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서 아스피린 복용이 항암제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2007년때부터 쭉 나오고 있었지만요.)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이 아스피린 복용량이 100mg이하 일 때만 항암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100mg이상의 양을 매일 복용할 시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스피린이 왜 항암제역할을 하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난소암자체도 아직 미스테리한 병이죠. 제가 암에 관해서는 아직 잘 알지 못하지만, 제 감으로는 BRCA1, BRCA2변이유전자 (난소암을 유발시키는 변이유전자) 와 아스피린이 어떠한 밀접한 관계를 지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멍청한 이야기 같지만 이게 가능하긴 한 말입니까? 암 분야에서 연구 중인 분들에게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