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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Lab 신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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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리] 대학원생들 사이에서도 회사로 취업하는게 대세인것 같습니다.
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3-01-14 01:36)

얼마전 학교에 외부에서 강의를 하러 유명한 교수님이 오셨고, 

강의후 포닥, 대학원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해 물어봤을때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회사로 취업을 원하고 있어서 놀랐네요.

대학원생이 6명 있었는데, 그 중에 5명은 회사를 갈것이라고 했고, 남은 1명마저도 학교와 회사중에 고민중이라고 했습니다. 

저포함 다른 포닥들은 8:2 정도로 학교에 남는게 목표인것과 비교 했을때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요즘 학회에 가보면 PI들이 프레젠테이션 후에 항상 학생, 포닥 뽑는다고 했었는데... 

점점 현실화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코비드 이후 미국에 바이오텍 회사들이 인력을 많이 뽑는중이고, 

월급도 학교보다 많이 주다 보니, 학생들의 선택이 점점 넓어지는것 같습니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미국으로 유학, 포닥 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태그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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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  
회원작성글 킴소장(과기인)  (2023-01-16 08:32)
1
미국 바이오텍 회사 취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건가요? 미국 포닥이 필수인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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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3-01-18 01:30)
2
이야기 들어 보면 스타트업이나 벤처 기업같은데는 H1b지원해 주고, 영주권 프로세스 들어 가는거 같습니다.
그외에 대기업 빅파마 같은곳은 영주권이상이 거의 필수로 여겨 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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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kiki(과기인)  (2023-03-05 14:53)
3
포닥이 필수는 아닌데 국박의 경우 비자를 위한 디딤돌로 포닥을 하는것도 좋아요.
PI 급으로 진짜 뛰어난 사람 아니면 바이오텍/파마들은 비자 지원 해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스타트업/벤처들은 더 안해주죠. 그래서 대부분 NIW로 영주권 받거나 J/O비자 혹은 쿼터가 없는 학교의 H1b를 받아서 미국에 머물면서 영주권 받고 인더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포닥 하면서 미국 기업 그리고 미국의 취업 절차에 대해 배우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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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elderberry(과기인)  (2023-01-17 12:57)
4
오래전이긴 하지만, 제가 유학하던 때에도 이미 industry로 가기를 원하는 대학원생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top tier 학생들 (박사 졸업하면서 CNS나 그 자매지에 논문내는) 은 academy에서 성공할 자신이 있으니까 포닥을 하고, 그 다음 tier 학생들은 박사마치고 바로 industry로 많이들 갔던 것 같습니다. 그 포닥 자리를 외국인 포닥들이 차지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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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3-01-18 01:33)
5
요즘은 top tier랑은 크게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우선 미국내에 학생들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요즘 학회같은데 가면 종종 교수들이 발표 끝내고 사람 찾는다고 말할 정도에요... 예전에도 가끔있었지만, 이렇게 자주 말하는 적은 못본거 같습니다.
심지어 바이오에서 서가 혹은 박사 받고 다시 컴공쪽으로 석사 들어 가는 학생들도 꽤 보이구요...
바이오쪽 아카데미가 들어 가는 시간과 노력 대비 월급이 너무 적다는것을 학생들도 인지 하고 슬슬 피하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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