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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후연구원의 역할
박사후연구원 (비회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나니, 겨우 이해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박사과정 학생의 역할. 시작할 떄도, 과정 중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상당히 많은 부분을 지도교수님과 선배님들께 의지했던 것 같습니다. 시키는대로 잘 하면 박사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스스로 주도적이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박사후 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사후 연구원의 역할?이 궁금하여서... 질문 남겨봅니다. 또다시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박사후 과정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는 중입니다.
박사과정 학생과 박사후 연구원의 역할 차이, 박사후 연구원과 지도교수(?)의 차이가 궁금하구요. 지도교수님과는 어디까지 논의가 가능하며, 박사후 연구원으로써 어느정도 주도적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까요? 더 이상 학생도 아니니, 지도교수라는 호칭도 알맞지 않은 걸까요? 지도교수가 아니면, 연구 파트너라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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