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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의예과 희망 진로 고민 중인 고2 학생입니다
회원작성글 행복하자
  (2019-07-27 22:41)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의사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되고 싶은데 고2 1학기가 끝나고 저의 지난 성적들을 보면서 진로를 바꿔야겠지 고민을 꽤 하고 있습니다 고1때 전체 종합으로는 2가 떴고 괴목별 등급으로 상담을 받았을때 진로 진학 선생님께서 앞으로 쭉 올리면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 해주셨어요 아니면 진로를 바꿔보라고 하셔서 생기부 진로사항희망사유를 쓸 겸 진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있는데요 저는 뇌 쪽에 관심이 원래부터 많아서 뇌인지학과?쪽으로 가서 연구원으로 일 할 생각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계열이라던가 대학교 학과를 잘 몰라서ㅠㅠ 1.뇌공학연구원이 되는 방법이 궁금하구요(대학 및 학과) 2.제가 아는 분이 의대가 안되면 생명공학 약학계열로 빠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런쪽은 전망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의사 꿈을 아예 포기한 건 아니구요 제가 의사는 진짜 간절하게 되고 싶은데 애매한 성적 때문에 생기부 방향을 바꿀까 고민 중이기도 해요 너무 막막하네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태그  #진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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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  
네이버회원 작성글 qm*******  (2019-07-28 19:37)
1
한국 과학계는 썪었습니다. 외국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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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회원 작성글 민철*  (2019-07-29 01:22)
2
현재 수시 준비하는 고3 학생입니다. 직업 쪽은 저도 문외한이나 내신 성적이 고2 2학기, 고3 때 정말 최상, 이를테면 1.0, 1.1이 아닌 이상 의예과를 수시로 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전 1학년 때 1.2 정도 나오다 2, 3학년 때 1.5 정도 나와서 내신이 평균 1.41인데도, 지방대 의대 붙기가 애매한 성적입니다. 더군더나 2,3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내신경쟁이 굉장히 치열해져서, 등급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실력을 향상한 것이라 봐도 될 정도입니다.
너무 비관적이라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이게 제가 아는 전부네요. 다른 분야면 모르겠으나, 뇌 쪽이라면 의대가 아니면 힘들다 들었습니다. 줄기세포 이런 쪽이면 생명공학, 수의학, 생명과학 이런 쪽도 가능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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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행복하자  (2019-07-29 02:04)
3
그러면 의대를 포기하고 차라리 생명공학 쪽으로 진로를 바꾸는게 나을까요??ㅜ 1학년때 수학 3등급 맞은적있고 과학3 등급 맞은적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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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심해****  (2019-07-29 05:51)
5
의대는 좀 힘드실거 같아요.
생명과학 연구에 대한 관심과 계획은 구체적일 수록 잘못된 진로를 선택하는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애매한 동경을 가지고 있다가 대학을 들어가고 현실을 조금씩 알게되면서 멘붕이 오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 현실을 대학 진학 전에 알고 그 뒤에도 열정이 남아 있다면, 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좀 막막하겠지만 저라면 ,, 신문기사에서 흥미로운 뇌 연구 관련 기사를 찾구요. 거기 나온 교수님들께 정중히 이메일을 보내세요. 연구실을 구경하고 연구실에 있는 대학원생들과 만나서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제일 좋은건 방학동안 실험실에서 설거지라도 하면서 간단한 실험같은 것 해볼 수 있으면 좋겠죠. 그러고 나서 생명과학 진학을 결정하세요. 이 분야는 애매한 열정가지고 들어오기에는 얻는 것에 비해 잃는 것이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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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두레미  (2019-07-29 10:45)
6
고2면 장래가 무궁무진한데 지금부터 좌절할 필요는 없구요,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게 훌륭한 자세입니다. 만약 성적이 잘 나와서 의대에 가게되면 뇌과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있을 겁니다. 오히려 의대를 다니다보면 연구보다는 임상 쪽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구를 향한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성적이 안되서 의대를 못 가더라도 뇌과학 연구를 할 기회는 만들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생명공학, 약학, 공학, 간호학 등을 전공하고도 뇌과학 연구하는 분들 많습니다. 대학원을 그 분야로 가도 되고 본인이 원한다면 유학을 가도 되고요. 지금 이런 저런 걱정을 하는 것보다 열심히 해서 성적으로 올리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대학과 전공을 선택한 다음 길을 찾아보면 될 것 같네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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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회원 작성글 김유*(비회원)  (2019-08-01 18:54)
7
지나가던 고3과 고2 언저리에 있는 학생입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의대는 조금 힘드실 거 같습니다. 그런데 뇌과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도 뇌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아직은 고민중입니다만 제 친구가 뇌과학 전공 준비라 알고 있는 정보 몇개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에는 뇌과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부는 몇개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한 5개 정도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내신이 2점대라면 디지스트에서 생명공학이나 뇌바이오 쪽으로 전공하셔서 뇌공학으로 전공하셔도 좋을 거 같구요(디지스트 뇌과학은 알아주는 정도에요!) 그리고 이화여대나 다른 대학들도 들었는데 신생과라서 입학은 그닥 권하고 싶지 않네요. 차라리 갈 수 있는 대학중에서 생명공학과 전공하셔서 석박사를 뇌과학으로 돌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게 지금까지 뇌과학 전공하신 분들의 루트이기도 하구요.
근데 위에분 말씀하신것처럼 의대는 연구를 중시하는 분위기는 아니라서요. 저는 신경외과쪽으로 관심이 있는데 그쪽으로 연구하는걸로 생각하면 의대가서 뇌과학 연구하는 것보다는 과기원이나 자연과학대 가서 생명공학 전공해서 뇌과학하는게 여러가지 선택의 폭이나 경험의 폭도 다양하고 의대는 병원에 치중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의학이라는 느낌보다는 의사에 포커스가 더 맞춰진 느낌이라 저는 의대는 딱히 권하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꿈도 있는데 두려울게 뭡니까?!?!!! 꿈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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