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가 되게 이상하네요. 예를들어 4x의 경우 30을 dw 30과 섞은 후(1/2 희석 후) 그 과정을 한 번 더 하라는 것 같은데 괄호라도 써서 2x(30ul+dw30ul) 이렇게 적었으면 이해가 쉬웠을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4배 희석을 왜 굳이 두단계로 하는지도 모르겠군요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2X라는 말은 사용시에 1/2로 희석하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3X는? 1/3으로 희석해서 사용하라는 말입니다
5X는 1/5으로 희석해서 사용하라는 뜻이구요.
만일 3X짜리 원액 20ul이 있는데 이걸 1X로 (1/3으로) 희석하고 싶다고 칩시다.
■ 을 원액, □ 을 D.W. (희석시 사용하는 용액) 이라고 생각한다면
전체 박스의 갯수는 3개, 그 중에서 원액의 박스는 1개라고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 □ □ 이런 비율로 넣어주어야겠죠?
■ 원액이 20ul이었으니까 박스 두 개 분량인 40ul D.W.를 넣어주면 되겠네요.
200배 희석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체 박스의 갯수는 200개, 그 중 원액의 박스 갯수는 1개
즉, 원액 박스 1개와 D.W. 박스 199개의 비율로 섞어주면 되겠네요.
만일 원액이 10ul 있으시면 D.W.는 1990ul을 넣어주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