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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저도 한마디만..
못난 아비(비회원)
  (2019-08-29 22:05)
 

 

그녀가 며칠 실험에 어느 정도 참여하고 논문 작성에 영어를 도와 줬데도 제1 저자는 너무 한것입니다.
흔이 아는 제1 저자의 요건과 괴리가 너무 큽니다.
저는 그녀가 2주동안 연구에 실습 수준으로 참관 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제 1 저자 준다면,  앞으로 어떤 교수는 자신의 아들과 예를들어, 어떤 질병에 review 논문을 만든다고 한다면 또는 문제의 논문 같은것을 만든다면,
아들이 며칠 관련 논문 검색 도와줘서, 또는 PCR 분석 하루 도와줘서, 또는 실험 도구 청소 해 줘서, 논문 타이핑 해줘서.... ... 등등 해줘서 아들은 제1 저자, 아버지는 교신 저자라고 하고 둘이서 저자로 논문 만들어 게재해도 아무도 뭐라 할수 없을 겁니다.
분명 아들이 아버지 이외에 가장 많이 도와준게 맞지만 그래서 제 1 저자가 될수 있냐는 겁니다.
제 1 저자의 요건은 세계 편집인 협회에 관련 규정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은 제 1 저자가 아니라 Acknowledgement 에 들어가거나 공저자로 넣더라도 소속을 제대로 기재하고 예를 들어 ㅇㅇ과학 캠프 학생이었다 이런식으로 표기를 해야 맞습니다.

기특하죠. 일본 학회에 자비로 참가 할 정도면.... 그런데 그녀의 자비인가요? 부모님의 자비 인가요?
제 아들도 제가 자비로 돈들인데도,
유명 학회에 참여해서 병풍처럼 서 있기만 해도 SCI급 초록에 3저자 준다면, 견문도 넓히고 좋은 스팩이 되어 자소서에 써 넣어 좋은 대학 가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면, 일본이 아니라 소련까지도 갑니다. 그리고 그 교수 말도 웃긴게, 그 초록이 별거 아닌거고 학생의 자기소개서에 적는게 이해 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 이력에 넣는것은 또 뭔경우 입니까? 

여기 글들 보니까 어이 없어 한마디 남깁니다.
 



태그  #제1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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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  
회원작성글 Reznor(대학생)  (2019-08-29 22:26)
1
아드님께서 교수가 공부해오라는거 열심히 공부하고, 국제학회 포스터를 만들고, 일본학회까지 따라가서 발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면, 'SCI급 초록'(학계에서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에 그것도 '3저자'로 올라갈 충분한 자격은 갖춰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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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Al*********(비회원)  (2019-08-29 23:05)
2
학회 발표 해보셨어요. 포스터 발표나 구두발표? 발표하는데 무슨 도움을 줘요? 구두발표나 포스터 발표나 발표자는 한명입니다. 포스터 내용을 모르는 고등학생이 질문받으면 설명을 할수 있다고 보시나요?

포스터 제작에 도움을 주었는지 확인도 안되었지만, 인턴으로 포스터 제작을 와주기 전에, 이미 초록에 이름이 올라갔습니다. 딱 국제학회만 찍어서 이름을 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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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kepsci(과기인)  (2019-08-29 23:17)
3
1. 공부했다고 저자를 주는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2. 포스터 만드는 것에 도움을 줬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3. 포스터 발표는 도움이 필요하지도 않고 도움을 줄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background가 없어서 도울 수도 없고요.

4. 문헌의 권위가 낮다는 데 주안점을 두시는데 원칙은 원칙입니다. 권위가 낮은 저널에 대해 사람들의 기준이 다소 느슨한 경우가 없다곤 할 수 없지만 정당하다고 볼 순 없고 더군다나 "포스터 발표의 영어에 도움을 주었다고 claim하는 고등학생"이 저자가 된 것은 너무 선을 넘은 것이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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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마사이(과기인)  (2019-08-30 09:48)
4
대학생이라서 상황을 잘 모르는 거 같네요.
그 포스터만들고 발표에 도움을 준다고 자기가 발표하는 자료만드는데 인턴의 도움이 뭐가 필요해요.
그냥 커피나 사오고 복사나 해오고 그런거는 필요하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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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te**********(비회원)  (2019-08-29 23:52)
5
저는 논문과 관련하여 조양이 1저자가 된것에 아무런 잘못이 없더라도
2주 동안 왔다 갔다하고, 번역에 도움을 주고, 기특하더라도,
뭐 크게 동정심은 안갑니다. 저는 정말 SCI급 논문에 3저자도 감지덕지 하여
그렇게 해주기만 한다면
한달정도는 기쁜 마음으로 갔을겁니다. 고등학생이 SCI급 논문에 3저자다.
이거 대학입학에 엄청난 커리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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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부엉이(일반인)  (2019-08-30 08:13)
6
단국대 논문저자에 영어이름의 연구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해외교포가 아닐까 했는데 언론에서도 어제 그분을 추적해 현재 미국 콜롬비아병원 소아과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분은 미국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마치고 단국대의대에서 연구에 참여 했는데 석사과정 레지던트나 펠로우 정도 되는분이었을겁니다. 그런분이 연구에 참여 하는데 중학교2년 유학 갔다온 애한테 영어 도움을 받았다? 이건 카 레이스 팀에 고등학생이 자전거를 타고와 코너링에 도움을 줬다는 말과 다를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 장교수가 해외대학진학에 도움을 주기위해 논문제1저자로 줬다고 한것정도만 믿을수 있지 논문에 도움을 줬다는건 믿을수 없죠 처음 그 교수가 언론 인터뷰에서 조국씨는 부부끼리만 안다고 했는데 나중에 아버지 모임에 같이 참석해서 안다는게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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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회원 작성글 PY*(비회원)  (2019-09-05 15:54)
7
전체적인 실험의 내용을 알고 본인이 논문을 직접 영어로 작성하였다면 공동 1저자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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