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와셋관련 가짜학회 글 보고 문제가 있다 생각이들더군요 주변을보니 가는 학회들이 잉?하는 학회들 꽤나 있더군요. 물론 저도 학회 참석 삼아 외국을 구경한 적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도시가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관광을 목적삼아 학회를 간다는것에 그것도 많은대학에서 특히 서울대가 제일 와셋 투고가 높다는것에 어쩌다 이렇게 됐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에서 그렇다는게 요즘 세태가 반영된 것인지 하는 책임 의식없이 나만 어떻게든 이런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이쪽 분야에 계속 있게 되면 다들 그렇게 되는건가 생각도 많아지네요. 서울대는 늘 시끌시끌하던데 이번 건도 또 한번 실망스럽구요. 외국여행이 일반화된 시대인데도 여전히 학회가 여행인가 싶어 외국 학교에서도 그런마인드로 참석하는지 우리나라만 이런지 학회참석이 그런건가요 요즘 이런생각이 들어 푸념한번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