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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해외포닥과 국내포닥 질문있습니다.
SC(비회원)
  (2022-09-26 09:15)
 

안녕하세요,

올해 8월에 졸업 후 같은 연구실에서 포닥생활 중인 신입 박사입니다.

해외포닥을 항상 생각해왔지만 이곳에서 남은 프로젝트도 있고 준비도 미흡해서 고민만 하다가 또 한달이 지나버렸네요...

교수가 되는게 꿈이라 무조건 해외포닥을 나가는게 맞다는 걸 알지만 타국에서 혼자 지내려니 걱정도 크고 현재 1저자 논문이 5점이하 두편뿐이라 해외포닥을 지원한다고 해도 받아줄지도 걱정입니다.

 

제가 하고자하는 질문은,

1. 현재 일하고 있는 연구실에서 빠르면 1년, 늦으면 2년안에 10점 초반대의 논문이 1저자로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2년 국내에서 포닥 하고 10점 논문 들고 해외포닥을 지원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지금 당장 갈 곳을 찾아서 지원하는게 나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2. 성과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국내포닥을 해서 교수가 될 확률이 해외포닥에 비해 많이 낮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비슷한 고민해보신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태그  #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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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  
회원작성글 필1(대학생)  (2022-09-26 16:34)
1
당연히 외국 포닥을 하루 라도 빨리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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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가로수(과기인)  (2022-09-26 16:41)
2
해외포닥 여기저기 찔러보세요. 5점이하 논문 두개가 좋다고 할순 없고 자신없는 마음 이해갑니다만
1년 있는다고 10점짜리 논문이 똑 하고 억셉되는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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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est(과기인)  (2022-09-26 16:54)
3
두말 할 거 없이 당연히 하루라도 빨리 해외 포닥을 가야 합니다.

1, 2년 있으면 논문 하나 나온다고 했지만, 사실 최종 억셉까지는 기약이 없는 거고요, IF 10이라고 했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 사이에 님의 경쟁력은 자꾸 떨어집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몇 년 안에 성과를 냈는지가 매우 중요한데, 그 성과의 핵심은 포닥 때 낸 성과입니다. 그리고, 박사 때 했던 랩에서 성과를 내 봤자, 박사 과정의 연장선상에서 얻은 성과라고 보지, 포닥 때의 성과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래서 님이 교수가 되고 싶으면, 새로운 랩에서 너무 늦지 않게 성과를 반드시 내야 합니다. 그래서 멘토링이 상대적으로 훨씬 잘 되고 있는 외국의 경우, 수많은 대학원생들이 박사가 끝나기 전에 미리 포닥 갈 곳을 찾으려고 하는 겁니다.

교수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해외로 뜨시는 게 님에게 이득입니다. 최대한 남을수록 교수에게 이익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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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동맥경화(과기인)  (2022-09-26 22:54)
4
교수가 목표시라면 무조건 해외포닥 나가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포닥은 시간싸움이라서 2년 국내에 있으면 그냥 버리는 시간이 되요. 졸업하기 2~4달전쯤엔 컨택이 되어야 졸업하자마자 나갈 수 있습니다.
타국에 혼자 사는게 불안하지만 한달정도면 대부분 다 적응하고 잘 지내요. 걱정마세요. 이미 시간적으로 손해보고 계신데 하루라도 빨리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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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kiki(과기인)  (2022-09-27 01:48)
5
impact factor 높는 논문은 나중에 교수 자리 찾으실 때 더 필요하지 포닥 찾는데는 지금 논문도 충분한 것 같네요. 포닥은 일 할 사람을 찾는거라 연구 경력과 테크닉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 진행중인 10점대 논문으로 교수 자리 찾으실게 아니라면, 그리고 어쨋든 해외 포닥을 나갈 생각이시라면 어디든 빨리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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