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커뮤니티
퍼킨엘머
배너광고안내
이전
다음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배너4
BioLab 김한준 교수
전체보기 소리마당PLUS 학회룸쉐어 Sci카페 SciON(설문조사)
조회 1982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별별소리] 선택의 기로입니다.
회원작성글 프라하(대학원생)
  (2023-01-19 22:54)
석사 1년차인데요
연구실에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그동안 배운것도 많이 없고 , 제 졸업 연구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데 교수님이 기본적인 지도도 안해주실 때가 많아서 남은 1년간 연구해서 잘 졸업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혼자서라도 열심히 실험해보려 했지만 이젠 의욕이 안나요..
사실 더 공부하고 싶고, 제대로 연구하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여기 자퇴하고 좋은 연구실(교수님이 학생지도와 연구에 열의가 있는 랩실..)로 가기위해 노력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런 랩실이라도 그냥 1년 참고 다니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지금 랩실은 논문 실적이 최근 3년간 없고,
과제는 조금 있는데 교수님이 과제 진행에 열의나 관심이 없으셔서 과제 연구가 엉망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랩실 생활이 평탄하기라도 하면 대충 졸업하고 졸업 후 경력을 쌓는 것도 방법일 수 있는데.. 교수님이나 랩 선배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줘서 이걸 참으면서까지 다녀야하나 싶어요

태그  #자퇴   #석사   #1년차
신고하기
목록 글쓰기
  댓글 5  
회원작성글 pest(과기인)  (2023-01-19 23:41)
1
'자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쓴 글 같습니다.

그런데 제 삼자가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열심히 하자(대학원생)  (2023-01-20 07:40)
2
교수님이 기본적인 지도를 안해주시는 랩 많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도 사람들은 간절하게 붙잡고 일해서 원하는 바 이뤄요..

이미 답이 정해지신 상태에서 글을 쓰신것처럼 느껴집니다.
연구가 재미있는데 단지 대학원 생활이 지치신건지
다른 랩실에 가서 다른 문제가 닥치면 어떻게 극복하실건지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킴소장(과기인)  (2023-01-20 09:17)
3
랩실에서 본인이 지도받지 못한 1년차라고 하셨는데, 엉망을 판단할 정도의 능력이 되시는지?

본인이 그렇게 느낀다면, 그리고 좋은곳 골라 갈 수 있는 자신 있으면 나가시면 됩니다.

삶은 누가 떠먹여주지 않습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옥낭자(과기인)  (2023-01-20 15:24)
4
제가 석사때 진짜 거의 혼자 찾아서 진행했었습니다.
매우 힘들고 졸업하고 나서도 혼자 살아갈 길 찾아야합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아까우면 혼자 열심히 하셔서 졸업하고 계속 배움을 통해 발전하던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열정적인 곳으로 옮기시는걸 추천드려요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12312113(과기인)  (2023-01-25 17:13)
5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어떤 마음인지는 알 것 같습니다... 저는 석사때 연구실에 선배가 한 학기 뒤에 졸업해서 혼자 남은 기간동안 연구실 프로젝트 도맡아 했었고, 프로젝트 중에서 제 학위논문 주제로 잡고 싶은건 지도교수님께 이걸로 논문 써보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논문써서 졸업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는 학술지원부에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다른 랩에 비슷한 연구 하시는 박사님께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었네요. 진짜 힘들었고 다시 돌아간다해도 잘해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긴합니다만, 박사까지 쭉 하고나니 그 때 이래저래 부딪히면서 배웠던 것들이 박사과정을 할 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자님 말씀처럼 연구가 재미있는데 단순히 지친 것인지, 정말 지금 랩에 문제가 있어서 발전이 없고 다른 랩에 가면 발전이 가능할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 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선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관련글
이슈 글타래 보기
 
코로나19 학술토론
 
여성과기인 지원정책 찬반
 
공정한 연구과제 심사·평가
소리마당(전체)  |  오피니언  |  진로  |  학술  |  별별소리
672
[별별소리] 파이펫팅 로봇, 액체 핸들러(자동화)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회원작성글 죠니킴
05.31
57
0
671
[학술] 제가 만든 figure를 다 사용해놓고 지도교수님이 제 이름을 논문에 넣어주지 않았습니다. [2]
회원작성글 카디비
05.31
295
3
670
[학술] Wiley에 투고시 공동 교신저자 등록 방법 알려주세요
회원작성글 존중하...
05.31
130
0
669
[진로] 면역항암제 [2]
회원작성글 endend22
05.30
559
0
668
[학술] Spatial transcriptomics 분석 관련 질문
회원작성글 가즈아...
05.30
140
0
667
[별별소리] 이 실험실을 계속 다녀야할지 의문입니다. 도와주세요. [6]
회원작성글 jokeirn
05.29
1848
0
666
[진로] 1월달부터 이어진 진로 고민입니다 [2]
회원작성글 Bravolif..
05.29
922
0
665
[학술] 석학의 연구부정행위를 옹호하는 학계 문화 [2]
세연이
05.29
1461
2
664
[별별소리] 박사하러오는 학생에 대한 인식이 어떤가요 [2]
회원작성글 ADLD
05.29
669
0
663
[진로] 국립암센터 대학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회원작성글 ADLD
05.29
282
0
662
[진로]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1]
회원작성글 커리어...
05.29
389
0
661
[진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연구 쪽 대학 간판의 중요성?? [3]
회원작성글 ollyviia
05.28
562
0
660
[학술] 초소수성과 표면자유에너지
회원작성글 arielpsy
05.28
123
0
659
[학술]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을 protein structure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회원작성글 ssingass..
05.27
200
0
658
[진로] 컴공 학부생 1학년 진로 고민입니다 [1]
회원작성글 더마솔...
05.27
904
0
657
[진로] 박사1학기 자퇴 고민 [6]
회원작성글 제발자...
05.27
1424
0
656
[진로] IBS 하계 인턴 면접
회원작성글 리라리
05.26
357
0
655
[별별소리] 실험사고 관련해서 여쭙니다 (고등학교- 핫플레이트로 물이 담긴 비커를 가열하고 있는 도중에 비커가 깨졌습니다.) [4]
고등학생
05.26
596
0
654
[진로]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간호사 대학원 [3]
회원작성글 ouror
05.26
1652
0
653
[학술] T CELL ACTIVATION 실험 랩실 있나요?? [1]
회원작성글 연구원...
05.26
368
0
처음 이전  1 02 03 04 05 06 07 08 09 10  다음 끝
소리마당 PLUS
포닥나라
포닥을 그만두고 다른 포닥 자리를 알아봐야 고민입니다. [8]
J1 비자 재발급 가능할까요..? [3]
피펫잡는 언니들
[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70. 슬기로운 미쿡 생활(33) -...
[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69. 슬기로운 미쿡 생활(32) -...
이 책 봤니?
[서평] [PCR 돌리고 한 장] 캐스린 페이지 하든 - 유전자 로또
[홍보] 과학적 설명의 한계를 탐구하다 『고양이와 물리학』
이 논문 봤니?
[요청] 논문 입문자 추천 [1]
[요청] 면역학과 바이러스학 [3]
연구비 부정신고
위로가기
커뮤니티 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
필코리아테크놀로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