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3학년을 마치고 방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지난번에 바이러스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글을 올리고 많은 선배님들께 좋은 조언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면역학과 바이러스학 계열로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연구 계획 및 실험실은 아직 못정했으며 이번 방학때 많은 논문을 접하면서 결정해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바이러스학을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저의 면역학 지식이 얕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초적인 면역학 지식을 알고 있지만 심화적인? 그런 내용들이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면역학을 배웠을 때는 21년도 2학기에 막 복학하자마자 배웠다 보니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뿐더러 논문을 봐도 대충 이해만 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논문을 봤을 때 머리속에서 디자인을 하거나 논문의 내용을 가지고 다른 연구 계획에 응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길 바랬지만 최근에 공부한 면역학과 바이러스 계열 논문들은 이해하기 바빳던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방학때 대학원 진로를 위해 면역학 공부를 다시 하는 것이 어떠한지 여기 계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어보자 합니다.
물론 대학원 진학을 위해 어학공부와 전공공부가 우선이긴 하지만, 제 생각은 대학원 컨택시 담당 지도 교수님께서 관련 지식을 물어보거나 면접때 물어볼 때 답을 못할까봐 무서워서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혹시 컨택을 이 시점부터 하는게 맞나요? 제 졸업은 24년도 2월입니다. 졸업시기상 제가 23년도 7~10월 쯤 제가 대학원 원서를 제출하는데 컨택 시기를 잘 못잡아서 걱정입니다.
글의 맥락이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대학원 진학 #면역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