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면 서이사장의 변명이 가관이네요. 연구비 공동관리를 "학생들 사이에서 공동관리가 이뤄졌고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있었다"는게 가능한 이야기 일까요?? 누군가 뒤집어쓰고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연구비 사용부분 관련해서는 문제없을까요?? 가짜학회인줄 알면서도 너도나도 달려든것도 참 한심하고~~~~
이번 일들을 보면서 느낀 건 처벌도 중요하겠지만 시스템적으로 분명히 보완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연구자들의 자성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을것이라 생각되고요. 진지하게 과학계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충분한 논의와 시스템적 제도마련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할 때가 아닐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