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인생의 기로에 섰습니다. 바이오 분야가 그렇게 암울한가요?
인생참.. (비회원)
안녕하세요.
바쁘신 분들을 위한 선질문입니다.(여유 있으신 분을 위해 아래에 추가적인 정보를 적어놨습니다)
기계공학 학사 졸업자의 바이오테크닉(석사) 분야로의 미래 전망은?
세계적으로 바이오 테크닉이나 보조시스템(의료 디바이스, 시스템 개발, 대체 관절, 임플란트 등등)에 대한 전망도 많이 어둡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노령화, 나라별 경제격차의 고착화, 바이오, 로봇, 인공지능 등이 발달한 초연결, 자동화 사회 등등이 미래의 키워드라 생각합니다.
이 중에서 변수가 없는 것 중 하나가 노령화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의료기술의 수요가 10년만 지나도 폭증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긍정적으로 고려중입니다. 하지만 이 분야에 대해 깊이 아는 바가 없어 조언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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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어 한참을 고민하던 중, 내 길이 바이오인가 해서 찾다가 흘러들어왔습니다.
우선, 간단히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인서울 중위권 대학 기계공학 학사 졸
플랜트 분야 직장에서 근무
직장 관둠과 동시에 독일 유학
현재 30대 초반, 석사 시작 최소 요건인 독일어 레벨 합격
다음 4월부터 학기 시작 예상
현재 상황
곧 석사를 지원해야하는데 기계공학 석사에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무엇이 전망이 좋을지에 대해서 고민 중입니다.
대충 나열해 보자면,
1. 항공
2. 자동차
3. 에너지 및 공정
4. 제품 개발 관리 및 생산
5. 일반 기계
6. 메카트로닉 로봇
7. 의료기술 보조시스템
독일어를 그대로 옮기니 조금 이상합니다. 양해바랍니다. 이중에서 항공, 에너지, 메카트로닉스 로봇은 확실하게 미래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이 분야는 조금 꺼려집니다. 그래서 대안이 의료기술 쪽인데 이 분야에 대한 자세한 지식이 없습니다. 혹시나 아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글을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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