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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 유학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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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석사 졸업 후 해외로 나가고자 합니다, 현실적인 고민일까요 ?
졸업하고싶어요(비회원)
  (2023-01-19 21:02)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졸업 후 현재 대학원 석사 3학기 진학중인 학생입니다. 

 

분야는 의과학이고 in vitro 실험과 in vivo 모두 같이 하고있습니다. 

 

1년후 정도면 졸업인데 (아마도), 슬슬 이후 계획을 짜고자 하는데

많은 고민이 되어 고민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막연히 해외 생활을 꿈꿔왔는데, 그래서 대학교때 교환학생을 가려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나

코로나로 인해 하늘 길이 막혀 가지 못하게 되었었습니다. (주륵) 

 

졸업 후 서 잠시 해외 생활을 하고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권 나라로 1-2년 정도 살다가 오고 싶은데 , 현실적으로 회사나 대학교 연구실에서 job을 찾아서 일하는게 가능할까요 ? 

해외 취업의 목적은 딱 두가지 입니다. 

1. 해외 경험을 통해 커리어 디벨롭  -> 한국 취업 시장에서 유리해지기 (언어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2. 해외 거주 경험 

 

그래서 정착을 한다거나 박사를 해외에서 하고싶은 생각은 없고요  .

 

지금부터는 알아봐야 졸업 후 바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nature career이나 bric에서도 찾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요구 조건이 박사학위 이기도 하고 영어가 생활 영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아주 유창하지는 않아서 현실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기도 하고요 .. ㅠㅠ 

(아니면 한국인 교수님이 계시는 방으로 가볼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단 부딪혀 보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 현실적으로 보았을때 그냥 한국에서 취준을 하는게 좋을까요 ? 

근데 해외 나가는건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워홀이라도 가서 딸기라도 따야하는 걸까요 .. 

최대한 제 커리어 살려서 일해보고 싶은데,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태그  #해외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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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회원작성글 무광(과기인)  (2023-01-19 22:27)
1
브릭채용란보다보면 가끔 랩 테크니션, 석사연구원 (박사과정 준비생 느낌) 채용글 올리시는 미국대학or기관 한국인 PI분들 있습니다.
너무 한국인 위주 랩이면 영어 향상 면에선 디메리트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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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3-01-21 07:35)
2
해외 생활경험이 취업에 유리 하다는게 어떤 점이 유한거지 전혀 모르겠네요...

해외에서 학위를 따오는게 아닌 단지 테크니션 경험이 취업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하던가요?
영어를 잘해서 이득을 본다는것도 좀 애매 하네요... 차라리 어학원다녀 온 친구들이 더 영어 잘할거 같은데요...
매일 랩에서 보는 사람들과 영어 몇마디 하고 조금 살아 본다고 해서 영어가 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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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_S_(과기인)  (2023-01-22 04:58)
4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중이시군요.
하지만 고민중이신 여러 부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갭이 큽니다.

1. 영어권 나라로 1-2년 정도 살다가 오고 싶은데 , 현실적으로 회사나 대학교 연구실에서 job을 찾아서 일하는게 가능할까요 ?
> 혹시 해당 국가의 시민권 또는 영주권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만.. 또는 취득 가능한 비자가 있으신가요? 잘 모르겠으나 현재 글쓴이의 나이로 미국 또는 영어권 국가에 워홀비자가 나오나요? 워홀 비자로 대학 또는 회사에 취직이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단기로나마 취직이 가능한 비자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셔야 할듯 합니다.
>>만약 위의 사항에 해당이 안되신다면.. 좀 아프게 말씀드려서.. 회사나 연구실에서 글쓴이를 고용해야할 메리트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신분이 확실한것도 영어가 유창한것도 오래 일할것도 아닌데 굳이..

2. 해외 취업의 목적은 딱 두가지 입니다.
해외 경험을 통해 커리어 디벨롭 -> 한국 취업 시장에서 유리해지기 (언어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해외 거주 경험
> 본인 스스로의 언어적 성취는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취업시장에서 언어적, 학문적으로 유리해진 다는 말이 무엇인지 감이 안옵니다. 희망하시는 진로가 언어적 능력이 필요한 포지션이신가요? 아니면 학문적 평가가 필요한 자리신건가요?
>>해외거주경험은 자기만족으로 희망하시는 건가요? 뭐.. 그럴수 있습니다. 어디든 살아보는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주 경험이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해외에 꼭 다녀와야 하는 강한 이유가 있으신 걸까요? 만약 영어권 국가의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좋은 연구결과를 얻으셨다면 한국으로의 취업에서 강한 이점이 있는건 분명합니다. 많은 공고가 그런 사실을 보여주니까요. 그러나 글쓴이님은 현실적으로 그렇지는 않고.. 적으신 글이 뭔가 구체적인 목적과 명분이 없는 준비같습니다.

많이 쓰다 지우다 했습니다. 그래도 꿈을 꿔본다는 것은 나쁜것이 아니니까요. 더 많이 찾아보고 알아가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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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io(과기인)  (2023-01-22 04:59)
5
현실적으로 석사 연구원이 미국 회사에 취업 비자 (H-1)로 취업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취업을 위해서는 영주권이 필요하시구요.
대안으로 미국 학교 테크니션으로 취업을 해서 한 2-3년 일하실 수 는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테크니션 월급이 아파트 월세 내고 기본 생활만 가능한 것이라서 경제적인 지원이 조금은 필요하리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박사과정을 준비하는 과정으로는 추천을 하겠지만 커리어 디벨롭을 위해서는 큰 메릿은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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