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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한국 학부에 대한 조언
ㅇㅇ
  (2019-02-15 05:17)
 

안녕하세요 서울 중위권 대학 재학중인 3학년 학부생입니다

1년 휴학과 동시에 편입을 준비하였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이번에 3학년 복학을 하는데
편입을 다시 한번 도전을 해볼지 고민입니다. 목표는 YK이구요(두 군데 갈 성적은 무조건 만들고 관심분야 교수님 따라 갈 생각입니다)
먼저 제 관심분야는 합성생물학 및 마이크로비옴 쪽입니다. (현 학부에서는 이 분야 관련 교수님이 안계십니다)
만약 편입을 하게 된다면 학석사연계를 할 생각이라
현 학부를 졸업하고 타대학원에서 석사를 하는 것과 기간은 같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학석사연계를 꼭 한다는 보장은 없어 1년을 학부에 더 투자한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편입을 하지 않는다면 서카포 및 과기원을 중심으로 YK까지 생각하고 있구요
박사는 미국에서 공부 할 생각입니다.

1. 박사, 포닥 후 한국에 들어와서 교수나 취직을 하고 싶은데 학부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을까요?
2. 서울 중위권 대학에서 서카포 가는 경우가 많이 있나요?
3. 타대학생을 학부연구생으로 받아주기도 하나요?(학기중 학부연구생이요!)

학부에 연연하기 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학부 때문에 후회하는게 클지 1년을 학부 공부에 투자한 것을 후회하는게 클지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태그  #학부생   #학부연구원   #대학원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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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케바케  (2019-02-15 06:47)
1
1) 발목을 잡는다는 느낌보다는, 학부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그만큼 다른 것으로 커버 해야 되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월등한 논문 업적으로는 교수가 되실 수 있지만 고만고만 하면 학부가 좋은 다른 사람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죠. 그동안 보고 배운 걸로는 학부학벌이 높을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하지만 "가능성"이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석박사를 할 것이라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해서 학부를 높이는 것이 그렇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2) 많습니다.

3) 받아주기도 하지만, 교수님마다 다릅니다. 그만큼 타 학교에서 오면 시간적인 여유가 자대생이랑은 다를테고 인기가 있는 실험실 같은 경우에는 자대생 위주로 하겠죠..

만약 1년정도를 투자해서 확실하게 할 수 있다면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인생은 길고 학부 학벌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평생 따라 다니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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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생  (2019-02-15 07:24)
2
1. 박사, 포닥 후 한국에 들어와서 교수나 취직을 하고 싶은데 학부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을까요?
- 발목잡기보다는 학부 학벌에 도움을 못받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학부 학벌에 신경 쓰는건 박사를 생각하는 시점에서 시간낭비 같네요.

2. 서울 중위권 대학에서 서카포 가는 경우가 많이 있나요?
- 네, 저도.

3. 타대학생을 학부연구생으로 받아주기도 하나요?(학기중 학부연구생이요!)
- 받아요. 그러나 타대학인 만큼 방학 아니면 시간 할애가 많이 어렵다는걸 알아서, 학생한테 기대도 안하고, 배울 기회도 찾기 힘들거 같네요. 그러나 어느정도. 본인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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