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박사 졸업 이후 포닥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러던 중 매우 감사히도 한 대학에서 오퍼를 받은 상태이며, 예비 서류를 작성하여 보낸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직 우편으로 DS2019 서류는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조금 성급하게 오퍼를 수락하고 예비 서류 까지 작성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곳의 연구소의 포닥 자리 인터뷰를 보면서 이런 감정이 든 것 같습니다. 약 1-2주뒤에 새로운 곳의 인터뷰가 있을 예정인데, 인터뷰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된 뒤에 오퍼 수락을 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 또한 들었구요. 저와 같은 단계는 최종적으로 포닥 자리가 결정 난 것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건지 궁금하며, 일반적으로 거절 의사를 밝힐 수 있는 마지막 최종 단계가 언제인지 궁금해서 선배 분들에게 문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