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  e브릭몰e브릭몰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커뮤니티
웨비나 모집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전체보기 소리마당PLUS new 학회룸쉐어 Sci카페 SciON(설문조사) BioHelp
조회 951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진로] 학부공부랑 대학원공부랑은 많이 다른가요 선배님들 부탁드립니다
회원작성글 제순
  (2019-07-15 19:48)
안녕하세요 남들한테는 별볼일 없는 이야기겠지만 저는 무척마음에 걸려서 현역 대학원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듣고싶어서 질문을 올려요

저는 외국 수의대에 재학중이고 진로는 연구쪽으로 나가고 싶어서 대학원진학을 하려고 이미 정했습니다
학부공부 3학년인 현재까지 떨군과목도 없이, 특히 좋아하는 생화학이나 분자생물학은 s를 따기도 해서 나름 공부를 잘한다고 자신이 있었는데
오늘 같은 팀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가 이 친구가 올s로 이번학기 장학금을 받았다고 해서 갑자기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요...

머리가좋고 공부를 잘한다고 스스로 자부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속으로 생각하고 있고 지기싫은 성격인게 원인인지 이정도 머리로 과연 연구원이 될 수 있을까 까지 생각하게되요

물론 제가 유학하고있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영어를 거의 안쓰고 저는 영어논문을 이미 꽤 많이 읽고 있고 이해하기싑기때문에 그런 메리트는 있다고 생각이들지만, 지금 읽는 논문은 대학원입시때 절대 말도 꺼내지 말라는(이해가 안되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뜻에서인거 같아요) 이야기도 나름 듣고 해서 좀 자괴감이 드네요

저는 학부공부의 해부학같은 과목은 너무 못해서 B를 받기도 했어요
하지만 무턱대고 외우는게 아닌 생화학이나 생리학,면역학 내과같은 과목은 제 나름대로의 캐릭터(?)를 그려 외우는 방법등으로 좋은 점수를 땄는데
궁금한건 대학원 공부는 학부공부랑 다른가요?
너무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써서 죄송해요 너무 멘탈이 나가서..
논문은 많이 접해서 그런지 친구들하고도 어떤 이야기가 나오면 그걸 실험으로 어떻게 증명할지 생각하는게 버릇이긴 해요
예를 들어서 뭐 파란색볼펜으로 공부하는게 기억에 남는다더라 하는 말을 듣고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 각각의 불빛을 마우스에게 보여주면서 동시에 전기적자극을 주고 반복한후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빛을 보여주면 공포를 담당하는 영역이 어느 색깔 불빛에서 가장 활발할지를 체크하면 되지 않을까 같은..?(실험설계에 모자란점 많은 거 알아요ㅠㅠ)

이런 생각방식이 대학원생활에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학부생때 성적이 탑이 아니더라도 대학원성적이 좋고 좋은 연구원이 될 수 있을까요?ㅠㅠ
너무 주저리 주저리 죄송해요

태그  #대학원   #연구원   #공부
신고하기
목록 글쓰기
  댓글 2  
회원작성글 SnakeDocto..  (2019-07-16 15:03)
1
학부공부는 교수가 강의하는대로만 공부하면 됩니다.

대학원은 교수는 뒷짐만 지고 있고 주제 탐색부터 연구 디자인까지 학생이 알아서 해야하고 알아서 실험해서 어느정도 결과가 나오면 그걸로 계속 진행할지 말지를 지도교수에세 오케이 사인을 받고 연구 진행하면 됩니다. 교수마다 지도 스타일이 달라서 논문을 완전히 다 쓸때까지 별 도움이 안되는 교수도 있고 세세하게 다 개입하는 교수도 있습니다.

주어진 것을 공부하는 것과 새로운 지식을 찾는 것은 다른 세계의 일입니다.

주어진 지식을 활용하고 싶다면 연구로 가시면 안되고 새로운 지식을 찾고 싶으시다면 연구에 도전해보세요. 연구 안한다고 해서 패배자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연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윤택하고 행복하게 사는 경우가 더 많으니 잘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제순  (2019-07-16 15:27)
2
저는 임상으로 나가기보단 연구가 하고싶어요
힘들건 알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신고하기
 
4월1일부터 소리마당 댓글 참여가 회원+SNS연동으로 변동됩니다.
이슈 글타래 보기
 
여성과기인 지원정책 찬반
 
공정한 연구과제 심사·평가
 
대학원생 인건비 문제
소리마당(전체)  |  오피니언  |  진로  |  학술  |  별별소리
1268
[별별소리] 연구실을 떠난 후 논문에서 이름이 없어졌습니다 [5]
서능욱
08.24
195
1
1267
[별별소리] 조민의 공주대 인턴에 대한 조국에 반박에 대하여 [4]
일반인
08.24
251
1
1266
[별별소리] 질문이 있습니다 [1]
회원작성글 Jinho
08.24
79
0
1265
[진로] 석사 진로에 방향을 잘 못 잡겠습니다
프로쇠질러
08.24
42
0
1264
[별별소리] 조국 딸 논문의 영어 그리고 신생아 혈액 샘플
Thisp...
08.24
184
5
1263
[별별소리] 2005년 황우석 사태때도 [18]
회원작성글 Joeyb
08.24
511
2
1262
[학술] 조민 논문 복잡하게 생각 할 필요없습니다. [9]
프리텐더
08.24
791
6
1261
[별별소리] 조민의 공주대 인턴 과제는 중견 연구자사업 [3]
연구원
08.24
498
4
1260
[별별소리] BRIC이 언제부터 정치적 게시판으로 변질됐을까? [8]
HighS...
08.24
573
0
1259
[별별소리] 조민 논문사태 팩트체크 [18]
회원작성글 도함수
08.24
933
1
1258
[오피니언] 시사 프로그램에 나오는 교수 출신 페널을 보면서.. [1]
힛츠
08.24
358
8
1257
[별별소리] 다필요없고 조민씨는 연구노트 공개하면 됩니다.
저격수
08.24
293
2
1256
[오피니언] 우리나라 교육과 입시가 난장판이 되어 가는 이유가 있었군요 [2]
회원작성글 skepsci
08.24
277
2
1255
[학술]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과연 아닐까 질문해 보는 것에서 과학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8]
질문
08.24
445
0
1254
[별별소리] 조국 딸 논문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
시아
08.24
327
0
1253
encephalopathy 환아의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10]
회원작성글 goqngkw
08.24
379
8
1252
[별별소리] Cui Bono, Cui Prodest? [10]
회원작성글 Pleiades
08.24
375
1
1251
[별별소리] 어설프게 물타기 하지 맙시다 [7]
회원작성글 Pleiades
08.24
640
6
1250
[진로] 진로관련 고민을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한숨나오는...
08.24
95
0
1249
[진로] 박사과정 고민입니다.
회원작성글 굴굴
08.24
94
1
처음 이전  1 02 03 04 05 06 07 08 09 10  다음 끝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소리세움
[설문]이공계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주관기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6개 전문연구정보센터
조사기간: ~9/8까지
참여자 700분께 커피 모바일쿠폰 제공
설문참여하기
소리마당 PLUS
포닥나라
지금 이 성적으로.... [2]
포닥 지원관련하여 질문있습니다. [5]
피펫잡는 언니들
대학원에 괜히 입학하나 싶네요
블라인드 처리 [2]
이 책 봤니?
[서평] 은여우 길들이기
[홍보] 올리버 색스,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이 논문 봤니?
[추천] α-Difluoromethylornithine reduces gastric carcinog...
PNAS
[요청] 발포정 제조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연구비 부정신고
대학원생119
위로가기
커뮤니티 홈  |  커뮤니티FAQ  |  커뮤니티 문의 및 제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member@ibric.org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