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가 높아서 등록금을 내고도 많이 남지 않나요? 알기론 등록금 내고서도 매달 200만원 이상으로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석박통합이후 포닥은 다른곳에서 하는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정출연 선임을 목표로 한다고 해도 포닥은 다른곳에서 꽤 좋은 실적을 내야 선임연구원에 지원할만 해집니다.
요즘은 워낙 다들 실적들이 좋으셔서 해외경력이 필수처럼 여겨지더라구요. 되도록이면 미국의 좋은 랩에서 포닥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석박통합을 하면서 내부 책임연구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국 포닥이후 출중한 실적을 들고오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 같네요.

KRIBB은 아니지만 UST 재학생입니다.

1. 다른 대학원과 다르게 인건비를 혜택을 제외한 장학금 제도가 보이지 않던데 등록금과 관련된 장학 제도는 따로 없나요?
A : 첫 출근하실 때 근로계약서에 상세내역에 보면 등록금 지원비라는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약 월42만원정도 나옵니다. 한번에 내시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625000원씩 4번 분할납부 가능합니다.

그 외 포닥에 관련된 질문들은 저도 석사 1학기 차라 잘 모르겠습니다ㅠ

UST KRIBB 재학생입니다.

1. 다른 대학원과 다르게 인건비를 혜택을 제외한 장학금 제도가 보이지 않던데 등록금과 관련된 장학 제도는 따로 없나요?

->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윗분처럼 등록금내고 200남는건 아닙니다


2. 석박통합과정 후 포닥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UST에 재학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것도 윗분과 다른 의견인데, 여기 포닥하신 분들 그대로 정직원까지 임용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포닥해서 정직원까지 가고 싶으시면 걍 여기서 하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결국

그런데 생각보다 대학원 생활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폐쇄적인 분위기와 수직문화가 여전히 존재하는

곳이 있으며, 정직원을 노리는 여러 학생 및 포닥 분들이 고이고 고여있는 경우

심각한 정치문화와 서열문화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성격 모나신 분들도 많습니다 ( 뒷담화, 술자리 막말, 폭언 등 )

그러나, 아닌 랩도 많이 있으니 대학원은 부디, 미리 조금이라도 경험을 해보고 정하시길 적극 권합니다.


3. 포닥까지 하신 분이 계시다면, 석사부터 포닥까지의 과정을 혹시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포닥까지 지원하는 선배 또는 지인이 없기 때문에 조언을 받고자 이렇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 석박통합과정 마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면, 포닥 지원 공고보고 지원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