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꽤 달라서 말씀드리기 애매 하지만...

우선 가장 최근에 임용되신 교수님과 상의 하실걸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가장 최신 동향을 잘 알고 계실거고, 외국에서 유학하셨다면 아직도 컨넥션이 많이 있을테니까요.

아카데미에 남을 예정이던 회사로 취업을 하던 외국 석박사가 더 많은 선택지와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수 있습니다.

아직 2학년이시니까 학점 관리 하시면서 TOFLE준비 하셔서 바로 지원하는것도 좋습니다. 외국은 보통 레퍼런스 라고 해서 추천서를 많이 요구 합니다. 학교 교수님들과도 좋은 관계유지 하시면서 추천서 받을때 도와 달라고 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전공이 여기에 글을 써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몇 개 글을 읽으면서 대학원 진학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고자 썼습니다 ^^;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스스로 자꾸만 한계를 지어서 그런지, 벌써 학부를 절반이나 보냈는데 형편없는 학점에 아무것도 모르고 경험도 없는 학생인 것 같다는 생각에 막막했는데, 댓글 덕분에 왜인지 열심히 해나가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네요.

참고해서 준비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전공 별로 다를 수는 있겠지만,

윗 분의 말씀처럼 해외의 경험이 여러 방면에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미국에서 유학 중인 사람으로서, 주변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많은 해외 대학에서는 학부>박사 과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학부 성적의 비중이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학점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되고, 아직 학부 2학년이면 졸업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더 올릴 수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학부 수업 외에 다른 추가 활동을 하고 싶으시다면, 학교 내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인턴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국내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해외에서도 학업에 열정적인 학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더라구요.

가능하다면, 학부 말 기간에 TOEFL과 GRE 점수를 미리 확보해놓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가능하다면요!
나중에 준비해서 생각보다 점수 확보가 늦어지면 부담감이 더해지더라구요...ㅠㅠ (이건 제 이야기입니다)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해외 경험이 없어 주저했는데... 꼭 해외에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이제 학부 3학년이라... 학점을 제가 많이 올릴 수 있을지 걱정이...ㅠㅠ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조언과 추천도 감사합니다! 영어 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공부할 게 산더미네요...

3학년 중 연구실 인턴을 할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KIST같은 연구 기관 혹은 기업체에서의 경험도 긍정적으로 볼지 궁금합니다.

덕분에 많이 생각하게 되고 알아갑니다. :) 감사해요!

1.다른데는 모르겠지만 미국은 석사 없이 박사가 됩니다. 한국은 석박통합과정 해도 석사 년도까지 채우라는 교수님도 있어요.

2.GRE와 영어점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GRE는 대학원 입학시 치루는 시험입니다) 그것만 1년 내내 준비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있으니 빠르게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팁은 이 내용을 자대 교수님들과 상담하기 바랍니다. 연구실 갈 생각도 없으면서 질문하는게 맞나 싶으실텐데 그냥 하세요. 교수님들 대부분은 스쳐 지나가는 학부생들이 질문해오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특히 본인이 수업 들었던 연구실 교수님께 연락드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