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국립대에서 석사졸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 졸업생입니다.
취업을 위해 여러군데 원서를 넣어둔 상태이며 그 중 농진청(국립농업과학원) 과제 기간제 전문연구원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여쭤보니 과제소속이 아닌 기관소속(기관에서 급여나옴)이라고는 연락받았습니다. 급여는 2800정도로 알고있습니다. 또 석사는 과제기간(2년) 이 끝나면 재계약은 없고 또 다른 과제에 지원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 스펙은 항암쪽 연구를 하였고 동물,세포실험 모두 할 수있습니다. SCI 주저자 1편, KCI 주저자 1편, SCI 공저자 7편 해서 총 9편 정도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과제 소속이면 파리목숨같다고 염려하시긴 합니다.
다른 정출연인 한국뇌연구원에서도 면접제의를 받아서 보기로 했습니다.(첫직장이라 경력을 쌓으려 정출연,대기업만 알아보고있습니다)
걱정인것은 농진청 쪽이 2주 뒤에 출근이라 더 기다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쪽을 포기하고 다른 기관 결과를 기다려볼지(1월중 나옴) 그냥 농진청을 갈지 고민입니다ㅜ
농진청 전문연구원이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지 감이 안오네요.. 다른 정출연보다 경력에서 더 가치가 있는지,기간제라 크게 메리트 없는지 연구원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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