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별별소리
조국교수는 비겁하다
피해자 (비회원)
다른건 모르겠고,, 과학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1저자 논문건으로 확실히 의도하였을 것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생활을 하고 있던중 나도 똑같은 경험을 하였다. 어느날 지도교수가 불렀다. 고등학생이 올것이니 그애들 무슨 프로그램한다고 실험결과도 좀 필요하더랬다.
어느날 브로커가 연락을 하더니 실험을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물어보더니 거의 끝날때 연락달라고 하였고 그때 마침 학생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 3일 보고 돌아갔다. 하지만 어느날 그 브로커가 연락을 하더니 논문은 쓰고 있냐는 것이었다.. ? 교수님한테 가서 물었더니,, 결과가 많지 않으니 간단하게 쓸수 있지 써보아라.... 하더라. 내이름은 빠져있더랬다.... 4개월정도 일했는데.,,,,, 남는것은 없었다... (교수님은 분명 그 브로커로 부터 무슨 봉투를 받는걸 두눈 똒똒히 보았다_)
결국 그 학생들은 이걸 학교로 돌아가서 발표하였고 그걸로 발판으로 의대에 진학하였더랬다.. 이런 팀 3개를 받아보니 알겠더라,,, 이게 무슨 경우인가... 이게 그 유명한 " R&E" 서울시에서 생각했던 발상...... .
조국 교수가 하는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면,, 조* 학생이 했던 그 인턴시기와 연구노트 시기와 그에 해당하는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그리고,,,,,,,, 일반적인 박사과정생들도 결과가 다 있어도 논문쓰는데 2주는 족히 걸릴것이다. 아마 교수들도 그럴것이고....... 그리고 과연 조국이 이 모든걸 몰랐을까? 브로커한테 줘야하는 돈이 2천만원인걸 알고있는데,,, 그 큰돈이 들어가는데 부모가 상의 하나 하지 않고 내주었을까???????....
조국교수는 더이상 몰랐다는 식으로 넘어가지 마라... 문재인 정부의 유일한 장점이 나는 청렴정치라 생각 했다. 조국교수가 이렇게 나모르쇠.?? 방식으로 넘어가지 않길 바란다.. 확실하게 인정해라. 그대가 딸을 잘못된 방식으로 키워 고려대 까지 보내고,,,, 그것을 발판으로 의대까지 가다니.... 수능,,,, 미트,,,,를 거치지 않고 의대까지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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