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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박사넷에 대한 대처
rhkgkrwk
  (2019-06-17 00:06)
 

김박사넷에 처음 들어갔는데 각 교수들의 정보들과 사진(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도용한 것)들이 개별 교수들의 동의도 없이 버젓이 올라가 있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리고 모 교수님에 대한 부적절한 악플이 악의적으로 달려있는 것을 읽으며 이건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대 재료공학과 출신이라고 하는 김박사넷의 유일혁 대표를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더군요.

신문 인터뷰에서는 사진찍는것을 거부해 얼굴도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교수들의 사진은 무단 도용해서 올려 놓았으면서요.

김박사넷을 이용하여 향후 비즈니스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만 이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phdkim.net/board/free/387/

이 문제는 교수 협의체나 혹은 모든 교수들이 뜻을 모아 법적인 대응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태그  #김박사넷   #유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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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1  
회원작성글 내가올빼미다  (2019-06-17 02:15)
1
칭찬쏟아지는 교수님들도 계신데 아직도 왜그런지를 모르시네
다 자업자득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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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병리초보  (2019-06-17 03:43)
2
김박사넷이 인가를 끄는 이유를 모르시나요? 대학원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교수와 랩환경에 대해 알수 있는 정보가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원글자 말대로 그런식의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기능도 많고요, 그러니 인기가 있죠. 최소한 제가 아는 교수님들에 대한 정보는 좋은 평이건 악평이건 거의 90% 이상 일치했습니다. 부작용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없애는 건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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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더잘하고싶다  (2019-06-17 09:46)
3
어휴 교조적인 그 자세는 정말.. 뭘 알려주긴 알려줍니까? 제자도 아닌 사람한테..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는 조사 해보셨어요? 김박사넷 초기에도 그런 말이 없었을까요?

좋은 평 달리는 교수님들은 왜 달리는걸까요? 악평 달리는 교수님들은 왜 달리는거고.. 아예 평가가 안 달리는 교수님들은 왜 안 달리는걸까.. 그런 것에 대해서 궁금하시진 않으신지? 어떻게 하면 좋은 평이 달리는지 알려주고 싶은 생각은 없으신지? 저 사이트가 있다는 걸 알고 재미삼아 몇 분 교수님 검색했더니 평이 거의 일치하더군요.. 그런 걸 보고 자성하는게 먼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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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nakeDocto..  (2019-06-17 11:05)
4
대학원을 지원시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publication정도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해당 연구실의 민낯을 가장 적나라하게 볼 수 있게 해준 것이 김박사넷입니다.
모든 연구실에 인턴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모든 연구실에 인맥이 있는건 아닐테구요.
모든 교수들에게 악평이 달린게 아니라 평이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평을 관리하는 교수님도 계신다곤 합니다만)
김박사넷을 통해 얻은 정보로 해당연구실을 지원할지 한번 더 고민하게 되었다면 그것 만으로도 김박사넷은 그 역할을 다 했다고 봅니다.

저도 주변분들을 검색해보니 전반적으로는 일치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도 잘 모르고 대외실적만 보고 들어왔다가 실체를 알게 되었는데 군대문제랑 엮여 있으니 그만 두지도 못하고 어디 다른곳에서 받아주는 곳도 없더라구요. 게다가 지도교수가 프로젝트 진행 잘 안될때 위기의식 가져야 한다면서 "너 군대 안가냐?", "너 최전방 가서 보초설래?" 이딴 말을 하는걸 듣고선 학을 뗐습니다. 일반 병사 대신 전문연구요원 간 것도 아니고 군의관 안가고 전문연구요원 간 사람에게 저런말 해댔으니 어처구니가 없죠. 만약에 제가 김박사넷을 알았더라면 지금 연구실에 오지 않았거나 대학원 자체를 가지 않았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김박사넷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요? 돈없는 대학원생들 상대로 무슨 비즈니스를 합니까...
제가 돈 버는 머리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딱히 돈벌이 될만한 구석은 보이진 않네요.
부작용만 걸러내면 되지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울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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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더잘하고싶다  (2019-06-17 21:36)
5
어쩜 제 지도교수와 똑같은 헛소리를 했는지.. 전 참다가 병무청에 찔렀는데, 병무청에서 교무처로 다이렉트로 연락하더군요. 지도교수는 그딴 권한이 없으니 헛소리 하지말라고.

적법하게 해당 학과에 입학했으면 지도교수따위가 전문연구요원을 어찌 할 권한은 없고 월권에 해당되니 그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지체없이 알려달라고. 그럼 구제할 수 있다고

테뉴어 받은 또는 받을거라고 예상되는 한국의 적지 않은 이공계 교수들이 미쳐 날뛰죠..
아주 일인지하만인지상의 권위가 따로 없습니다.. 그러다 막상 들이받으면 깨갱하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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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nakeDocto..  (2019-06-18 11:05)
6
완전히 불가능한건 아니었습니다.

학기마다 연구학점을 신청해야하고 일정학점 이상 신청해야 전일제 대학원생으로 등록 가능해서 전문연구요원 신분이 유지되는데 지도교수가 연구학점 신청을 승인하지 않을 경우 새로 지도교수 구하지 못하면 수강학점 미달로 미등록 제적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로 치면 해고로 인해 전문연 편입취소 되는 경우가 되는거죠.

병역대체복무중인 신분을 이용한 "협박"이나 다름 없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 "전방가서 보초설래?" 라고 하길래 "저는 군대 가도 의무병으로 갑니다"라고 하니까 "의무병도 힘들어~" 이러시더군요. 말해놓고 맞받아치니까 민망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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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마크툽  (2019-06-18 14:46)
7
그 지도 교수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
대학원이 무슨 벼슬이라 줄서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지도학생 학점을 승인 안해서 군대 보냈다 칩시다.
그러면 다음해에 소문 다 나고 누가 들어 올까요?
그 교수는 맘에 안들면 전문연 짜르는 사람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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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nakeDocto..  (2019-06-18 21:21)
8
연구실에 연구비가 많고 대가라고 불리는 분이며 졸업생들이 다들 괜찮은 곳에 논문을 쓰고 나가다보니 지원하는 사람들은 줄서 있더라구요.

군대보낸다 얘기할땐 진짜 보낼 생각으로 한건 아닌 것 같아보입니다만 그래도 할말 안할말은 가려해야죠. 이런 얘기들 예비지원자들에게 해주고 김박사넷 보여줘도 올사람은 오더라구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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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더잘하고싶다  (2019-06-18 22:43)
9
대전에 있는 곳이었을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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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섹시한뇌주름  (2019-06-17 13:04)
10
그리고 제발 학생들 시켜서 조작 좀 시키지 마세요. 허위 정보 흘리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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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chayou  (2019-06-17 14:57)
11
김박사넷의 악플, 비하내용의 진위성을 떠나서 일단 남의 사진과 이메일 무단게시는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문제가 될 것 같네요. 누가 신고해버려도 문제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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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jo******  (2019-06-17 16:20)
12
미국에서도 이런 사이트 많이 있는데, 아무 문제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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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Cell  (2019-06-17 16:38)
13
김박사넷 대처 해야죠.

제일 좋은 대처는 좋은 연구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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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jo******  (2019-06-17 20:18)
14
명쾌한 답변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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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Sa*********  (2019-06-17 23:55)
16
독제자일수록 언론을 싫어하죠.
자유로운 의사표현도 싫어하죠.
반대도 싫어하죠.
자신에 대한 평가도 싫어핣니다.
뭔가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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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de********  (2019-06-18 08:30)
17
이미 교수라는 직함은 공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대표사진 같은건 문제가 될 소지가 적어보입니다. 그럼 얼굴 가리고 강연하시라고 하시죠. 얼굴 가면쓰고 수업하시라고 하시고요. 얼굴 가리고 과제 발표하시라고 하시고요. 교수가 무슨 히키코모리도 아니고... 윗분 말씀처럼 교수님들이 털어서 똥 안나오게 살면됩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없으니 똥이라도 묻히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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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길라잡이  (2019-06-18 10:48)
18
대학원 진학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사이트라고 생각됩니다.
괜찮은 연구실이 많을 때는 어떤 곳이 본인의 성향과 맞을 지 참고도 많이 될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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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GT***  (2019-06-18 22:17)
19
교수라는 직업도 엄연히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라는 상품을 돈을 받고 제공하는 서비스직인데 평가와 피드백은 당연한 것이고 잘 이용하면 교수 본인의 발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건을 구입하거나 새로운 음식점을 방문하고자 할때도 온라인 리뷰를 참고하는데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요긴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이트임은 분명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 리뷰에만 100% 의존하지 않듯이 김박사넷도 참고자료 정도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궈서야 되겠습니까? 얼마전 학회에 참석했다가 연구실 선배들이자 충청, 강원권 대학 (본인들 스스로는 지잡대라고 일컫는)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선배들과 김박사넷에 대해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대학원생들이 없어 김박사넷에서 검색조차 안되는 본인의 신세를 섭섭해(?)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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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liiIiiliiI..  (2019-06-18 22:47)
20
워낙 찬성의견이 많다보니 오히려 반대의견에 힘을 더 싣고 싶어지는 건 반항아 기질일까요 ㅎㅎㅎ

김박사넷 저도 한번 들어가봤는데, 모교 교수님들 중 한 50%만 데이터가 보이더군요. 그런데... 미안한 얘기지만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줘도 주관적인 평가의견이 많았고, 점수 배점 역시 극단적인 평가점수에 따라 너무 좌지우지 될 여지가 많아 보였습니다. 최소한 n수가 100은 넘어야 이런 극단이 희석되려나요. 또 아주 무던한 교수님이라고 알고 있는 분에 대해서 극단적 평가가 내려진 덕택에 점수가 아주 박한 분이 한 분 계셨어요.

제가 아는 한 최고의 괴수 한명과 최고로 존경스런 분이 있어서 이분들 점수 좀 보태드리려고 했더니 학교 메일로 인증해야 평가가 가능하네요. 이미 제 학교 해당 계정은 막혔는데... 이럴 거면 학위증명서와 실명인증 통해서 평가하는 건 어떨까도 싶습니다.

김박사넷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진 도용문제도 그렇고 평가방식은 개선의 여지가 많이 있네요. 선의의 피해자가 우려됩니다. 결과가 좋더라도 과정이 옳지 않으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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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브리거  (2019-06-21 20:58)
21
이거 진짜 입니다. 무조건 악담 남기는 한두명의 대학원생의 평가도 문제고 교수가 남기는 찬양일색도 문제예요. 과연 평가를 신뢰 할 수 있는가? 그에 대한 표본은 충분한가.... 그건 김박사넷 자체의 신뢰도를 크게 낮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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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호연*****  (2019-06-21 23:3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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