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8월에 졸업 후 같은 연구실에서 포닥생활 중인 신입 박사입니다.
해외포닥을 항상 생각해왔지만 이곳에서 남은 프로젝트도 있고 준비도 미흡해서 고민만 하다가 또 한달이 지나버렸네요...
교수가 되는게 꿈이라 무조건 해외포닥을 나가는게 맞다는 걸 알지만 타국에서 혼자 지내려니 걱정도 크고 현재 1저자 논문이 5점이하 두편뿐이라 해외포닥을 지원한다고 해도 받아줄지도 걱정입니다.
제가 하고자하는 질문은,
1. 현재 일하고 있는 연구실에서 빠르면 1년, 늦으면 2년안에 10점 초반대의 논문이 1저자로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2년 국내에서 포닥 하고 10점 논문 들고 해외포닥을 지원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지금 당장 갈 곳을 찾아서 지원하는게 나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2. 성과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국내포닥을 해서 교수가 될 확률이 해외포닥에 비해 많이 낮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비슷한 고민해보신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포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