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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리] 조국 자녀가 작성 했다는 논문 읽어보니...
궁금증(비회원)
  (2019-08-21 01:13)
 

eNOS Gene Polymorphisms in Perinatal 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

 

CAPS 마커 2개, INDEL 마커 1개로 91개 샘플 genotyping한 내용이네요..

논문 출판이 2009년이니까, 5~7년 전(2002년, 2004년)에 조사된 잉여 데이터 + DNA sample이용해서 실험 진행했다는 건데...
이 정도 잉여데이터는 어느 실험실에나 한 두개는 널려 있는거고.. primer는 기존에 보고 된걸 사용했고.. 

1. DNA분주 및 PCR준비 넉넉히 1시간
2. 가장긴 amplicon size가 420bp니까 extention time 40초에 30cycle 돌린다고 해도 넉넉히 2-3시간
3. CAPS 마커 restriction enzyme digestion 넉넉히 2시간
3. gel loading 넉넉히 1-2시간
 
대학원생이 옆에서 지도해준다는 가정하에 초보자가 아침 10시부터 시작해도 저녁 7시면 끝날 정도의 일인데... 사실 실험 자체는 하루면 끝나는 양 아닙니까?  

분석도 SPSS로 지금 해보니 카이검정, Fisher's exact test, t-test돌리는 거는 도합 마우스 클릭 40번 이내로 끝나는 거고...

테이블도 보면 어차피 유전형 비율 퍼센트내서 엑셀로 정리한 것 밖에 없네요 

실험실 학부인턴 가르치듯이 
'결과는 이런식으로 정리해서 표 만들어라',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이런거다'. '참고 논문 줄테니 공부해서 인트로 작성해봐라' 'table 은 기존 논문에서 쓴 대로 정리해라' 정도로 보채서 나온 초안에 대학원생 살짝 발라서 정리하면 2주 안에 나올만한 논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이 맨땅에 헤딩해서는 절대 불가능하겠지만,
인턴이 들어오면 저정도 케어는 사실 어느 실험실에서나 해주는 것 아니겠습까?

저정도 실험 디자인에 논문 목차정도면 유전학 지식이 있는 대학원생이 잉여데이터로 몇 시간만 투자하면 큰 무리없이 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당 대학원생이 고찰 및 초안 수정은 봐줬겠지만, 전체 실험 + 데이터정리 + 인트로작성 + 영어번역 정도는 인턴이 충분히 소화하고 진행 했을 것 같은데... 논문에 이 정도로 기여를 했으면 1저자가 될 자격 있는 것 아닌가요?
 



태그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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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45  
회원작성글 더잘하고싶다(과기인)  (2019-08-21 01:23)
1
네 말씀하신대로 하면 대학원생이 1저자가 될 겁니다. 인턴은 테크니션을 한 셈이니깐요. 그리고 제가 아는 한 그 어떤 대학원생도 콩고물없이 하잘것 없는 논문일지라도 1저자를 포기할 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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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  (2019-08-21 03:15)
1
논문을 아무 도움없이 작성했다고 절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인턴학생에게 지도하는이가 논문 틀을 작성해주고, 어떤 것을 어떻게 채워 넣어라 지도해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문의 큰 얼개를 짜고 결과를 고찰하고 학계의 톤을 지키는 문장을 작성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지, 만들어진 얼개 속에서 간단한 실험을 하고, 찾아준 적절한 논문을 참고하여 지도받은 대로 재료 및 방법과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적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이었나요..? 제가 더 묻고 싶네요.
레시피가 없이 요리하기는 힘들겠지만, 재료와 도구가 준비된 상황에, 옆에서 백종원이 가르쳐주는대로 요리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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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  (2019-08-21 03: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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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펜텔2(대학원생)  (2019-08-21 07:45)
1
이분이 1저자라는 것은 대학원생 공동저자들을 모두 제치고 외고 2학년이 이 프로젝트를 이끌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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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피씨알(대학원생)  (2019-08-21 10:43)
1
91 샘플이면 96well 1 plate 입니다... 멀티파이펫으로 8번 분주면 끝나는 양이니 3분도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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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모파곰(대학원생)  (2019-08-21 08:05)
2
이게 정답아닌가요..?
'대학원생이 옆에서 지도해준다는 가정하에'
글쓴분 1저자랑 테크니션 구분을 못하시는듯.

Gaia//Gaia님 'CNS 저널도 아니고... 그냥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한국저널' 댓글 보고 덜덜덜 쩌네요.
그래서 듣보잡 저널은 1저자와 테크니션 상관없이 저자 올려서 거르는건가요, 논문 퀄 떨어져서 거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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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파사이트(일반인)  (2019-08-21 01:29)
3
헐~~~

'문과' 출신 고등학생이 '2주' 기간 동안 모든 이론을 이해하고 그 실험실에 예전에 모아둔 샘플과 primer가 있는 걸 알아내서 직접 실험설계를 하고 결과분석까지 했다는 말씀이십니까? 제 1저자의 자격이라는 건 그런겁니다. 님이 쓰신 시나리오를 토대로라면 실질적으로 모든걸 행한 그 대학원생이 제1저자가 되야겠죠.

더구나 인턴십을 오면 보통 실험실 적응하고 실험 테크닉과 그 이론들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인데 인턴십을 오자마자 일사천리로 논문 퀄리티 데이터를 뽑아내고 논문작업까지 진행했다구요? 조국의 따님은 어떤 소원이라도 이뤄주는 마법의 수호천사를 데리고 있는게 틀림없나봅니다. 아니면 세기의 천재 탄생을 축복하는 위인전이라도 써야겠는데요.

..과학 안하시는분이 질문하려고 이런 글 쓰신거라고 이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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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더잘하고싶다(과기인)  (2019-08-21 01:33)
4
갓 핸드의 소유자인 걸로.. 보통 첫 학기는 전일제 대학원생들이 무슨 데이터를 가져가도 교수님은 안 믿죠. 실험을 어디선가 배워서 온 게 아니라면, 그거 다시 해봐 다시 해봐 다시 해봐.. 그렇게 첫 학기가 지나가죠 ㅋㅋㅋ... 근데 논문 퀄리티로 데이터를 바로 뽑아서?

이야 논문 진실성 검증부터 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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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ezhani00(과기인)  (2019-08-21 01:36)
6
전형적인 Research&Education 프로그램 논문처럼 보입니다.
실험실에 애매하게 남는 데이터로 대학원생 시키는대로 똑같이 따라해보면서 논문 쓰는것 까지 해보는...
그러라고 만든 R&E 프로그램이구요.
뭘 이해하기보다는 한번 쭉 따라해보면서 연구를 체험하는거죠.
체험한 학생에게 1저자를 주는게 맞느냐..라는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요
이부분도 만약 논문 template이 있어서 이 형식 따라서 그대로 써봐라.. 하고 수정만 해줬다면 1저자라고 해도 할말은 없을듯 합니다.

물론 진실은 저 너머에 있고 대부분의 과고 외고의 R&E들이 저렇게 돌아가고 있는점 또한 문제라면 문제이기도 해서 뭐리 말하긴 어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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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과기인)  (2019-08-21 08:13)
8
사실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볼수도 겠지만,
그런 것들을 적폐라고 강하게 비판하시던 분께서 똑같이 했다는 것이 공분을 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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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hD.Curry(과기인)  (2019-08-22 10:33)
9
멀 알아야 따라하죠. 외고유학반 학생이 생물학을 어떻게 알고 실험기기 작동법은 또....
난 다른분야 박사이지만 하나도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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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논문공장(대학원생)  (2019-08-21 02:19)
10
아무리 쉬운 논문이라도 고등학생에겐 배경 지식부터 간단한 실험 하나까지 일일이 옆에서 지도 해줘야 합니다. 2주라는 시간은 젤한번 안만들어본 고등학생에겐 매우 짧은 시간이라는건 연구를 한 사람이라면 다들 너무나 잘 알겠죠.
다들 너무 많이 해봐서 발로 해도 되는 PCR 등등의 실험들은 숙련연구자에겐 매우 쉬워보이지만, 고등학생에겐 쉽지 않습니다.
다만, 조국후보자의 결격사유가 될만큼 큰 사건인지 아닌지를 봐야겠지요. 진보인사라고 100% 청렴결백해야하고 가난해야하고 생각하는 발상을 잘못된겁니다.
청문회를 통해 나오겠지만, 과연 불법적으로 권력을 행사한건지, 대가성을 바라고 저런 1저자를 준건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순실처럼 권력의 힘으로 정유라에게 혜택을 준건지, 그랬다면 당연히 딸의 입학부터 취소시켜야겠지요.
하지만 그런 정황이나 증거가 없거나 완벽한 백색인간만이 장관이 되어야 한다는건 또다른 프레임에 속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청문회까지 지켜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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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Al*********(비회원)  (2019-08-21 08:34)
11
결격사유가 아니라고요? 정유라는 국내 승마경기 우승도 많이 했고,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습니다. 반면 조국딸은 교수가 써준 SCI논문의 제1저자로 대학을 입학했죠. 뭐가 더 부정행위로 보이시나요?

"청문회를 통해 나오겠지만, 과연 불법적으로 권력을 행사한건지, 대가성을 바라고 저런 1저자를 준건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그교수는 천사네요.. 고등학생이 인턴으로 오면 제1저자로 만들어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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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aia(대학원생)  (2019-08-21 09:44)
12
그 당시 대학입시에선 논문이랑 대학입학이랑 상관없었습니다. 조금만 구글링하면 답이 나오는데.. 왜 조중동 자유당 의 의혹에 현혹되나요? 정말 심각한 문제는 청문회 채택해서 국민들이 보는 자리에서 사실 규명을 하면 될것을 자유당은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의혹만 계속 제기한다는겁니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참 비겁하죠?
이런걸 판단하는게 지성인들 아닐까요?
시간이 곧 해결할겁니다. 지켜보세요 누가 거짓이고 누가 진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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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실험의꿈(대학생)  (2019-08-21 09:53)
13
해당 논문은 고대 합격 프리패스 및 의전원까지도 이어진 '도구'인데 결격 사유가 아닐까요?
문과 출신 고등학생이 2주만에 과학적 지식을 완벽하게 습득하고 실험까지 진행하여 영문 스크립트를 작성할 실력인데, 의전원에서는 두번이나 유급을 당했다는 것도 앞 뒤가 맞지않는 일이죠.
정유라를 그렇게도 욕했던 인사의 딸인데, 차라리 정유라가 더 낫겠다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게 만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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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Al*********(비회원)  (2019-08-21 10:04)
14
논문이랑 대학입학이 상관없었다구요? 고려대에서 입학요강에 따르면 학업외 수상경력등을 제출하게 되어있습니다. 조민씨가 고등학생때 단국대의대에서 제1저자로 올리고, 공주대에서 제3저자, 한국물리학회가 개최한 여고생 물리캠프 수상했죠. 조민씨는 병리학, 생물학, 물리학을 아우르는 완전 천재였네요.

"조중동 자유당의 의혹에 현혹되나요"라고 하셨나요? 저는 더불당이나 자유당은 지지자가 아니예요. 분야는 다르지만 학계에 있는 사람이 보면 뻔히 보이지요.

학술적으로 조민씨가 쓴 논문에 대해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달라거나, 자료에 대해 문의를 하면 조민씨가 답을 할수 있을까요? 논문 제1저자면 자기 논문에 대해 답을 할 수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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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du**********(비회원)  (2019-08-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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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mirage1234(일반인)  (2019-08-28 22:56)
16
정유라가 승마대회에서 우승도 많이 했고 금메달도 땄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정유라는 초등학교 때 네 개 승마대회에 출전해서 우승을 했지만 그거 다 혼자 출전해서 우승한 겁니다. 원래는 3명 이상이 출전해야 시상하는 건데, 갑자기 규정이 바뀌어 1인이 출전해도 금메달을 준 겁니다.

아시안게임 단체전 대표선수 선발에서도 정유라는 탈락했는데 정윤회가 승마협회 협박하여 대표선수로 선발된 겁니다. 단체전은 2014년 9월 20일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유라가 지원한 이화여대의 입시전형에 따르면 지원자격이 최근 3년 이내에 국제 또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개인종목 3위 이내 국내 대회 3위 이상 입상자였습니다. 3년 이내 개인종목 3위 이내이니 단체전 금메달은 소용이 없습니다. 설령 단체전 금메달을 인정한다해도 지원마감일이 2014년 9월 15일이니 9월 20일에 딴 금메달은 무효입니다. 그럼에도 단체전 금메달을 인정받아 합격했습니다.

승마종목에서는 혼자 지원해서 1등이었지만, 다른 종목 지원자들에게 성적이 밀렸기 때문에 서류심사전형에서 점수가 하위권이었지만 면접에서 전체 1등을 하면서 총 6명을 선발한 수시 체육특기자 전형에서 6등으로 ‘턱걸이’ 합격했습니다. 면접에서 1등을 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지원 기준일 이후에 취득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면접장에 차고 나와 면접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정유라는 고등학교 때 출석한 일수가 겨우 17일밖에 안됩니다. 그럼에도 학교를 협박해서 졸업장 받았고 대학에서도 출석을 제대로 안했음에도 학칙 개정해서 출석 인정해줬고 리포트도 겨우 1장짜리 인터넷에서 베껴낸데다 '해도 해도 않되는 망할새끼들에게 쓰는 수법. 왠만하면 비추함'이라는 비속어가 쓰여져 있었음에도 환갑인 교수가 굽실굽실 첨삭까까지 해서 점수를 주었습니다. 그외에도 시험 등등 이루말할 수 없는 부조리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조국 딸이 밉기로서니 정유라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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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  (2019-08-21 02:51)
17
절대 다수의 인턴들과 함께 해보지는 않았지만, 열댓명 정도 되는 고등학생 그리고 타전공 학부생 아이들과 실험진행과 결과 작성을 해본 단적인 경험은 있습니다. 이들에게 실험을 경험하고 관련분야에 흥미를 주면서 실험실 생활을 단편적으로나마 체험하게 해주는 것이 인턴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험 ‘경험’에 가장 적합한 것이 PCR 및 전기영동이고, 관련분야에 흥미와 성취를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 데이터분석 및 논문작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케어했던 모든 아이들은 파이펫을 처음 잡아본 아이들이었습니다만, 10명에 10명은 pcr 및 전기영동과정을 습득하는데 이틀이면 충분했습니다. 3일째 부터는 제 도움없이 한 싸이클에 96well plate 4개 정도는 커버하는데에 별 지장이 없었기에 저정도 실험이라면 missing data 처리시간을 감안하더라도 초심자도 4-5일 내로 끝낼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감히 주장해봅니다. 너무나도 전형적인 인턴쉽 수준의 논문이라는 판단이 드는데요, 이게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고등학생이 절대 해낼 수 없는 수준의 실험과정과 결과인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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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파사이트(일반인)  (2019-08-21 03:03)
18
그냥 PCR 테크닉 배우는거랑 논문 쓰는건 차원이 다른 문젭니다. 논문을 안써보신건지, 아니면 알고도 모른척 인지부조화가 오신건지요. 이번 일에 분노하는 과학도들, 의사들은 다 바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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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_-;(과기인)  (2019-08-21 03:19)
19
동의하는 편입니다. 진보귀족이라고 하대요.. 처음엔 분노했습니다만 논문을 보고서는 교신저자 A의 말대로 인턴에게 1저자를 주느냐 마느냐를 고민할 수준의 논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장관할게 아니고 과학자도 아니라면 우리 아이가 어쩌다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도 종종하는 인턴을 통해서 논문을 냈다고 하면 우리 아이가 똑똑하긴 한가 보다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똑똑한 아이이고 교신저자의 실험실에서 이런 류의 실험실습 수준의 논문을 많이 냈고 그에 따른 논문 template가 있다면 2주만에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주동안 실험만 하고 나중에 논문은 교신저자가 썼을 수도 있겠습니다. 교신저자가 자기가 1저자 하기는 좀 그래서 1저자 줬다는 얘기를 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럴 수도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저자들 중에 대학원 생들도 있나요? 아마도 이런 류의 논문을 전수조사하면 굉장히 많은 귀족학생들의 사례가 발견될 것 같습니다. 문제라면 일부 귀족들만 가능하고, 이런게 스펙이 되며,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는게 문제겠지요. 톡 까놓고 말해서 스카이 캐슬이 드라마가 아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긴 한데 10년전에 조국이 서울대 진보 귀족 교수였을 뿐인데 서로 바라는 것이 있어서 도와주고 밀어주고 돈 찔러주고 하면서 생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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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과기인)  (2019-08-21 08:17)
20
귀족학생이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이번 정권하에서 이런 적폐 행위(초중고교생 논문 전수조사 등)에 대해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겠다고 했던게 기억나는데, 이 사건은 그냥 넘어간다면 좀 웃긴 모양새가 되는건 사실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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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Al*********(비회원)  (2019-08-21 09:08)
21
용어도 모르는 고등학생에게 다 떠먹여주고, 학생에게 SCI 논문 제 1저자를 주나요?
조민씨가 고등학교때는 병리학 SCI논문도 내는 천재였는데, 왜 부산 의전원에서는 병리학 F를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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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hD.Curry(과기인)  (2019-08-22 10:36)
23
그러니까 PCR, 전기영동, 파이펫이 머냐고요......외고유학반이 이걸 어떻게 알아.... 벼님이 말씀하신 용어 자체를 모르겠어요...
그냥 영문교정봐준거지 논문을 어떻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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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박우*(비회원)  (2019-08-22 12:17)
24
1저자줄지말지 무슨고민을 합니까? 여기 댓글들도 다 인정하는것이 대학원생 등 실력있는사람이 다 지도하고 학생은 그것을 따라해준 것일 뿐인데 1저자를 도대체 어떻게 준다는이야깁니까..
이 논문에 같이 참여한 교수님만 하더라도 고2학생이면 이 논문의 제목조차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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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박우*(비회원)  (2019-08-22 12:17)
25
1저자줄지말지 무슨고민을 합니까? 여기 댓글들도 다 인정하는것이 대학원생 등 실력있는사람이 다 지도하고 학생은 그것을 따라해준 것일 뿐인데 1저자를 도대체 어떻게 준다는이야깁니까..
이 논문에 같이 참여한 교수님만 하더라도 고2학생이면 이 논문의 제목조차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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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iologist(과기인)  (2019-08-25 02:26)
26
요즘 학생인턴들 수준 무시하는 댓글들 보이는데요,
저도 트레이닝 경험이 있어서 몇 자 적습니다.
발표나 리포트 작성과제를 주고
논의해보면 관심도뿐만 아니라 이해도가 높은
학생들이 많아서 놀라곤 합니다.
실험의 경우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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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lack bear(과기인)  (2019-08-21 03:38)
27
상식이 통하는 사회, 정의로운 사회
연구생활을 40년 넘게한 꼰대입니다. 논문이란 것은 철학이 들어가고 역사가 배어나오는 것입니다. 철학과 역사를 2주만에 깨우쳤다고 하니 부모 잘 만나는 것도 능력입니다. 정유라를 너무 미워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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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aia(대학원생)  (2019-08-21 04:19)
28
이 짧은 논문에도 철학은 모르겠고.. 교신저자가 수행하고 있는 연구 주제내용 있더군요 (님이 표현하는 역사??)
2주동안 인턴쉽했다고 인턴쉽 후에 아무것도 안했을거라 생각하나요?
연구생활 40년이면 아시잖아요? 실험수행하고 밤에 혹은 주말에 결과 분석하고 발표 자료 만들어내고..
그리고 이 논문에 사용된 실험 방법이 DNA extraction and genotyping 입니다.
실험에 관련된 배경지식을 습득하는게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그리고 이 짧은 논문에 참여한 공동저자 (4명) 및 지도교수는 가만히 있었을까요?
CNS 저널도 아니고... 그냥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한국저널인데..
상식이 어떻고 정의가 어떻고.. 철학 .. 역사... 참 거창하게 사시네요..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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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lack bear(과기인)  (2019-08-21 05:25)
29
아무리 하잘 것 없는 것이라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
고등학교 2학년생이 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 nitric oxide synthase, polymorphisms, allele, forward and reverse primers, --이런 전문적인 용어들을 알고 논문을 썼을까요? 하늘을 손으로 가리고 이야기 하세요. 이 논문은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쓴 것 입니다. 수 명의 고등학교 학생을 인턴으로 데리고 실험을 시켜보았습니다. 똑똑해서 Harvard University, Columbia University, University of Michigan 등으로 진학해서 의사들이 되었지만 제1 저자로 논문을 쓸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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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lack bear(과기인)  (2019-08-21 05:56)
30
이 짧은 논문에도 철학은 모르겠고--
저희 아버님이 미국을 방문하셨습니다. 제 박사학위증을 물끄럼이 바라보시다 하신 말씀, 네가 철학박사인 줄 몰랐다. 그냥 이학박사가 아닌, "과학에 대한 철학박사"인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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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SP(비회원)  (2019-08-21 08:04)
31
거기다 정유라씨를 끼워파는 수법을 보니, 시꺼먼곰님의 인격이 잘 드러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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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장수하늘쏘(과기인)  (2019-08-21 10:49)
32
논문에 철학이 왜들어가요. 이공계박사도 철학박사로 타이핑되니 지금까지 본인의 철학이 묻어나는 연구 했다라는 착각하신 듯. 40년 넘게 철학이 묻어난 연구하셨으면 철학으로 인문 논문을 써보세요. 쓸게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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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설현*(비회원)  (2019-08-22 04:03)
33
논문에 철학이 왜 들어가냐구요?
아니 어디서 무식한 촌딱들이 와서 개처럼 짖는 소리가 들립니다.

의학, 철학이 고대 철학자들에게서 시작되신 건 아십니까?
철학자들에게서 구체적으로 체계화 된 학문이 "의학"입니다.

그리고 연구 생활 40년이면 이 분도 "학문"에 대한 진실을 아시는 겁니다.
모든 학문은 끝이 없고, 그 이면엔 늘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어디서 일개 날파리들이 와서,
40년 자신의 인생을 바꿔가며 일궈놓은 전문가에게 냄새를 풍기시는지요?
이 분에게 반박하시는 분들 "학계 히스토리"가 알고 싶습니다.
얼마나 멋진 히스토리와 이슈를 가지고 계시기에 당당하게 말씀하십니까?

논문은 다음 세대를 위해,
그리고 미래 산업과 생명 그리고 공업, 유전공학 등을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로드맵이자 키프레임입니다.
옛 분들의 땀으로 만들어진 그 "논문"을 토대로,
미래가 육성되는 것 입니다.

학문은 타협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유일무이한 가치가 있는 곳 입니다.
이 부분이 잘못된다면,
반박하시는 분들의 "지식적 토양"에도 저격을 받을 실 겁니다.
그런 정의롭지 못 한 곳에서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겠습니까.
참으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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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닌구(비회원)  (2019-08-22 12:52)
34
지나가다가 Ph.D가 무슨뜻인지 한번더 생각했으면 하는사람들이 보여서
블랙베어님 힘한번 드리고갑니다.

논문에 철학이 왜들어가냐는 말도 재밋고

2주면 배경지식 습득하고 기계쓸줄알게 되서 논문 뚝딱이고
지도교수에 4명이나 도와줄수있으니 논문낼수있다는 말이 재밋네요

어머니가 밥상차릴때 숟가락 젓가락 놔주고 내가 차린밥상이라고 해도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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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장수하늘쏘(과기인)  (2019-08-23 15:27)
35
/설현 닌구
그리스때부터 철학자들 위주로 자연과학연구가 진행되어서 구분없이 자연과학한사람들도 철학박사로 퉁쳐온걸 지금까지 써온거잖아요. 진정 본인이 이공계연구에 대한 철학이 있으면 철학에 대한 논문을 써보란 거죠. 자연과학박사를 Doctor of Philosophy로 불려서 진짜 철학이 든 연구를 한다라는 착각아닌 착각들을 많이 하시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수십편의 논문을 읽고 써봐도 전 철학을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실험 결과에 대한 사실만 표현하고 발견했니다. (제가 아직까지 박사로서 작격이 없는건가요). 단지 결과에 대한 자기만의 패턴 또는 해석이 저자들마다 조금 다른 방식이 있을 뿐...,(각각 본인만의 나름이겠지만_끼워마추기식으로 이걸 철학이라 하면....,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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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lack bear(과기인)  (2019-08-23 16:49)
36
과학철학이란 것을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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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회원 작성글 +(비회원)  (2019-08-25 17:59)
37
아..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승마만 인천에서 열리게 한 그 정유라 ...? 물타기를 해도 정도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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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lack bear(과기인)  (2019-08-26 04:05)
38
저는 박근혜같은 정치인 지지자도 아니고, 비꼬는 말에 죽자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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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aia(대학원생)  (2019-08-21 03:40)
39
언론에서 하도 많이 보도되어 어떤 논문인지 알고 싶었는데.. 왜 기레기 기레기 하는지 알겠군요..
글쓴이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난 또 우수한 저널에 제 1저자로 논문이 발표됬나 싶었는데.. 글쓴이가 적은되로 딱 그정도밖에 안되는 저널에 실렸는데.. 왜 이렇게 난리죠?
단독 제 1저자도 아니고 공동저자가 4명에 교신저자 1명.. 총 6명이 이 짧은 논문을 냈는데... 설마 인턴쉽 받는 학생이 다 했을까요 (실험/ 데이터 분석/ 논문작성)?

글쓴이의 (궁금증)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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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lack bear(과기인)  (2019-08-21 04:01)
40
아무리 하잘 것 없는 것이라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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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neuronian(과기인)  (2019-08-21 06:44)
41
정말 아무리 조국이 싫고 미워도 이렇게 까지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관련 논문이 엄청난 것도 아니고 실험이 엄청난 것도 아니고, 인턴생활 후에 지도교수 도움 받아서 얼마든지 투고할 수 있는 수준의 논문과 실험인데 이게 뭐가 문제인지....
솔직히 연구의 '연'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상황에서 나온 해프닝 아니겠습니까?
여기 최소 대학원생 정도면 논문 찬찬히 읽어 보고 양심것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텔레비젼에 나와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큰 비리나 있는 것 처럼 주절거리는 정치가나 패널들의 이야기는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이래서 기초과학하시는 분들의 정치참여 필요가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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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Al*********(비회원)  (2019-08-21 08:26)
42

본 게시물은 관리규정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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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to***(비회원)  (2019-08-21 10:42)
44
네, 기초과학하시는 분들이 정치참여해서 조국 같은 분들이 기초과학 이용해서 자녀들 출세 못하게 법과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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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샤플리스(과기인)  (2019-08-21 18:36)
45
전 연구를 하는 기초의학자로서 이 정도의 논문은 전문용어와 통계분석 이해도가 높아야 작성 될 수

준은 아니며 기초중에 기초입니다. 아래 글을 보니 아인슈타인도 못한다구요? 전 초,중,고등학생을 가

르친적이 많은데 일주일이면 충분합니다. 작성자라며 국내 학생 수준을 낮게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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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샤플리스(과기인)  (2019-08-21 18:36)
46
전 연구를 하는 기초의학자로서 이 정도의 논문은 전문용어와 통계분석 이해도가 높아야 작성 될 수

준은 아니며 기초중에 기초입니다. 아래 글을 보니 아인슈타인도 못한다구요? 전 초,중,고등학생을 가

르친적이 많은데 일주일이면 충분합니다. 작성자라며 국내 학생 수준을 낮게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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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est(과기인)  (2019-08-21 07:14)
47
초보자가 어떻게 91개 샘플을 동시에 처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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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aia(대학원생)  (2019-08-21 07:36)
48
공동저자나 랩 테크니션들은 가만히 앉아서 쉬고 있습니까?
공동저자들이 있는 논문에서 제 1저자는 혼자 단독으로 실험 하지 않습니다.
그럴려면 제1저자 + 교신저자.. 단 2명만 올라가야 되겠지요...
그리고 PCR 90개 100개 정도면 초보자라도 얼마든지 돌릴수 있습니다.
이 짧은 논문이 그렇게라도 많은 생물학 지식들을 요구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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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Al*********(비회원)  (2019-08-21 09:41)
50
공동저자나 랩테크니션이 샘플을 처리해서 가능하다구요? 그게 맞다고 하죠. 그럼 왜 조민이 제1저자가 된거예요? 뭔 기여를 해서 제1저자가 된 겁니까? 논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나요? 영어로 논문을 작성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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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aia(대학원생)  (2019-08-21 09:53)
51
조국 딸이 논문에 상당한 기여를 했으니까 제 1저자가 된게 아닐까요? 포닥급이 아닌이상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들은 연구실 지도교수가 다 주제를 정해주고 실험을 해 나갑니다. 논문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이 짧은 논문에서 놀랄만한 발견이 있습니까? 그냥 샘플을 준비해서 PCR 돌리고 밴드 사진 분석한거 말곤 뭐가 있습니까? 이정도는 생물학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보통 다 결과 냅니다. 2주동안 Cloning 한것도 아니고.. 그냥 PCR 만 했는데.. 뭐가 어렵습니까? 결과도 딱 그 정도 레벨에 (한국 저널) 맞게 논문을 낸겁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정도면 공동저자 및 교신저자 도움받아서 논문 초안정도는 쓸수 있어요... 당연히 교신저자가 논문을 완성하겠죠... 이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도 해당되는거고요...
답답하네요... 이게 CNS급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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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펜텔2(대학원생)  (2019-08-21 10:04)
53
☎ 장영표> 고등학생이 무슨 충분히라고 얘기는 못 하죠.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그 당시에. 그러니까 고민을 하지 충분하면 고민할 게 뭐가 있겠어요. 그렇다고 내가 책임 저자인데 1저자, 책임 저자 다 하는 것도 그것도 이상하고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또 걔가 대학 가는 데, 외국 대학 가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1저자로 하고 그렇게 된 거죠. 만약에 그게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을 져야지 뭐 어떻게 하겠어요. 그다음에 지금 제 입장은 적절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끄러운 짓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교신저자가 적절하지 않았다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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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Al*********(비회원)  (2019-08-21 10:13)
54
"조국 딸이 논문에 상당한 기여를 했으니까 제 1저자가 된게 아닐까요?" 라고 하셨는데, 그러니까 조민씨가 구제적으로 무슨 기여를 했다는 겁니까? 고2가 아이디어를 냈습니까? 논문 문장도 고2가 쓴것 같지 않은데요.
CNS급이 아니라서 문제가 없다구요? 저런데 논문내는 레지던트 펠로우들은 병신입니까? 그리고 저 논문을 다른 학자가 2번 인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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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과기인)  (2019-08-21 10:49)
56
Gaia/
CNS급이 아니고 국내지면 연구윤리 좀 위반해도 됩니까?
연구하면서 CNS 못내본 사람들 다 바보천치였나보네요, 그냥 연구윤리 좀 위반해서 CNS 내면 될것을 ㅎㅎ
어줍잖게 정치논리로 쉴드치려고 할수록 많은 사람들이 더 분노한다는 거 모릅니까?
아니면 댓글 할당량 채워야해서 이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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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aia(대학원생)  (2019-08-21 11:33)
57
Joeyb님 조국딸이 무슨 연구 윤리위반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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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과기인)  (2019-08-21 13:54)
58
Gaia/
논문 저자 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연구윤리 위반입니다.
정당한 자격 없이(단국대 의대 교수 인터뷰에서 이미 자격이 없다는 건 밝혀졌죠.) 1저자로 논문 나가는데 동의하고 이득을 취했는데 이게 연구윤리 위반이 아니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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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SP(비회원)  (2019-08-21 08:02)
59
자격미달이었다면 찌라시들이 가만히 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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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닌구(비회원)  (2019-08-22 13:38)
60
수고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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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ood.L(대학생)  (2019-08-21 08:47)
62
제1저자라는 개념을 모르시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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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Undergradu..(대학생)  (2019-08-21 09:23)
63
아무리봐도 저 고등학생은 논문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R&E 프로그램을 해보거나 이후 연구실에서 지도를 해본 적이 있지만, 결국 R&E의 결과물은 논문이고, 그 논문의 quality에 따라 교수님이 저널지에 submission을 해보자는 말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연구윤리가 무엇인지, 그 이전에 연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학생이었으니 별 생각이 없었던거죠.

모든 논문에 철학이 담겨져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교수 집안의 사람이 '논문'이 얼마나 학계의 소중한 유산인지를 무시하고 단순히 대학 입시 증빙자료로 치부했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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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SP(비회원)  (2019-08-21 09:29)
64
고등학생이 쓴 논문에 심오한 철학을 강요하는 분이 하나 더 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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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파사이트(일반인)  (2019-08-21 10:42)
65
SP// 당신 1저자로 논문 써보기나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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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오늘도갈등중(대학원생)  (2019-08-21 19:39)
67
SP//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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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목묘(대학생)  (2019-08-22 20:54)
68
SP // 다른 걸 다 제껴놓고 공부하시는 분 맞습니까..?ㅋㅋㅋ;;
논문이라는 것 자체가 한자 '논하다'에서 온겁니다. 논문은 논하는 글이죠... 논하는 것은 이미 답이 나와있는 것을 이야기할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을 이야기할 때 쓰는 용어인데, 그런 의미에서 논문은 새로운 지식을 이야기하는 글인거죠. 새로운 가치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증명하고 하는 과정을 글로 써야하는데 이를 답이 나와 있는 걸 알면서도 스펙을 위해서 논문을 쓴다? 법적으로 당연 문제는 없지만, 학자로써 한번 쯤은 마음에 찔려야할 일입니다. 저 아는 어떤 교수님은 이런 말도 하세요. 그 딴 거 연구할 바에 집에 가서 잠이나 자는게 더 생산적이라고..... 고리타분할 수 있겠으나 학자가 우선시해야할 가치가 뭔지 한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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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실험의꿈(대학생)  (2019-08-21 09:40)
69
상식선에서 이해 불가능한 일을 이런식으로 정당화 시키면, 정유라 사건도 나름의 이유를 갖다 붙이면 정당화 되겠죠. 지금 이 사건은 연구윤리는 물론, 조국이 과거에 했던 발언에 모두 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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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aia(대학원생)  (2019-08-21 10:02)
70
정유라 사건이랑 이번건을 비교한다는게 놀랍군요...
조국 딸이 제 1저자로 낸 국내 저널로 인해서 대학입학에 가산점을 받았었나요?
청문회때까지 조국에 대한 판단은 잠시 보류하는게 어떨까요? 자유한국당은 청문회를 의도적으로 연기하는데..
이런 정치적 꼼수에 잘 알지도 못하는 몇몇 국민들이 속고 있다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의혹을 해소할려면 국민들이 보는 청문회에서 해야지...
1주일전 사노맹에 대해서 그렇게 언론및 자유한국당에서 조국을 잡더니만.. 지금 사노맹이랑 조국이랑 뉴스 나오는거 봤어요? 이런식으로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의혹만 계속 제기하는게 현재 자유한국당과 조중동의 꼼수입니다.
지켜봅시다.. 누가 진실이고 누가 거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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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펜텔2(대학원생)  (2019-08-21 10:07)
71
하지만 본지가 입수한 당시 모집 요강에는 비교과를 포함한 생활기록부 전체는 물론 '학업 외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상장·증명서 등'도 제출 대상이었다. 이를 근거로 고려대에 다시 확인을 요청하자, 고려대 측은 "자기소개서도 받았고, 연구 활동 내역 등도 입시에서 평가했다"고 번복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1/2019082100103.html

고대 입학할 때 잘 써먹었는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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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펜텔2(대학원생)  (2019-08-21 10:11)
72
☎ 장영표> 그런데 제가 무슨 연구 데이터를 조작을 했다든지 무슨 표절을 했다든지 그런 게 아니잖아요. 나는 지금도 OOO(조국 후보자 딸)에 대해서 굉장히 인상이 좋아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얘가 참 그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외국 대학 간다고 해서 그렇게 해 줬는데 나중에 보니까 무슨 고대. 그래서 내가 사실 상당히 좀 실망했어요. 아니, 거기 갈 거면 뭐하러 여기 와서 이 난리를 쳤나. 그런 생각이, 그런데 또 엉뚱하게 무슨 의학전문대학…

☏ 홍혁의> 부산대 의전원으로 가서.

☎ 장영표> 그걸 또 거기에 썼더라고. 합격하고 싶어서 썼겠죠, 그거는. 이해는 되지만 실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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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EnMat(대학생)  (2019-08-21 10:24)
73
여기 좀 한심한애들이 많이 보이는데 설마 박사학위받은 이들은 아니죠? 어디가서 과학자라는 말 하고다니지 마세요 양심이란게 있으면 ㅋ 논문 1편이라도 써봤으면 이런 소리를 어떻게 할수있지..ㅎ 이런사람들이 연구를 한다니 나라가 미쳐돌아가는듯.. 똥된장 구분못하고 본인 정치성향때문에 권력에 남용된 논문을 옹호하고 들다니 내 주위 연구자들중엔 이런 인간들이 없길 바랄뿐..니들 그러고도 무슨 양심이 남아돌아서 과학한다고 떠들고다닙니까?ㅎㅎ 제일 불쌍한건 저 논문 실험 및 작성에 연루되었던 대학원생이지요. 추천수9 실화냐ㅋㅋㅋ어휴 한심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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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파사이트(일반인)  (2019-08-21 10:30)
74
저정도면 연구자가 아니라 조국 수령님 실드하러 온 일반인 내지는 학부생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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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실험의꿈(대학생)  (2019-08-21 10:52)
76
그러게요 실험에 능숙한 연구원이 2주에 걸쳐 작성한 논문이 아니라,
백지상태인 외고학생이 2주만에 작성한 논문인데 이걸 윤리적으로 타당하다고 하는게 참..
정치성향이 많이 개입되어 있는거 같네요. 보수진영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진보진영에선 더 난리가 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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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ood.L(대학생)  (2019-08-21 11:30)
77
한심한애들 많은 거 알았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문과 베이스인 고딩이 2주안에 SCIE 논문에 1저자 인데도 괜찮다네요 ㅋㅋㅋㅋ

본인들이 당시 실험해준 대학원생이였어도 이렇게 보살처럼 행동했을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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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오늘도갈등중(대학원생)  (2019-08-21 19:40)
78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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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지능테스트(과기인)  (2019-08-21 10:30)
79
가족사기단 변호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작성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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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샤플리스(과기인)  (2019-08-21 18:29)
80
자기 생각에 대한 논리일 뿐입니다. 왜 한국은 이리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를 아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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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지능테스트(과기인)  (2019-08-21 20:52)
81
아 예 고생많으십니다. 정유라씨 변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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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to***(비회원)  (2019-08-21 10:38)
82
궁금증 님께서 오린 사항은 제1저자의 해당조건이 아닙니다. 그정도면 co-authorship 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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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피씨알(대학원생)  (2019-08-21 10:57)
83
논문 틀 잡고 수정 해 주는게 멘토 역할이고
피씨알 후에 젤 로딩하는게 딱 인턴연구원 역할인데
대학원생들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96well plate 3개 돌리고 젤콤에 분주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실험인지... 마커 3개로 하플로타입으로 나누고 표현형 정리한 정도는 초심자 앉혀놓고 옆에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입으로만 읊어줘도 잘따라오면 2주면 나올 수준입니다. 후하게 쳐줘도 으레 후다닥 쓰는 학부졸업논문수준인데... 인트로작성, 레퍼런스 보고 쓰는 재료 및 방법, 데이터 정리 정도 했고, 열심히 실험 했으면...1저자 자격 고민해볼 수 있지 않나요. 젤로딩 및 데이터 솔팅한 논문에 1저자 못해서 정말 분노를 금치 못하는 인턴 돌보는 대학원생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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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파사이트(일반인)  (2019-08-21 11:01)
84
이분은 제 1저자의 자격이 뭔지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학부졸업논문도 저런식으로 내려면 2주보다는 넘게 걸립니다. 장학금 건도 그렇고 조국 따님에게만 '특이한' 일이 따라다니는 현상에 의문을 표하지 않는 건 과학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 부족입니다. 본인의 양심에 손을 얹는게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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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펜텔2(대학원생)  (2019-08-21 11:06)
85
외고생이 Reference 20개 달린 병리학 인트로를 2주만에 쓴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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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실험의꿈(대학생)  (2019-08-21 11:45)
86
설마 어디서 교수로 일하고 계신건 아니죠? 보통 우리가 실험을 할 땐, 내가 납득할 수 있고 남을 납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하는데, 그걸 '노베이스 문과 고등학생'이 '2주'만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건가요 ??? 일반적으로만 생각해도 트러블 슈팅하고 결과 해석하는 것만해도 누가 도와준다고 해도 2주라는 시간은 너무나도 짧은 시간입니다. 이미 잘못된걸 알고도 변호하고 계신거 같아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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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ameslee21(대학원생)  (2019-08-21 15:24)
87
그럼 본인이 교수라면 외고생이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입으로만 읊어줘도 잘따라오면 2주면 나올 수준의 결과를 본인이름이 들어가는 저널에 제출하게 나두실거 같나요??? 현실적으로 고등학생 인턴이 와서 2주동안 실험한 결과에 대해서 신뢰가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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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피씨알(대학원생)  (2019-08-21 11:17)
88
/파사이트
출판되는 SCI 논문들 어써 컨트리뷰션란을 읽어도 A는 어떤어떤 실험했고 드레프트 작성을 했다. B는 어떤 실험했다. 누구는 재료를 준비해줬다. 교신저자*는 실험을 전체를 설계하고 드레프트 작성에 기여했다고 써진게 대부분이던데요? 뭐가 1저자의 자격이 결격인지... 논문 설계 및 데이터 제공, 디스커션 첨언하는게 당연 교신저자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과학자로서 기본소양부족이라뇨. 학부생 케어해서 하루면 끝날 실험 논문에 지도교수가 논문지도 해서 낸 저 논문이 정녕 그리 문제인가요? 둘다 제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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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파사이트(일반인)  (2019-08-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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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본인이 인터뷰에서 열심히 한게 기특하고, 해외 대학 가려고 하길래 1저자 줬다고 밝혔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님의 연구윤리 수준이 거기까지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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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cim(과기인)  (2019-08-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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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교수는 '조 후보자 딸이 논문에 얼마나 기여했나'라는 질문에 "1저자로 할지 2저자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지나친 면이 있었다"며 "1저자로 할까, 2저자로 할까 고민하다가 조씨가 1저자를 안 하면 내가 교수니까 1저자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열심히 참여한 게 기특해 1저자로 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0/2019082000628.html

기사에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아마도 제 추측이지만, 연구 아이디어, 설계, 논문 작성 등을 거의 지도교수가 다 한 것 같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테크니션 수준의 기여를 한 것 같네요.

그래서 딱히 1저자를 할 만한 사람이 없는 경우? 연구하다 보면 가끔 이런 경우 있잖아요
교수가 1저자, 교신저자 모두 하기는 좀 그렇고, 마침 외고 유학반에서 온 고등학생이 열심히 하길래 유학갈 때 도움되라고 1저자 준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언론 인터뷰를 보면 1저자가 될 만한 누군가를 밀어낸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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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파사이트(일반인)  (2019-08-21 11:20)
91
본인이 적고도 모순이 안느껴지나요? 언제부터 1저자의 기준이 "기특함" "해외 대학을 가려고 함" 이 되었죠? 적어도 교수 본인이 1저자하는게 나았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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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펜텔2(대학원생)  (2019-08-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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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본인이 1저자 교신저자 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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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cim(과기인)  (2019-08-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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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이트//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제가 언제 1저자 받은게 문제 없다고 했나요? 저도 교수가 1저자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렇게 일이 진행되었을 것 같다고 추측해 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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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파사이트(일반인)  (2019-08-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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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도답답해서 흥분한 건 사실이지만, 고려대 입학 때 자료로 제출한 뒤 합격한 것부터가 결국 그 자리에 갔을지도 모를 어떤 학생을 밀어낸것과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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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aia(대학원생)  (2019-08-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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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뉴스쇼에 장영표 지도교수 통화 대화록입니다. 위에 펜텔님처럼 자기 입장에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서 보여주면 그 글을 읽은 사람들은 또 속는겁니다. 전문을 읽어보세요.. 지도 교수가 제1저자로 들어갈만하다고 애기하는데... 특히 영어 작성은 고등학생인 조국 딸이 직접 했다고 하네요... 고려대 들어갈땐 그 논문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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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홍혁의 PD와 해당 교수. 장영표 교수의 대화 내용.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했는지 여러분, 직접 들어보시죠.
☏ 홍혁의> 어쨌든 학교 쪽에서 사과 쪽으로 입장이 나와가지고요. 어떻게 됐나 싶어서.
☎ 장영표> 저는 공식적으로 그런 거 연락을 받은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조만간 오겠죠. 그러면 학교에서 조사도 하고 그러지 않겠어요? 그러면 조사에 응해야죠. 그다음에 제가 규정을 위반했다거나 제가 책임져야 될 일이 있다면 응분하게 책임을 질 생각입니다.
☏ 홍혁의> 일단 연구윤리위원회 개최해서 정당한 이유 없이 저자 자격을 부여했을 경우에 이런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겠다, 라는 입장이거든요.
☎ 장영표> 기여도를 100% 했다고 얘기는 할 수 없지만 저자들 중에서 OOO(조국 후보자 딸)이 가장 많은 기여를 했고, 그럴 경우에는 1저자를 누구로 하는 거냐는 책임 저자가 결정을 하는 문제니까 오히려 그 중간에 나하고 몇 마디 나누고 나중에 서브 미션 하는 거 도와주고 이런 사람을 1저자로 한다면 저는 그게 더 윤리 위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홍혁의> 그러면 기여도 부분에서 충분히 제1 저자로 갈 만큼 기여를 충분히 그만큼 했다라는 게…
☎ 장영표> 고등학생이 무슨 충분히라고 얘기는 못 하죠.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그 당시에. 그러니까 고민을 하지 충분하면 고민할 게 뭐가 있겠어요. 그렇다고 내가 책임 저자인데 1저자, 책임 저자 다 하는 것도 그것도 이상하고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또 걔가 대학 가는 데, 외국 대학 가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1저자로 하고 그렇게 된 거죠. 만약에 그게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을 져야지 뭐 어떻게 하겠어요. 그다음에 지금 제 입장은 적절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끄러운 짓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 홍혁의> 부끄러울 정도로 특혜를 준다든지 편의를 봐주고 그런 건 아니었다?
☎ 장영표> 그건 많이 고민을 했어요. 많이 놀랍게 열심히 했어요. 고등학생이 그게 되겠어요? 기자님 고등학교 때 서울에서 여기까지 내려와서 매일 실험실 밖에서 이거 하라 그러면 며칠이나 견디겠어요. 대부분의 애들이 2-3일 하다가 확인서만 하나 써주세요 하고 말지. 주말을 빼면 열흘에서 10일에서 12일. 이 정도 되겠죠? 그런데 그건 대단한 일을 했다는 거죠. 그 짧은 시간에. 인턴십 하고 확 들어가면.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래요. 일 작업 자체가 이게 무슨 아주 난이도가 높고 공대에서 하듯이 있잖아요. 기계도 많이 필요하고 정밀하고 정확하게 재야 되고 이런 작업이 아니에요.
☏ 홍혁의> 그런데 제목 자체가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봤었을 때는 상당히 낯선 단어가.
☎ 장영표> 그건 원래 그렇지, 뭐. 모르는 사람 하면 다 그렇죠. 공대 저널이 나오면 내가 이해하겠어요? 하나도 이해 못 하지. 굉장히 이상하다 그러고 그러지. 물리학 저널이 나오면 내가 그거 이해를 하겠어요?
☏ 홍혁의> 그러면 주로 했던 게 간단한 실험이 하나가 그런 부분들이 좀 있고 그다음에 영어로 영작을 했다고 할까요?
☎ 장영표> 그럼요. 그런데 영어 그 문제를 간과하는데, 번역이 아니에요. 영어로 쓰는 거예요. 쓰는 건데 주요 외국 저널은. 아니, 주요 외국 저널이 아니라 대부분의 외국 저널이 영어가 신통치 않잖아요. 읽어보지도 않고 리젝트해요, 그냥. 그래서 그건 굉장히 기여를 한 거예요.
☏ 홍혁의> 그러면 일각에서는 1저자 올려주면서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은 사람이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 건 전혀 없는 건가요, 그러면?
☎ 장영표> 불이익이요? 다 이득을 줬지. 다 이름 넣어줘서, 몇 마디 한 걸 가지고. 손해는 제가 제일 많이 봤어요. 외국 저널에 실으려고 계획을 했던 거거든요. 그런데 얘가 와서 일을 하고 이렇게 했는데 대학 가는 데 써야 되잖아요, 외국 대학에. 그런데 졸업한 다음에 논문이 나오면 소용이 없잖아요. 그전에 이게 나와야지. 걔가 1저자가 됐든 2저자가 됐든 그렇잖아요. 중간에 들어갔든. 써먹으려면 졸업하기 전에 어플라이 할 때 그게 되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빨리 싣는 쪽을 택해서 국내 저널로 한 거예요. 그래서 논문이 제대로 평가를 못 받은 면이 있죠.
☏ 홍혁의> 결과적으로 이게 어쨌든 조국 후보자랑 관련이 이렇게 된 거잖아요. 그러면 그때는 조국 후보자가 아니라 어머님이랑 서로 아는 관계여가지고…
☎ 장영표> 저는 몰라요. 저는 모르고 저희 집사람하고 OOO(조국 후보자 딸) 어머니하고 같은 학부형이니까. 고3들 고등학교 가는 데 학부형 모임 자주 하잖아요. 서로 몇 번 부딪칠 수밖에 없죠.
☏ 홍혁의> 그러면 여론 이런 건 이야기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일반 사람들이, 일반 학생들이 봤을 때는 정말 꿈도 꾸지 못할 이런 기회고.

☎ 장영표> 그런데요. 기자님,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려서 죄송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들이 문제가 많이 되잖아요. 그런데 10년 전 기사를 한번 찾아보세요. 외국의 무슨 대학 들어갔다 그러면 대문짝만 하게 났어요, 영웅 되고. 그렇게 막 그 당시에는 그렇게 띄우던 시절이에요. 기사 다 나와요. 그게 로망이었고. 외국에서는 교수하고 고등학생이 이런 일 하잖아요. 해서 제출하면 굉장히 높게 평가해 줘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우리는. 왜 고등학생은 이런 걸 하면 안 돼. 더 권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홍혁의> 지금은 논문 가이드라인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대학마다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 장영표> 다 만들었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그건 우리 사회가 변한 거죠.
☏ 홍혁의>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런 무슨 가이드라인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솔직히 말해서.
☎ 장영표> 없었죠. 뭐가 있겠어요. 학교에서 조사위원회를 열면 과연 연구 규정에 어긋나는지 그런 게 있어서 징계도 받을 수가 있고 그렇겠죠. 할 수도 있고 혐의가 없다고 그럴 수도 있고 그럴 수 있겠죠.
☏ 홍혁의> 그러면 만약에 징계 결정을 내려버리면 그것도 받아들이실…
☎ 장영표> 할 수 없죠.
☏ 홍혁의> 그렇게 판단한다면.
☎ 장영표> 그런데 제가 무슨 연구 데이터를 조작을 했다든지 무슨 표절을 했다든지 그런 게 아니잖아요. 나는 지금도 OOO(조국 후보자 딸)에 대해서 굉장히 인상이 좋아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얘가 참 그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외국 대학 간다고 해서 그렇게 해 줬는데 나중에 보니까 무슨 고대. 그래서 내가 사실 상당히 좀 실망했어요. 아니, 거기 갈 거면 뭐하러 여기 와서 이 난리를 쳤나. 그런 생각이, 그런데 또 엉뚱하게 무슨 의학전문대학…
☏ 홍혁의> 부산대 의전원으로 가서.
☎ 장영표> 그걸 또 거기에 썼더라고. 합격하고 싶어서 썼겠죠, 그거는. 이해는 되지만 실망이죠.
◇ 김현정>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저희 뉴스쇼의 홍혁의 PD와 단국대 의대의 장영표 교수. 그러니까 2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도했고 자신의 논문의 제1 저자로 조국 후보자의 딸을 등재시켜준 장영표 교수와의 통화 내용을 본인의 허락 하에 저희가 방송했습니다. 홍혁의 PD, 장 교수는 외국 대학에 진학할 때 활용할 거라는 그 믿음으로 제1 저자로 써줬다. 이런 거예요?
◆ 홍혁의> 그렇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해외 대학 입학 준비를 해야 되니까 그런 취지에서 인턴이라든지 논문 저자 등재를 도와줬다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는데 막상 고려대 입시에 혹시 사용되지는 않았을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약간 실망을 했다라는 점까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 김현정> 결국은 고려대학교에 들어갔어요. 고려대학교 들어갔는데 전형을 보니까 세계선도인재 전형이라는 것. 지금 인수위에서 내놓은 해명을 보니까요. 이 논문을 제출하지 않았다. 세계선도인재 전형이라는 것은 학생부 60%, 어학 40%로 이런 논문이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라고 자료를 보내왔는데요. 그런데 논문을 제출하지는 않았는데 자기소개서에 이 내용을 기재한 것으로 지금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얼마나 비중 있게 평가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내용을 기재를 한 것으로는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당사자의 입장을 들어보는게 필요할 것 같아서 저희가 직접 당사자의 답변을 여러분께 전해 드렸습니다. 홍혁의 PD 수고하셨습니다.
◆ 홍혁의> 감사합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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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파사이트(일반인)  (2019-08-21 11:39)
96
야당은 "해당 논문이 고려대 입학에 활용됐다면 부정 입학"이라고 했다. 법무부는 부인했다. 해명 자료를 통해 "(조씨가 합격한) 고대 '세계선도인재 전형'에서는 학생생활기록부의 비(非)교과와 수상 실적, 연구 활동 내역 등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했다. 논문 관련 사항이 합격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취지였다. 고려대는 이에 더해 "논문은커녕 자기소개서도 받지 않았다"고까지 했다.

하지만 본지가 입수한 당시 모집 요강에는 비교과를 포함한 생활기록부 전체는 물론 '학업 외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상장·증명서 등'도 제출 대상이었다. 이를 근거로 고려대에 다시 확인을 요청하자, 고려대 측은 "자기소개서도 받았고, 연구 활동 내역 등도 입시에서 평가했다"고 번복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468452&date=20190821&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0

어느쪽이 거짓말을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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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펜텔2(대학원생)  (2019-08-21 11:45)
97
도대체 어디 "지도 교수가 제1저자로 들어갈만하다고 애기"가 있습니까?
외국 대학 가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1저자로 하고 그렇게 된 거죠.
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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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cim(과기인)  (2019-08-21 11:54)
98
결국, 지도교수 단독저자로 해도 될만한 논문이었고. 지도교수가 1저자도 할까 고민하다가, 다른 저자 중에 그나마 기여도(논문초안 작성 등)가 가장 큰 인턴 고등학생에게 1저자를 준거네요 (1저자로 충분하진 않지만)
덧붙여, 이번 일을 계기로 논문저자에 대한 윤리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내에서 1저자로 논문 발표한 대학원생 중에 엄격하게 가이드라인을 따지면 문제될 케이스 엄청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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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aia(대학원생)  (2019-08-21 12:06)
99
공동저자가 많은 논문에선 누구도 100% 다 기여했다고 말 못합니다.
그나마 고등학생인 조국 딸이 기여도가 가장 많으니 제 1저자로 나간거고요.. Authorship은 물론 지도교수가 정하는거고요... 장영표 교수가 언급한것처럼 영어 작성이 가장 기여도가 컸다고 하네요 .. ..

1주일전에 조중동 자유한나라당이 제기한 사노맹처럼 이 논문 의혹도 곧 사그러질듯 싶은데요.



☎ 장영표> 기여도를 100% 했다고 얘기는 할 수 없지만 저자들 중에서 OOO(조국 후보자 딸)이 가장 많은 기여를 했고, 그럴 경우에는 1저자를 누구로 하는 거냐는 책임 저자가 결정을 하는 문제니까

☏ 홍혁의> 그러면 주로 했던 게 간단한 실험이 하나가 그런 부분들이 좀 있고 그다음에 영어로 영작을 했다고 할까요?
☎ 장영표> 그럼요. 그런데 영어 그 문제를 간과하는데, 번역이 아니에요. 영어로 쓰는 거예요. 쓰는 건데 주요 외국 저널은. 아니, 주요 외국 저널이 아니라 대부분의 외국 저널이 영어가 신통치 않잖아요. 읽어보지도 않고 리젝트해요, 그냥. 그래서 그건 굉장히 기여를 한 거예요.
☏ 홍혁의> 그러면 일각에서는 1저자 올려주면서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은 사람이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 건 전혀 없는 건가요, 그러면?
☎ 장영표> 불이익이요? 다 이득을 줬지. 다 이름 넣어줘서, 몇 마디 한 걸 가지고. 손해는 제가 제일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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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펜텔2(대학원생)  (2019-08-21 12:11)
100
단국대, “조국 딸 논문 1저자 관련 연구윤리위 개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201583338699?did=NA&dtype=&dtypecode=&prnewsid=

의사협회, 조국 딸 지도한 단국의대 교수 징계절차 착수(상보)
http://news1.kr/articles/?3700071

네, 기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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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앤디(비회원)  (2019-08-22 14:17)
101
Gaia 진짜 고생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받아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봐요


난 의대연구소에서 인턴할때 번역은 그냥해줬는데ㅋㅋ
저 보캡은 영어잘한다고 쓸수있는 보캡이아니야
배우고 이해해야 쓸수있는 보캡이지 ㅡㅡ

학사때 의대연구소 인턴들어가면 교수들 얼굴보기도 힘든데
2주동안 공동저자들이 붙어서 논문쓰게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개가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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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이용준(과기인)  (2019-08-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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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소머리가 박장대소할 답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고등학생을 여러명 지도해 보았습니다. 전문용어를 이해하고 제대로 논문을 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논문을 읽어보니 교수가 쓴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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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볼77(일반인)  (2019-08-21 13:16)
105
브릭에 현 실태에 대해 그럴만하다고, 정당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니 가히 충격적이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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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io41(대학원생)  (2019-08-21 14:12)
106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주안에 논문이 나온다면. 전국에 고등학교는 학생들을 대학연구실로 인턴보내려 할 것입니다. 논문이나오면 교수한테 실적도 쌓이고 학생커리어에도 엄청난 이득이며 과학인재를 쌓을 기회니깐요.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것을 글쓴이 본인도 너무나 잘 알 것입니다.
글에 적으신 '다른 대학원생들의 도움' 이부분을 너무 가볍게 쓰셨는데. 이부분에서는 아주 '특별한 도움' 을 받았을 터지요.
그렇게 외치던 누구 누구 특혜의혹은 어디간걸까요.
이런 현상이 과학계에까지 닿다니 절망적입니다.
.
정말 과학을 위하시는 분이신가 의문이 듭니다. 오히려 검증하라 나서도 모자랄판에. 어떻게 시나리오를 끼워맞추면 가능은 하겠지요. 시나리오 끼워맞추면 유치원생도 2주만에 우주갑니다.
.
우리나라에 이런생각을 가지신 과학자분들이 더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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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In********(비회원)  (2019-08-21 14:57)
107
저는 생물과 아닌 대학원생인데....제가 알기론 생물과 실험은 time consuming이 오래 걸리던데....제가 무지해서 그런가요?
저는 자괴감 듭니다. 몇년을 해도 SCI는 커녕 한국 학술지도 없는데..
네 그래요 제가 못나서 그런거겠죠?? 다 시대 잘못만나고 부모 잘못만나고 교수 잘못만나고 능력없는데 붙잡고 학위하는 제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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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nakeDocto..(과기인)  (2019-08-21 19:36)
110
글쓴이는 실험을 인터넷으로만 배웠던지 아니면 실험하는데 손 놓은지 오래되어서 실험은 아래사람이 다하고 본인은 키보드질만 했던지 둘중 하나겠네요.
키보드로는 이 세상에 불가능한게 없습니다.
남북 통일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현실에서 쉽게 된답니까? 쉴드칠걸 쳐야지 말이죠.
여기 브릭 맞습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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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오늘도갈등중(대학원생)  (2019-08-21 19:41)
111
진짜 애쓰시네요. 감쌀걸 감싸야지. 이정도면 지능형 조국 안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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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높이날아라(과기인)  (2019-08-21 21:10)
113
아직 학생이거나 경력이 짧은 경우,
본인이 직접 경험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의 경험을 듣거나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자신(대학원생)이 더 많이 기여하고도 1저자 되지 못한 상황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군요.

교수에게 더 이쁨받은 1저자에 대한 분노?

중견이상의 교수들이라면,
교수가 전체일의 거의 대부분을 했다고 생각하는 논문에서
누굴 1저자를 줄까 고민했던 경험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은 실험이었으니,
2주 열심히 실험하고, 자료 정리하고, 나중에 영문논문 작성에 기여한 학생에게
1저자 줄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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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과기인)  (2019-08-21 21:45)
114
일단 "교수에게 더 이쁨받은 1저자에 대한 분노" 같은거 아니고요

그냥 무자격자가 치팅하는게 보기 싫은거에요.
"교수가 전체일의 거의 대부분을 했다고 생각하는 논문에서
누굴 1저자를 줄까 고민" --> 이런 행동이 그런 무자격자들 양산하는 행위고 적폐라는거구요.

1저자를 연구윤리대로 정하면 되지 누구 줄지 왜 교수가 고민합니까?

그렇게 생각하니까 논문 1저자를 선물(뇌물?)같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기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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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오동통통(과기인)  (2019-08-21 22:35)
115
중견이상의 교수가 전체일 거의 다 하면 연구 윤리대로 제1저자, 교신저자 본인이 쓰면 됩니다.
저널에서 문제 없이 받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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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높이날아라(과기인)  (2019-08-21 22:52)
116
"교수가 전체일의 거의 대부분을 했다고 생각하는 논문"에서
교수가 1저자와 교신저자 다 가져가면,
지금 대학원 학생들이 1저자인 논문들 상당수가 그렇게 될 겁니다.

"1저자를 연구윤리대로 정하면 되지"

"윤리" 나 "법"을 적용하는데
사람마다 어떻게 "해석" "이해" 하는지가 다르지요.

교수가 생각하는 1저자와 학생이 생각하는 1저자가 다를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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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오동통통(과기인)  (2019-08-21 23:30)
117
학생은 연구원이 아닙니다. 교수는 학생을 지도할 의무가 있고 그걸 위해 학교에서 돈을 받는겁니다.
제 1 저자에 합당한 일을 하고 연구를 이해할 만큼 교신저자가 지도해야하고 그렇지 않다면 본인의 지도능력을 되돌아 봐야죠.
학생에게 시키기 애매한 내용이라 본인이 다 했다면 본인이 제1, 교신쓰는거죠.

논쟁거리 만들긴 싫지만 교수는 자기 하고 싶은 연구만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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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과기인)  (2019-08-22 00:14)
118
높이날아라/

1. "지금 대학원 학생들이 1저자인 논문들 상당수가 그렇게 될 겁니다."
--> 어느 기관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주위에 이런 케이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주장을 사실인 것 처럼 말씀하시는 건 지나친 일반화인것 같습니다.

2. "윤리" 나 "법"을 적용하는데 사람마다 어떻게 "해석" "이해" 하는지가 다르지요.
--> 윤리나 법을 적용하는데 적어도 보편타당한 기준이 있습니다. 연구윤리의 경우 연구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 사이에 consensus가 있죠. 이런 합의를 토대로 각 연구기관에서 연구윤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논의되는 사건에 대해 적어도 브릭에 계신 연구자분들 중 상당수가 연구윤리 위반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심지어 이 사건의 책임저자도 적절하지 않은 저자선정이라고 인정했습니다(아래 인터뷰 내용에서 확인해보십시오: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또 걔가 대학 가는 데, 외국 대학 가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1저자로 하고").

장영표> 고등학생이 무슨 충분히라고 얘기는 못 하죠.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그 당시에. 그러니까 고민을 하지 충분하면 고민할 게 뭐가 있겠어요. 그렇다고 내가 책임 저자인데 1저자, 책임 저자 다 하는 것도 그것도 이상하고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또 걔가 대학 가는 데, 외국 대학 가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1저자로 하고 그렇게 된 거죠. 만약에 그게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을 져야지 뭐 어떻게 하겠어요. 그다음에 지금 제 입장은 적절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끄러운 짓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3. 교수가 생각하는 1저자와 학생이 생각하는 1저자가 다를 수도 있잖아요?
--> 적어도 제가 경험한 바나, 주위의 사례를 볼때, 제대로 수행된 연구논문을 제출할 때 1저자를 정하는데 고민하는 경우는 (공동1저자 앞뒤 순서를 정하는 것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너무 극단적인 상황을 상정하시고 말씀하시는데, 이런 주장은 이번 사건의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 것 같으니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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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피씨알(대학원생)  (2019-08-22 00:36)
125
/오동통통
지도교수가 1저자로 출판 되는 논문이 그렇게 많은가요? 대학원생 수 명 케어하는 정교수가 제자 다 제끼고 본인 이름으로 교신 겸 1저자 논문을 국내학회지에 제출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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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회원 작성글 Sa*******(비회원)  (2019-08-22 15:03)
126
정교수쯤 되면 본인이 1저자 할 일 없습니다. 정교수가 시간이 남아돕니까? 학생에게 연구주제 던져주고 학생이 일을 하도록 지도하고 논문 쓰도록 도와주고 해서 학생에게 1저자 주죠. 그런 거 할만한 학생이 없으면 정교수 되지도 못합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 가정해서 논점 흐리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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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높이날아라(과기인)  (2019-08-22 01:18)
127
Joeyb/

1. 지금 제 의견에 대해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만을 근거한 주장"으로 반박하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시는가요? ^^

2. "그렇다고 내가 책임 저자인데 1저자, 책임 저자 다 하는 것도 그것도 이상하고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하고 "
보다시피 이 사건의 책임저자가 본인이 1저자와 교신저자를 다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Joeyb님은 교수이신가요?
교수라면
본인이 "전체일의 거의 대부분을 했다고 생각하는 논문"에서
저자를 어떻게 할 것인지의 고민없이
1저자와 교신저자를 같이 하셨나요?

3. 경험이 있는 사람이 이야기하는데, "내 주위는 없다" 당신 주변의 상황이 극단적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꽤 비상식적입니다.
강제징용, 위안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이야기 하는데,
Joeyb님은 마치 이영훈처럼 강제징용은 없고, 돈벌러간 매춘부 들이다 강제징용이나 위안부로 끌려갔다고 하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상황을 상정하고 말하는 것이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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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과기인)  (2019-08-22 10:38)
128
님께서 일반화해서 이야기하시니 제 경험을 토대로 반증을 제시한 것 뿐입니다.

님께서 일반화를 통한 명제가 참임을 주장하셨고,
저는 단지 제 경험엔 님께서 주장한 명제가 참이 아니라는 반증을 제시한거라고요.

즉, 제가 주장하는 건 님의 주장이 틀렸다는거지 님 주장의 반대가 참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걸 이해 못하시면 논리학 책 한권 사서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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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anacea(과기인)  (2019-08-22 03:29)
129
님말이 다 맞는 논리라 치자. 그렇다 치더라도 인턴쉽이 1년만 조국자녀만으로 끝났다는건 알고있는지? 해당 교수가 레지던트 펠로우들 사이에서 매우 엄격하다는건 알고있는지? 이 모든게 특혜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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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회원 작성글 PB****(비회원)  (2019-08-22 04:17)
130
논문이고 뭐고간에 이렇게 난리 피우는걸 보면... 조국 지명자(후보자?)가 야당측에 무척 해가 되는 인물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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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to***(비회원)  (2019-08-22 08:51)
131
조국 후보자 같은 사람이 장관이 되는 것은 야당만 무서운 것이 아니라 힘 없고 빽 없는 서민은 서럽기만한 사회가 되는 것이 무섭습니다. 평등, 공정, 정의는 어디로 사라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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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iologist(과기인)  (2019-08-25 02:42)
133
조국 후보자 자체의 흠결이 없는 거겠죠

황교안 전 법무부장관 때 찾아보니
-병역기피
-아들 불법증여
-삼성 떡값
-부인 아파트 투기
-전관예우 16억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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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SP(비회원)  (2019-08-22 10:15)
134
조국씨에게서 잡을 트집이 겨우 저런 것 밖에 없나봅니다. 국정농단이나 공안검사 경력 같은건 없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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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hD.Curry(과기인)  (2019-08-22 10:22)
135
본인이야 이미 용어들 알고 SPSS 돌려봤으니, 쉬워보이겠죠. 비전공자 박사인 제가 봤을 때 먼소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SPSS를 처음보는 사람이 통계분석을 돌렸다고요? 데이터 불러오기도 직접 시연해 주지 않으면 못할텐데?
상식적으로 고등학생 수준에서 수행할수 있는지를 판단해야지. 바이오 전공자인 대학원생 수준에서 생각하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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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tu**********(비회원)  (2019-08-22 11:41)
136
참...광학분야 현직 교수인데 원글자가 쓴 내용 뭐하라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고교 2학년 생이 2주에 저걸 다 하고 영문 논문 초고를 작성한다? 진짜 인지부조화 나 사이비종교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나 볼 수 있는 생각 구조를 가지고 있네.

박사 1년차라면 (다른 사람이 만든) 데이터 결과 다 있어도 영문 논문 초고(draft) 작성하는데만 보통 몇개월 이상 걸림.

원글자분, 내가 국내 영문 저널에 낼만한 주제 있는데 2주 동안 시뮬레이션 돌려서 결과 뽑은 다음에 논문 초고 작성해 줄래요? 배경, 아이디어하고 어떻게 하는지는 내가 다 가르쳐 줄께요. 만약 2주만에 결과 다 뽑아서 데이터 정리, 분석한 후에 쓸만한 영문 초고 나오면 파격적 대우로 연구원 바로 채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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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tu**********(비회원)  (2019-08-22 12:23)
138
진짜 파격적 조건으로 연구원 채용합니다. 시뮬레이션 돌리고 결과 다 뽑고 정리해서 국내 영문 논문 초고까지 작성해 주세요. 내 입장에서는 매우 쉬운 주제입니다. 다만 내가 내용 다 뒤집어야 하는 것은 초고가 아니에요. 수정해서 제출해야지만 초고입니다. 이메일 남겨 주세요. 여긴 대전인데 일단 여기 오면 연구 배경, 연구 아이디어하고 연구 시뮬레이션 다 가르쳐 줄테니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레퍼런스에 들어갈 논문 한 30개 정도 추려서 프리젠테이션 해 주세요. 이 과정에 시간은 3일 줍니다. 2주만에 하려면 이 정도는 하루만에 해야 하는 일인데 큰맘 먹고 3일 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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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tu**********(비회원)  (2019-08-22 12:29)
139
아니 그러지 말고 2주만에 시뮬레이션 돌리고 데이터 뽑고 결과 정리하고 분석해서 국내 영문 논문 초록 작성해서 나오면 2주에 300만원 주겠습니다. 대신 내가 내용 다 헤집어야 하는 초고같지도 않은 것이라든지 2주를 넘기면 0원입니다. 내 입장에서는 결코 어렵지 않은 주제입니다. 진짜입니다. 이메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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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천명*(비회원)  (2019-08-22 12:40)
140
장영표 교수님 아래에서 수련받고 논문썼던, 그리고 현재도 잡일 다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불쌍하네요.

전공의들이 잡일은 실컷 다하는데 제1저자는 어불성설, 2저자라도 올려주면 감사할텐데 그럴일은 없을것이고, 전문의 시험 자격이 제1저자로 논문쓰는건 이미 다들 아실테니 그거 쓰려고 3년차부터 주제 정하고 데이터 찾고 통계 돌리고 교수한테 꾸사리 먹으면서 탈탈 털리는게 다반사

조모양한테는 2주동안 개인지도하듯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얼마나 기특하면 나랏돈 받아서 한 연구를 1저자로 떡하니 주시니 소아과 전공의들은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죠

아, 그리고 같이 공동 연구한 교수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엄청 궁금한데 검색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분들도 1저자에 조모양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동의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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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iologist(과기인)  (2019-08-25 02:44)
141
전공의들 취재 하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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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tu**********(비회원)  (2019-08-22 12:41)
142
원글자님도 그렇고 피씨알 님고 그렇고 나의 입장에서 상황을 판단하지 말고 그 당사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해 보세요. 교수로서 학생을 지도하려면 (혹은 회사에서 아랫사람을 이끌려면)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이건 공감 능력과도 연관되어 있어서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님들이야 r studio 나 선형회귀나 파이펫 이런 것에 대한 개념이 잡혀 있죠. 외고 2학년 생은 그 개념의 ㄱ자도 모르는 깜깜이입니다. 님들 전공분야와는 전혀 상관없는 분야의 레퍼런스 논문 20개를 던져 주고 오랄 시험 친다고 하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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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rzk2000(과기인)  (2019-08-22 14:38)
144
모두 의생명과학 실험 경험들이 풍부하신 분들일거고
지금 일하시는 실험실 눈감고 들어가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훤히 아시지 않나요?
비슷하게 비유 하려면 의생명과학/공학 전공자가 어느날 어떤 사물실로 안내 되었더니, 패션디자인 업체였다~정도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2주 시간 있고 진행중인 디자인 완성하여 국내 디자인 평가단체에 작품으로 보낸다 정도면 어떨까요. 그리고 사무실내 3~4년 디자인 경력자보다 내가 가장 큰 기여를 해야한다. 물론 옆에서 경력자가 안내는 해준다. 가능 하신가요?
지금 경험자 시각으로 실험 전혀 배우기 이전 상황을 기억하긴 힘들 겁니다.
제가 본 신입 대학원생은 구가 시켰다며 첫 주에 파라필름에 dye 잔뜩 넣고 10 ul씩 파이펫으로 옮기는 연습 3일을 하던데.
물론 저 여고생이 이해도나 실행면에서 매우 뛰어났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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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피씨알(대학원생)  (2019-08-22 15:23)
145
제가 디자인 업체에 있다고 생각하니 순간 멍하고 초조한 느낌이 듭니다. 말씀이 맞습니다. 쌩판 미씽 한번 돌려보지 못한 제가 의류작품을 만든다는 생각만 해도 걱정되긴 합니다. 여기계신 모든분들이 실험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이 논문에서 행해진 실험이 PCR과 제한효소처리 gel loading입니다. 심지어 pcr에 사용된 마커들은 조건도 잡혀 있습니다. 제한효소처리시 10분 20분의 over digestion과 dna분주시의 1ul 2ul 의 파이펫 오차가 크리티컬하게 적용되지 않는 실험임을 알고계시지 않습니까. 패션 디자인으로 따지면, 옷틀 모양을 이미 초크로 그려준 천들을 주면 제가 미싱을 배우고 진행했다고 예시를 드는게 맞지않을까요? 그것도 기본 박음질로요. 조모양의 논믄 교신저자의 인터뷰에서 교신저자가 손해본사람이 어디있냐 제일 손해본것은 나다 라고 말하네요. 공동저자로 들어간 대학원생은 논문 온라인 업로드 과정 중에 도움을 준 기여로 이름이 들어갔습니다. 이말로 비추어보면 교신저자가 획득한 데이터(=실험실 떠도는 남는 데이터)를 이용했다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대학원생의 기회가 박탈되었다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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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tu**********(비회원)  (2019-08-22 16:42)
146
어차피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따라서 생각이 바뀌지도 않을 것을 더 설명하고 예시를 해줘봐야 뭐하겠습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은 최소 석박사 과정이나 석사, 박사들일텐데, 그냥 본인이 자기 분야와 전혀 다른 분야의 실험실에 가서 2주만에 영문 논문 드레프트를 쓸 수 있는지 없는지만 (사실 고교생이 2주만에 했으니까 여러분들은 1주만에 해야 해요..ㅎㅎㅎ) 판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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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목묘(대학생)  (2019-08-22 21:24)
147
이 분은 사회현상을 그저 본인의 필드로써 논문이 2주만에 가능한지 아닌지 내시고 마시는 것같은데 저는 논문의 실현 가능성,R&E data 뭐 이런걸 다 떠나서 2주만에 논문까지, 그것도 1저자로 만들어주는 교수랑 컨택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특혜라고 생각하는데요... 교수가 나서서 저렇게까지 해주는 고등학생 프로그램이 있어요?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으면 전국 각지 모든 고등학교 다 신청할 거같은데 말이죠. 거의 컨택하려고 쇼미더머니같은 거 프로그램 열어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제가 본 교수님 모습이 일반적인 교수들이랑 똑같다면 교수가 미친듯이 바쁜데.... 저런 R&E data로 나올만큼 뻔한 데이터로 귀찮게 2주씩 써가면서 IF 1도 안되는 논문 쓸라고 귀찮은 짓 하는 교수님 있어요 솔직히?출장, 학회, 발표, 수업, 연구, 과제 etc에다가 가정까지 챙기느라 몸이 2개여도 모자란데 분야 하나도 모르는 고등학생을, 심지어 신분까지 속여서, 어떻게든 논문 1저자 만들어주는 열정이..일반적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논문 좀 쓰면 다들 느끼지만, 영어가 어렵습니까? 데이터 다 뽑아도 그래프 어떻게 해야 더 예뻐보일까, 가시성 따지고 레퍼런스 하나 따지고, 내용 어떻게 써야 리뷰어한테 태클 안걸릴까, 내 주제 어떻게 조금이라도 더 부각되게 쓰나 논리 생각하지. 정 안되면 영어는 업체 첨삭하는 방법도 있어요. 기껏 생각해낸게 영어를 잘써서 1저자.... 아 네..... ㅋㅋㅋ 그럼 우리나라 고딩은 한글로 된 국내학술지 논문 하나쯤은 다 들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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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회원 작성글 신소*(비회원)  (2019-09-03 22:57)
148
http://news1.kr/articles/?3700071
"준비단에 따르면 조씨가 참여한 인턴 프로그램은 한영외고에서 운영하는 '학부형 인턴십 프로그램' 중 의대 교수였던 학부형이 주관한 프로그램이다. 학교가 학부형과 학생을 연결해준 것이다."
-> 의대 교수가 한영외고 학부형이었고 결국 조국님 딸과 의대 교수의 자녀가 친구란 의미임. 즉 조국님 딸 입장에서는 친구 아빠가 단국대 의대 교수였고 그 교수가 '한영외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 프로그램을 만든 것에 지원한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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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세비킹(과기인)  (2019-08-22 22:50)
149
참 이 문제의 핵심을 잘못 짚으신 거 같은데, 고등학생이 논문 제 1저자를 할 수 있느냐, 그걸 실제로 했느냐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조국 본인이 그동안 그토록 외고 등 특수고는 그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을 해야 한다. 즉 외고 나와서 모두 의대가는 용도로 이용되면 안되고, 외고를 나오면 외교관을 하던 통역사가 되건, 뭔가 외고의 설립 취지에 맞아야 하고, 부모덕에 의해서 스펙을 쌓은 사람들만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면 서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될 것이므로 그런 걸 막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구장창 떠들고 이야기 해 놓고, 정작 본인은 자기 딸을 계획에 맞춰서 온갖 스펙을 다 쌓아서 외국에서 중학교 나온 걸로 외고를 가고, 이런 식으로 스펙 쌓아서 국제선도인재전형으로 고대를 가고, 또 이런 스펙들 모은 걸로 MEET도 치르지 않고 굳이 의전원을 갔다는 게 문제인겁니다. 참 브릭에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옹호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개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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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회원 작성글 신소*(비회원)  (2019-09-03 22:58)
150
1. 시험을 치르지 않고 의전원에 들어갔나요?
2. 조국 님의 과거 발언이나 저서의 내용 소스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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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세비킹(과기인)  (2019-08-22 22:50)
152
참 이 문제의 핵심을 잘못 짚으신 거 같은데, 고등학생이 논문 제 1저자를 할 수 있느냐, 그걸 실제로 했느냐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조국 본인이 그동안 그토록 외고 등 특수고는 그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을 해야 한다. 즉 외고 나와서 모두 의대가는 용도로 이용되면 안되고, 외고를 나오면 외교관을 하던 통역사가 되건, 뭔가 외고의 설립 취지에 맞아야 하고, 부모덕에 의해서 스펙을 쌓은 사람들만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면 서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될 것이므로 그런 걸 막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구장창 떠들고 이야기 해 놓고, 정작 본인은 자기 딸을 계획에 맞춰서 온갖 스펙을 다 쌓아서 외국에서 중학교 나온 걸로 외고를 가고, 이런 식으로 스펙 쌓아서 국제선도인재전형으로 고대를 가고, 또 이런 스펙들 모은 걸로 MEET도 치르지 않고 굳이 의전원을 갔다는 게 문제인겁니다. 참 브릭에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옹호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개탄스럽네요. 아 그리고 이 연구 직접 실험하고 연구논문 쓴 사람이 조민 본적도 없다고 했다고 방금 인터뷰 기사 뉴스에 나왔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17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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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du**********(비회원)  (2019-08-24 08:59)
153
옳습니다. 여러 글 읽어본 결과 저는 고등학생도 누군가의 충분한 지도만 있다면 2주 이내에 끝낼수 있는 퀄리티의 논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피펫이니 전기영동이니 하는것들 나도모르는데 고등학생이 어떻게 아느냐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시는분도 하루날잡고 알려주면 다 이해할겁니다. 다만 그런게 중요한게 절~대 아니라는데에 동의합니다. 조국입니다 조국. 개천에서 용 안나도 된다고 그렇게 부르짖던 사람이 지자식만큼은 온갖 돈질,권력질,인맥질을 총동원해서 비행기 태우겠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소린지 분노를 금할수가 없네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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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율아(비회원)  (2019-08-22 22:58)
154
담당교수가 이미 조 후보의 청탁 때문이라고 인정한 상황에서 무슨 뻘소리를 길게 써놓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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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iologist(과기인)  (2019-08-25 02:47)
155
근거 링크 부탁드립니다.

청탁 때문이라는 기사가 있었나요?

추측을 쓰신 거라면 신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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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mirage1234(일반인)  (2019-08-28 21:34)
156
채널A의 편집질 때문입니다. 채널A보도를 보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7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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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표 /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그제)]
"얘가 외국 대학을 간다고 하니까 내 입장에서는 도와줘야 되고 고민고민하다가 에이.. 그렇다면 1저자로 놓자고 결정을 했어요. 지금 와서는 지나친 그런 게 돼 버렸죠."

조 후보자 측 청탁으로 하게 된 일이라고도 했습니다.

[장영표 /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그제)]
"그 쪽에서 보호자들이 나보고 개인적으로 해달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와서 하게 된 거에요."

자신의 자녀가 같은 외고를 다녀 자신에게 찾아왔다는 겁니다.

[장영표 /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그제)]
"무슨 전문직 실험실 있는 사람 찾아야 하는데 어디서 젤 먼저 찾겠어요? 학부모 뒤져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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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는 "제1저자로 놓자고 결정을 했어요. 지금 와서는 지나친 그런 게 돼 버렸죠"라는 장 교수의 발언 뒤에 "조 후보자 측 청탁으로 하게 된 일이라고도 했습니다"라는 기자의 멘트를 배치하고. 어어서 "그 쪽에서 보호자들이 나보고 개인적으로 해달라 그러더라고요"라는 장 교수의 발언을 배치함으로써 마치 조국 부부가 제1저자 청탁을 한 것처럼 시청자를 현혹/오도했습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장 교수의 "그래서 와서 하게 된 거에요"라는 발언으로 볼 때 보호자들이 개인적으로 해달라고 한 것은 제1저자 청탁이 아니라 딸이 인턴십 할 수 있게 부탁한 겁니다. 제1저자 청탁한 것이라면 "그래서 들어 준 거예요" 또는 "그래서 넣어 준 거예요"가 되어야 합니다.

제1저자 청탁이 아니라 인턴십 부탁인 것은 장 교수의 그 다음 발언 - "무슨 전문직 실험실 있는 사람 찾아야 하는데 어디서 젤 먼저 찾겠어요? 학부모 뒤져보는 거지." - 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인턴십 부탁은 도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당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한영외고를 비롯한 특목고들은 '학부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학부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교와 전문가인 학부형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인데, 2009.2.28자 중앙일보는 우수한 교수 활동 학교 사례를 소개하면서 서울 구정고등학교의 '학부모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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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ehehdodo(일반인)  (2019-08-23 15:54)
157
2009년인가 논문 냈던데... 그것도 대한 병리학회 논문이면 2017년에나 ESCI되서 impact factor가 아직도 없는 걸 봐서는 2009년에는 대학원생 졸업이나 교수 업적같은데 쓸수도 없는 논문수준이었다는 거고...
그럴걸... 인턴하면서 열심히 한 친구한테 1저자 준게 뭐 잘못인가 싶내요......
논문 내용도... 읽어보니.. 부끄러운 수준인지라.... 이걸 대학원이 졸업논문이나 이런걸로 준비했다면 음청 창피했을듯 하네요.......
이런걸 좀 가만해서 봐야 할듯 해요... 연구와 관련없는 사람이면 몰라도.. 연구하고 있는 분이라면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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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SO***(비회원)  (2019-08-24 16:25)
158
그런 마인드로 논문쓰시면 큰일 날 듯 싶습니다. 제가 해외학교에서 매년 논문을 쓰지만 정치적인 것 다 떠나서...... 논문 이따위 마인드로 쓰고 저자 끼워넣기 하는 것이 정당한가요 ? 내 분야가 아니니 질적인 것은 별로 따지고 싶지는 아니하나.... 이런 마인드 및 행태가 아직까지 문제가 되는 현실이 참으로 한심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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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Iiliilliii..(일반인)  (2019-08-24 23:46)
159
애들 가르쳐보면 우리랑 달라요. 뇌가... 단순 기계식 방법이야 머리에 암기가 안되면 몸이 기억하게 만들면 그만이지만 그 당시 교육과정으로 학습한 (외고라 한들) 문과 학생이 관련 논문을 쓴다는거 자체가 저는 아리송하네요. 결국 옆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다 떠먹여 준거 아닌가요? 이과반인데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면 그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가르쳐보면 이해를 잘 합니다. 만약 조국의 딸이 이런 부류의 학생이라면 실험에 대한 사항을 습득함에 있어 그보다 쉬웠겠지만.. 글쎄요? 저는 갸웃하네요.. 이러니 생기부에서 논문 단어 들어가면 난리나고 빼라고 호들갑을 떨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 몇몇 댓글들 읽어보니 과학윤리 및 다른 윤리와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왜 가르쳐라하는지, 또 왜 배워라 하는지 알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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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mirage1234(일반인)  (2019-08-28 21:02)
160
조국 딸은 이과반이고 의대 진학 꿈을 가진 것 맞습니다.
한영외고 이과반 지금은 없지만 과거에는 있었습니다. 조국 딸의 한영외고 후배 말에 따르면 한 학년에 4,50명 정도 있었고 그 학생들은 이과 수업 듣고 이과 선생님도 있었다고 합니다.

외고가 외국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일종의 특목고인데 어문계열 진학은 10명 중 3명밖에 안되고 의대와 이공계열 진학이 계속 늘어나자 교육부에서 2012년 설립취지에 맞지 않는 운영을 하는 외고는 지정을 취소하겠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의학 및 이공계열 진학이 전체의 10% 정도로 줄어들었고,현재 공식적으로는 외고에 이과반이 없지만 알음알음으로 이과반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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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kn******(비회원)  (2019-08-25 00:04)
161
"특히 “자기소개서에는 ‘단국대학교 의료원 의과학 연구소에서 인턴쉽 성과로 나의 이름이 논문에 이름이 오르게 되었으며...’ 라고만 언급했을 뿐 논문의 제1저자라는 내용은 없고 논문 원문도 제출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되면 핵심은 논문에 이름이 오를 만한 역할이 있었냐가 쟁점이 되어야지, 1저자냐 아니냐는 쟁점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

1저자가 되어야 입시에 훨씬 유리한 상황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누구 말 잘듣는 대학원생 1저자 줄까, 기특한 고딩 인턴 1저자 줄까 이런 식으로 판단한 교신저자의 방만한 결정이 제일 문제인 듯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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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FF(대학생)  (2019-08-27 15:10)
162
위 댓글들을 쭉 읽어 보았는데, 뭐 논문에 대한 내용은 교수님과 당사자가 아니면 정확히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왈가왈부 할 수 없기에 아무말도 안하겠으나, 조모양이 계속 "문과"라고 하시는데, 조모양은 외대의 "이과"학생이네요. 이과의 생물분야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면, 아무것도 모를 수 있는 문과 학생들 보다 학술적 이해도가 그나마 빠르지 않았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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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칙힌(과기인)  (2019-09-01 18:44)
163
문장을 작성하는 것 까지는 개인적인 버릇이려니 할 말이 없지만 , 논제와는 달리 이상한? 방향으로 유도를 하는 문장들이 보입니다. 그 저 논란만을 조장하려는 분위기... 아닌 척 하면서도 고집들이 보통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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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Ch*******(비회원)  (2019-09-04 01:32)
165
저도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끝내고 현재 연구직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논문 읽어봤습니다. 당시 impact factor 0.08의 신생 논문지에 데이터 대충 적어서 통계 돌려서 습작하듯 만든 논문인데 이 정도 논문이면 랩을 담당하는 지도교수와 나머지 저자들끼리 충분히 합의 하에 1저자가 누군지 정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뿐만 아니라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지요. 여기서 왈가왈부 하시는 분들 읽어보면 아직 졸업을 안하셨던지 이 바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학부생들이나 할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만... 이 논문을 만드는데 필요한 일들이 대부분 잡일이라고 보며 그렇다면 잡일을 제일 많이 한 사람이 1저자를 가져가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 일은 아닙니다. 잡일을 많이 한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데 1저자를 가져가는게 이상하다구요? 책임저자(마지막 저자/교수)가 논문에 대해 1도 모르는데 책임저자를 가져가는 일은 더더욱 비일비재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 정도 연구를 하는데 많은 배경 지식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고등학생이라도 조금만 책 보고 옆에서 누가 가르쳐주면 1주일에서 2주일이면 금방 배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고등학생 때 스탠포드 연구실에서 인턴을 했었는데 배경지식 금방 배웠습니다 (게다가 지인 소개로 들어간게 아니라 당시 공립 고등학교에서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었죠) 본인이 열심히 살지 못했다고 남을 비판하는 건 그냥 자격지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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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일반인)  (2019-09-04 04:56)
166
1저자 불가능. 논문 다시 읽고 왔습니다. 설명하기 귀찮으니, 일단 이거 읽고오세요. 저는 이 사이트에 적힌 단국대 1저자 의문 상황들 다 동의합니다. 파밍사이트 같아 보이시면, 나무위키에 조민 단국대 의혹 치세요. 그리고, 실험하고 번역 해준다고, sci급 의학논문 1저자 주는 국가 있으면 말해주세요. Reference 다 읽고 이해 하는 것만 2주 걸리겠음. 조국딸이 영어는 잘하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의전문원 갈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논란이 일어나는것에는 이유가 다 있다 생각드내요.
https://namu.wiki/w/%EC%A1%B0%EA%B5%AD(%EC%9D%B8%EB%AC%BC)/%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EB%94%B8%20%EC%A1%B0%EB%AF%BC%20%EA%B4%80%EB%A0%A8%20%EC%9D%98%ED%98%B9/%EB%8B%A8%EA%B5%AD%EB%8C%80%ED%95%99%EA%B5%90%20%EC%9D%98%ED%95%99%EB%85%BC%EB%AC%B8%20%EC%A0%9C1%EC%A0%80%EC%9E%90%20%EB%B6%80%EB%8B%B9%20%EB%93%B1%EC%9E%AC%20%EB%85%BC%EB%9E%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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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칙힌(과기인)  (2019-09-14 12:12)
167
추석명절 연휴에는 다 들 쉬시는군요...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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