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급한 마음에 두서없는 글 양해부탁드려요 ㅠ 우선 저는 화학계열로 대학원을 진학할 예정입니다. 컨택은 7월부터 했으나 거절 메일이 대다수였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정말 마음에 드는 연구실을 신중하게 한 곳 연락 넣고 거절받으면 미리 알아둔 다른 곳을 지원하여 혹시라도 양다리를 걸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다들 아시다시피 답장이 없는 교수님이 계시는가하면 굉장히 늦게 답장을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분명 교수님이 바쁘시기에 이런 상황을 이해합니다만. 결과적으로 시간이 많이 흘러가 마음이 조급해져 컨택 메일을 동시에 세 곳을 넣었습니다. 우연찮게도 세군데 모두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세군데을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A대 : 통학거리 제일 가까움, 지원금이 가장 적어 생활비는 부모님께 한달에 10만원은 받아야하는 상황, 연구실에 타대학출신 0명, 타대생 학벌 후려치기, 들어가고 싶다고는 말씀드렸고 다른 곳의 연락이 그 때 당시없어 여기로 만족하기로 결심해서 들어가겠다고 확답을 한 상황 B대 : a대 확답 상태에서 답장이 온 상태. 통학거리는 가장 멀어 기숙사 생활해야하지만 연구나 교수님 성격,능력, 생활비 모두 좋은 상태 A 대 대신 b 대를 들어가고자 함. C대 : b대 마음을 굳히고나서 후에 이날 면담하자며 답장이 옴.
현 상황은 이렇습니다. A 대 거절 메일과 c 대 면담을 진행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