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졸업 후 현재 대학원 석사 3학기 진학중인 학생입니다.
분야는 의과학이고 in vitro 실험과 in vivo 모두 같이 하고있습니다.
1년후 정도면 졸업인데 (아마도), 슬슬 이후 계획을 짜고자 하는데
많은 고민이 되어 고민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막연히 해외 생활을 꿈꿔왔는데, 그래서 대학교때 교환학생을 가려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나
코로나로 인해 하늘 길이 막혀 가지 못하게 되었었습니다. (주륵)
졸업 후 서 잠시 해외 생활을 하고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권 나라로 1-2년 정도 살다가 오고 싶은데 , 현실적으로 회사나 대학교 연구실에서 job을 찾아서 일하는게 가능할까요 ?
해외 취업의 목적은 딱 두가지 입니다.
1. 해외 경험을 통해 커리어 디벨롭 -> 한국 취업 시장에서 유리해지기 (언어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2. 해외 거주 경험
그래서 정착을 한다거나 박사를 해외에서 하고싶은 생각은 없고요 .
지금부터는 알아봐야 졸업 후 바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nature career이나 bric에서도 찾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요구 조건이 박사학위 이기도 하고 영어가 생활 영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아주 유창하지는 않아서 현실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기도 하고요 .. ㅠㅠ
(아니면 한국인 교수님이 계시는 방으로 가볼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단 부딪혀 보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 현실적으로 보았을때 그냥 한국에서 취준을 하는게 좋을까요 ?
근데 해외 나가는건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워홀이라도 가서 딸기라도 따야하는 걸까요 ..
최대한 제 커리어 살려서 일해보고 싶은데,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외취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