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오피니언
저도 한마디만..
못난 아비 (비회원)
그녀가 며칠 실험에 어느 정도 참여하고 논문 작성에 영어를 도와 줬데도 제1 저자는 너무 한것입니다.
흔이 아는 제1 저자의 요건과 괴리가 너무 큽니다.
저는 그녀가 2주동안 연구에 실습 수준으로 참관 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제 1 저자 준다면, 앞으로 어떤 교수는 자신의 아들과 예를들어, 어떤 질병에 review 논문을 만든다고 한다면 또는 문제의 논문 같은것을 만든다면,
아들이 며칠 관련 논문 검색 도와줘서, 또는 PCR 분석 하루 도와줘서, 또는 실험 도구 청소 해 줘서, 논문 타이핑 해줘서.... ... 등등 해줘서 아들은 제1 저자, 아버지는 교신 저자라고 하고 둘이서 저자로 논문 만들어 게재해도 아무도 뭐라 할수 없을 겁니다.
분명 아들이 아버지 이외에 가장 많이 도와준게 맞지만 그래서 제 1 저자가 될수 있냐는 겁니다.
제 1 저자의 요건은 세계 편집인 협회에 관련 규정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은 제 1 저자가 아니라 Acknowledgement 에 들어가거나 공저자로 넣더라도 소속을 제대로 기재하고 예를 들어 ㅇㅇ과학 캠프 학생이었다 이런식으로 표기를 해야 맞습니다.
기특하죠. 일본 학회에 자비로 참가 할 정도면.... 그런데 그녀의 자비인가요? 부모님의 자비 인가요?
제 아들도 제가 자비로 돈들인데도,
유명 학회에 참여해서 병풍처럼 서 있기만 해도 SCI급 초록에 3저자 준다면, 견문도 넓히고 좋은 스팩이 되어 자소서에 써 넣어 좋은 대학 가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면, 일본이 아니라 소련까지도 갑니다. 그리고 그 교수 말도 웃긴게, 그 초록이 별거 아닌거고 학생의 자기소개서에 적는게 이해 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 이력에 넣는것은 또 뭔경우 입니까?
여기 글들 보니까 어이 없어 한마디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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