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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진실이 아니어도 되는 구나.......
대나무숲
  (2019-04-05 10:06)
 

대학원에 있다보면.... 또 대학원에서 나와도 소식을 듣다보면

저도 그렇지만 많은 선배, 동기, 후배 분들께서 느끼시죠. 

머리로 이해안되는 세상이라는 것을...

 

저도 참여를 했었고, 초반부터의 히스토리를 알고있는 어떤 프로젝트가

최근에 정부로부터 연구지원금 1년의 몇 십억을 받는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라는 소식을요...

좋은 소식이죠...좋은 소식인데....

그 연구실 내부에서도 아직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라고 논쟁거리가 많은 그 스토리를....

보기 좋은 데이터와 말로 이어서...정부관계자 앞에서 발표

그리고 연구비 선정..........

좋은 소식이라는 생각도 있지만 걱정도 더 큽니다....

저래도 괜찮은 건가........하는 생각....

 

졸업생 이전 연구원들이 발표한 논문들도...

그 연구자가 아니면 재연이 안되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렇지만 교수님은 박사님들은 재연이 안되는 거는 너가 실험을 못하는거다. 라고 단정짓고 

넘어가버리고....

 

정부 관계자 분들께,

물론 각 분야에서 경험, 경력도 있으실거고

많은 고민과 회의, 논쟁끝에 각 단체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셨겠지요.

하지만. 조금 더 치열하고 꼼꼼하게 따지고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태그  #연구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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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0  
회원작성글 SnakeDocto..  (2019-04-05 10:38)
1
어제 오늘 일은 아니죠.

아래 기사에서 따온 내용입니다.
https://www.medigatenews.com/news/2742363314

2016년 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전세계 의과학계 연구자 1576명에게 물었더니, 52%가 '연구의 재현성이 없거나 부족한 논문이 대부분'이라고 답했고, 단 7%만 '문제될 것 없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Nature, 28 July 2016).

하나하나 똑같이 검증하지 않는 이상 이게 진짜 진실인지 아니면 그냥 포장이 잘된건지 알길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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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  (2019-04-05 13:30)
2
일일히 다 재현해 볼 수 없기 때문에, 심사위원들이 제시된 결과가 진실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이 문제는 개개인의 양심에 맡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거짓이 드러났을 경우 처벌을 강하게 할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연구윤리 위반한 사실이 적발되어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지나가는 현실이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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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ㅇㅇ  (2019-04-05 13:40)
3
저도 바라보는 입장에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1회 테스트한 데이터를 잘 포장해서, 과제 따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결과 보고서는, 어떻게 내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매 년, 그 과제 갱신(?)해서 연구비를 몇 년간 따오시는 걸 보면, 혼란스럽네요...

성과 중심으로 연구를 평가하면, 새로운 시도는 전혀 안하게 되고....
실패하더라도, 새로운 시도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겠다하면,
저렇게 눈속임으로 연구 과제 타오고...

외국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듣기로는, 여러 번 예비 실험 거쳐서, 추가 진행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데이터로
펀딩 신청하고, 그 걸로 랩을 운영하던데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저도 저런 걸 당연하게 여기고,
나중에, 저렇게 연구비 타오는 걸, 능력으로 생각하게 될까봐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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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조성*  (2019-04-05 13:57)
4

본 게시물은 관리규정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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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  (2019-04-05 14:20)
5
저기요.. 다른데 가서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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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cl****  (2019-04-05 13:59)
6
남의 일 같지 않네요.........저도 저희 방 볼 때마다 혼란스럽습니다. 재현이 되지 않는 데이터 세트로 연구비를 따오는게 정상인지...재현못하는건 네 손이 문제다 하시는데...선배 한명이 재현한 것과 그 밑의 다른 사람이 줄줄이 못하는 것..이게 의미가 있는건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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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불꽃**  (2019-04-05 14:21)
7
개인적으로, 저널들에서 재현연구도 publish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재현연구도 실적이 되면 많이들 해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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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  (2019-04-05 14:50)
8
말씀하신것과 비슷하게 미국에서는 이런 project를 진행하고 있네요.

https://cos.io/our-services/research/rpcb-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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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헤일렌  (2019-04-05 17:11)
9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초기 신약개발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탑저널에 낸 논문이든 분야의 대가가 낸 논문이든 아주 동일한 조건에서 실험해보면 재현이 안되는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예를 들어 논문에서 대략 ~90% 타겟 유전자의 감소를 보인다고 했을 경우 저희가 검증해보면 아주 미미한 수준으로 감소한다던지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런 경우 출판사에 연락해서 correction 을 요구할 수 도 있지만 미미한 수준으로 감소하긴 한 것이기 때문에 혹은 여러번 실험을 반복하다보면 우연히 한번은 ~90%의 감소를 보이는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이 데이터를 representative 한 데이터라고 보고했었을 수도 있고 해서 correction 을 요청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이런 재현이 안되는 과장된 결과를 보고하는 경우는 비일비재 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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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배은*  (2019-04-06 09:39)
10
미국에서 한국 중국 논문은 거르고 봅니다...

특정교수를 제외하고는 재현성이 거의 없더군요.....

안타까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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