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줄 알았어요ㅠㅠ 저도 4학기차인데 자퇴하고싶습니다,,,

졸업까지 얼마 안 남었는데 지금까지는 어떻게 버티셨는지..ㅠ 저라면 이 악물고 석사는 땀

취업 시장에 석사 졸업은 졸업장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고민을 보면 졸업논문을 준비할 수 없는 상태인가 봅니다. 지도교수님과 잘 애기해서 풀어나가시길

석사이후 bench work 안하는 직종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브릭 연재글에서 비슷한 글 있었습니다 (물론 박사였던거 같지만 석사도 비슷합니다)

졸업이 가까웠다는 의미라고 느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공을 살릴지 말지는 학위 받고 고민하셔도

충분해 보입니다. 그리고 4학기까지 참으셨다는건 남은 기간도 참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보여요.

지금이 고비입니다. 포기하지마세요. 교수님이 안줄것같아도 결국은 줄수밖에 없어요!!
-자대생이 5학기 졸업하고, 교수님한테 쳐맞고 교수님 책상에 드러누워서 학위따낸 지나가던 옛 대학원생이...

물론...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싶기는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