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실 생활을 해봤다는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수님들이 많으십니다.
2. 기본적인 실험기술들(PCR같은 생화학기술들)은 비슷한 분야라면 어느 정도 공유되기 때문에 실험기술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미리 익숙해지면 도움이 될 겁니다.
3. 본인 스스로에게도 지식적인 도움은 조금 덜 되도, 그래도 미리 연구에 참여해본다는 경험은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이게..학생의 관점에서는 윗 댓글을 달아주신 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학생에겐 상당히 좋은 경험이 되죠.. 헌데 반대로 자대 교수님의 입장에서는 다른곳으로 학위나갈 자대 학생에게 공들여 가르치기보다는 타대 학생이라도 자기방에 입학할 학생을 선택하는것이 대부분이죠.
자대 교수님께 거짓말로 입학생각이 있다고 하고 들어가 배운 후 졸업하고 다른곳에 어플라이하는 방법이 있으나 그건 여러가지로 좋지 못한 생각입니다...실제 그런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방학기간에 목표로 하는 타대 연구실에 인턴으로 가서 배우는 방식이 차라리 더 좋습니다.
그 모든것이 여의치 않을경우에는 자대 교수님을 찾아가 사실대로 말하고 어깨넘어라도 배움을 얻을 수 있겟냐고 여쭤보는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별로 안좋아라 할것이나 그 중 생각이 다른 교수님은 배움을 허락해 주실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