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전후로 해서 중개 연구가 많이 활성화된 느낌을 많이 받고 이제는 거의 모든 Bio연구의 한 트렌드가 된 듯합니다. 생물학 관련 많은 분야에서 질병과의 연관성이 없는 연구는 대접을 못 받을 정도로 중개 연구가 일반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과정에서 MD들과의 협업이 하나의 중요한 일중의 하나입니다. 미국에서도 그런감은 없었지만 한국에서 느끼는 점 중에서 좀 불편한 진실이 MD와의 협업에서 공헌도 등에 관한 문제인데요. 한국에서는 거의 모두는 아니지만 반이상의 중개연구가 제가 볼때 MD는 소위 말하는 Sample provider혹은 말하기 어려운 공헌도를 통하여 여러가지 이익을 가져간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순수하게 중개 연구 차원에서 임상적인 unmet need 를 연구 테마로 삼아서 좋은 연구를 해나가기도 하지만 정말 그런경우는 눈씻고 찾아보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본인들이 연구 내용도 잘 모르면서 샘플주고 공동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리거나 그러면 본인도 불편할것 같은데 그 분들은 그런 생각이 별로 없는것 같더라구요. ㅎ ㅜ 이러한 연구 현실이 언제쯤 해결이 될수 있을지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