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  e브릭몰e브릭몰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커뮤니티
웨비나 모집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전체보기 소리마당PLUS new 학회룸쉐어 Sci카페 SciON(설문조사) BioHelp
조회 1572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진로] neuroscience 관련 연구하고싶어 대학원 진학 희망하는 MD입니다.
ㅁㅁㅁ
  (2019-03-11 09:55)
 

임상에 대한 회의와 neuroscience에 대한 막연한 꿈으로 대학병원 전공의생활을 때려치고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고있습니다.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제 주위에 연구하는사람도없고 자교기초의학교수들도 안면이없어 여기에 몇가지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아는게 없어 좀 답답한 질문이더라도 부탁드립니다 ㅜㅜ

 

1. 대학원 등록전에 미리 실험실 컨택을 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각 실험실의 연구주제, 분위기, 구직여부등을 다 알아야 할텐데 어디서 정보를 구하나요? 


2. 아직 지식이 부족하기에 생물학 생리학 공학 등등에 걸친 neuroscience의 넓은 스펙트럼 내에서 관심분야가 specific하지않습니다.

석사과정에서 희망연구분야를 명확히 하는게 중요할까요? 아니면 박사과정이나 이후 포닥과정때로 미뤄두고 유연하게 선택해도 될까요?  이런경우 실험실선택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 제가 알기론 특정실험실에 소속되면 굉장히 좁은 주제에 관한 연구를 하게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만약 제가 neurophysiology를 전공하고자 한다면 이에대한 broad한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별개의 대학원 교육과정이 있는건지 개인적으로 주어지는 과제인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그  #진로   #neuroscience
이슈추천  1
신고하기
목록 글쓰기
  댓글 11  
....  (2019-03-11 11:22)
2
전업으로 연구를 하실거라면 정말 본인이 하고싶은 연구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아직 상당한 training이 필요하실 겁니다. 일단 박사를 하시고, 해외에서 post-doc까지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세부 전공은 post-doc 하실 때 바꾸셔도 되고, 그 이후에 본인이 PI가 되셔서 하고 싶은 연구를 하시면 됩니다.
KAIST 의과학대학원이 아마도 국내에서는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바로 유학을 나가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댓글리플
  
  신고하기
댓글리플
ㅁㅁㅁ  (2019-03-11 21:15)
3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결국 박사이후의 과정이 제 연구커리어에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시시죠?

그렇다면 제가 뇌공학이나 인지과학같은 의학과 연결고리가 다소 작은 분야를 하고싶어도, 제 전공베이스인 의과대학내 neurophysiology 대학원으로 알아보는게 맞을까요?

카이스트를 추천하는건 어떤이유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신고하기
댓글리플
카이스트  (2019-03-11 21:24)
4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재학생입니다만 정확하게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정의한 다음에 그에 맞는 연구실을 정하고 해당 연구실이 소속된 학교에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세요.
학교를 정한 다음에 그 안에서 연구실을 찾는게 아니라요.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에도 뇌과학 하시는 교수님 계시긴 하지만 모든 연구분야가 있는게 아니여 일부 영역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우선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고 그에 맞는 연구실을 고르세요.
그리고 컨택을 한 다음에 와도 된다고 응답을 받은 학교에 지원하시면 됩니다.
연구분야 생각 없이 학교만 보고 가면 고생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학교이름이나 단과대학 이름보다는 연구실(정확하게는 해당 교수가 연구하는 분야)을 보고 가세요. 어떤 스타일의 연구를 하는지는 해당 연구실 교수님 최근 5년간 publication을 보면 어느정도 추정은 가능하겠죠.

군대 해결 안했으면 의무사관후보생 신분인지라 대학원 합격해도 내년 이맘때즈음 군의관 훈련소 들어오라는 통지가 날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자세한건 병무청에 확인해보세요.
  신고하기
댓글리플
ㅁㅁㅁ  (2019-03-11 23:12)
5
답변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연구분야에 대해서 나름 책이나 논문들좀 찾아보고있지만 좀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한가지 더 여쭤보고싶은건 저의 커리어에서 교수임용까지 생각해야한다고 하면,
막연히 기초의학전공이 더 유리하지않을까 하는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그것보다 석박사때 세부전공분야를 명확히하는게 더 critical 할까요?


정보가많이없어서 재차여쭤보네요ㅜ 답변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신고하기
댓글리플
카이스트  (2019-03-12 00:42)
6
어느분야든 요즈음은 단순히 능력을 뛰어난 사람을 뽑기보다는 직무 적합성을 먼저 따집니다.

다르게 말하면 어떤 학교, 학과에서 어떤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를 뽑으려고 한다면 관련 분야의 연구 실적이 뛰어난 사람을 뽑는다는 말이죠.

병원으로 치자면 임상과에 신임 교수 뽑을때 세부전공에 맞춰서 사람을 뽑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어느분야가 더 유망할지는 알 수가 없죠.

기존 기초 교수님 정년 퇴임하는 것만 바라보고 가기에도 위험할테고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이 새로 생긴 것처럼 새로운 자리가 생기면서 교수자리가 날 수도 있겠죠.

반대로 저출산으로 인한 대학생 감소로 교수 자리는 점점 더 줄어들 수도 있는거구요.

정해진 답이 없다는 말을 길게 썼는데 딱 잘라서 어떤게 유리하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matte  (2019-03-12 00:38)
8
의대 졸업 직후 기초의학 전공중인 MD 입니다.

대학원 학위를 하면서 training 한 후에 포닥을 거치면서 연구주제가 바뀔 수 있고 PI가 되면서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neuroscience가 워낙 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학위 과정 중 training 되지 않은 전혀 생소한 분야로 연구 주제를 바꾸는게 생각보다는 훨씬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글쓰신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신경생리학을 전공하고 추후 인지과학으로 전환)

제가 인지하고 있기로는 국내 의과대학 기초의학교실 중에서 글쓰신 분이 원하시는 인지과학/뇌공학 쪽 연구를 하는 lab이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의과대학 바깥으로 넓히면 얘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추후 job을 구하는데 있어 의과대학 기초학 교실과 연을 어떤 형태로든 맺는 것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학교마다 사정은 다르지만) 그런 이유로 모교에 안면이 없었다 하더라도 졸업생이라는 것만으로도 모교 기초교수님들께 상담을 받아보시면 연구주제 선택, 추후 임용등과 관련된 조언을 허심탄회하게 해주실 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은 굳이 모교가 아니더라도 기초의학 전공 MD 교수님들 중에서도 열린 마음으로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Ct78e  (2019-03-12 01:00)
9
상세한 답변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는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여쭤보고싶은데
인지과학분야로 가고자한다면 어떤 lab부터 알아볼지 대강 점찍어주실수있으신가요?

또 한가지 걱정되는점은 제가 그리좋은 학교를 나온것이 아니고 학점도높지않고 전문의가 아닌 인턴수료가 전부인 md인데 자신있게 여러 lab에 컨택해봐도 되는신분인지 모르겠는데 MD선배님으로서 어떻게생각하시나요ㅜㅜ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김인겸  (2019-03-12 15:03)
10
저는 경북의대 약리학교실 김인겸교수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고, 다소 부끄럽지만 기초의학 전공해서 절반의 성공은 했습니다. 저는 고혈압 대사증후군 발생에서 장내미생물의 역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1. 임상에 대한 회의로 기초의학 전공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임상도 하고 싶지만, '생명현상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기초과학을 전공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2. 기초의학은 모든 학문 분야를 넘나듭니다. 30년 전에 약리학으로 시작했지만 생리학적, 생화학적, 분자생물학적, 조직학적 연구 방법을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미생물학적, 면역학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고 있고, 앞으론 뇌과학적 방법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3. 뇌신경과학(치매) 연구분야 최고 권위자로 저희 경북의대 생리학교실 배재성 교수님 추천합니다. 연구 업적 훌륭하고, 인품 좋고. 수의사 출신.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경험자  (2019-03-12 19:23)
12
ㅁㅁㅁ께서는 정말 하고싶은 연구분야가 있어서 기초를 하시는 건지, 아니면 교수임용이 최우선 목표인지 둘 중에 먼저 하나를 선택하세요. 어느 것을 선택하냐에 따라 가는 길은 확실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Lloyd  (2019-03-13 10:43)
13
던트 수련 마치고 기초전공했던 경험자 입장에서, 임상에 대한 회의감으로 기초를 한다는 선택지는 정말 죽지 않는 떡밥이네요. 왜 회의감이 드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댓글리플
  
  신고하기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Ct78e  (2019-03-13 20:00)
14
학부입학전부터 막연하게 연구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일단예과땐 노는것부터, 본과되고나니 일단 졸업부터, 인턴되고나니 보드부터따고 란 생각으로 미루고 미루다보니 연구관련해서 행동으로 옮긴건 없었지만

임상의사로서 일하다보니 생각보다 더 흥미가없고, 흥미없는일에 더 고달프게 매달리고싶지가 않네요.

물론 연구란 분야에 대해 너무 낭만만 가지고있는것 아닌지 걱정도 되는건 사실이지만, 인턴 초창기부터 늘 고민해왔던거고 지금은 거의 결심이 섰습니다 ㅋㅋ
  신고하기
 
4월1일부터 소리마당 댓글 참여가 회원+SNS연동으로 변동됩니다.
이슈 글타래 보기
 
여성과기인 지원정책 찬반
 
공정한 연구과제 심사·평가
 
대학원생 인건비 문제
소리마당(전체)  |  오피니언  |  진로  |  학술  |  별별소리
1188
[진로] 석박 학위과정을 위한 랩의 선택 요건은 학벌보단 실적일까요?
회원작성글 NIKIN
07.21
51
0
1187
[별별소리] 바이오 연구쪽 취준때도 문신...이 패널티가 되나요? [6]
띠용
07.21
144
0
1186
[진로] kist 학연과정 준비 해보시거나 정보 아시는 분 있을까요?
회원작성글 iffy
07.21
36
0
1185
[학술] 유전자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요 [4]
회원작성글 ggjj
07.21
153
0
1184
[진로] 여기 진로게시판에 왜자꾸 고등학생이 대학 상담하는지 [3]
And
07.20
399
0
1183
[학술] RNA-seq FPKM값으로 DEG분석 [1]
회원작성글 다리미쿠...
07.20
104
1
1182
[별별소리] 치의과학과에 관련하여 [4]
회원작성글 사이언스...
07.20
226
0
1181
[진로] 신약개발 연구원 대학교 학과 [1]
회원작성글 1011kevi..
07.20
142
0
1180
[진로]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1]
회원작성글 나무 막...
07.20
211
0
1179
[진로] 면역학암쪽으로 대학원을 갈 생각인데 취업이 잘되나요 ? [2]
회원작성글 미솔이
07.19
175
0
1178
[진로] 뇌과학 관련 진로
무무
07.19
149
0
1177
[별별소리] 4000억 IBS = 20,000 X (2000만원 펠로연구비) [7]
회원작성글 훌륭한과...
07.19
664
2
1176
[별별소리] 아몰랑~ 대충 살자. [4]
물박사
07.19
586
0
1175
[별별소리] BRANDEL Suprafusion system무상으로 드립니다
엄선
07.19
65
0
1174
[별별소리] 영어논문읽기의 최단경로가 궁금합니다. [3]
회원작성글 GoBackSi..
07.19
324
0
1173
[별별소리] 학부생 연구원이 연구노트에 관해 브릭 회원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회원작성글 니모를회...
07.19
157
0
1172
[진로] 식품생명공학과에서 식품공학과 대학원 진학하려는데 취업모집글을 읽어보면요 [1]
회원작성글 조찬클럽
07.19
226
0
1171
[학술] Revision 중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회원작성글 하나둘셋...
07.19
459
0
1170
[진로] 빅데이터 분야 대학원 질문드립니다
꿈많은학부...
07.19
239
0
1169
[진로] 교수님께 박사를 다른곳에서 하겠다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4]
타대학원지...
07.18
1057
0
처음 이전  1 02 03 04 05 06 07 08 09 10  다음 끝
Springer Nature
소리마당 PLUS
포닥나라
YS포닥 vs 학문후속 3년 선택 [2]
포닥 1년차 미국 연봉이 궁금합니다. [16]
피펫잡는 언니들
2019 제 18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학회 [3]
이 책 봤니?
[홍보] 어떻게 뇌를 고칠 것인가-알츠하이머 병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서평]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 논문 봤니?
[추천] α-Difluoromethylornithine reduces gastric carcinog...
PNAS
[요청] 발포정 제조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연구비 부정신고
대학원생119
위로가기
커뮤니티 홈  |  커뮤니티FAQ  |  커뮤니티 문의 및 제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member@ibric.org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