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원에 대한 고민에 의해 졸업을 한학기 미루고 휴학중인 학부생입니다.
과기원에서 생명과학과를 전공하였는데 학부 졸업후 취업과 대학원을 고민하다가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대학원을 진학하기로 결정을 하였는데 어떠한 연구실을 갈지 대학원에 가서 어떠한 연구주제를 진행할지에 대해서 현재 너무나도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까지 총 3군데의 연구실에서 인턴을 하였였고 또한 이번 겨울방학에 한군대에서 인턴을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대(과기원) (Organoid, bioinformatic), 타대(의과대학) (Organoid + bioinformatic)에서 인턴을 하였는데 3 연구실 모두 교수님들도 너무 좋으시고 연구실 선배님들도 다들 좋으신 분들 밖에 없었습니다. 약간 배가 부른 소리일 수도 있는데 다 좋은 연구실들이다 보니 오히려 선택에 있어서 더욱더 고민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도 제가 대학원에 가서 어떠한 연구를 하고 싶은지를 정하지 못하였습니다.
혹시나 선배님들은 어떻게 연구실을 정하였고(기준이나 연구주제) 어떠한 방식으로 그 연구실에서 하는 연구를 하고 싶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원 #진로 #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