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및 생활비 지원해주는 랩 많습니다
랩에서 대학원생을 구할때 공고에 써놓는 곳도 있구요
랩 선택하실때 인터뷰시 물어보셔도 되구요
아니면 장학재단에서 외부 장학금 신청하실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교수될 때까지 집안에 손벌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브릭의 대학원 구인 공고 같은데를 한 번 보시면 감이 좀 올 겁니다.

https://www.ibric.org/myboard/list.php?Board=job_recruit&selflevel=1

브릭 뉴스 메인에 보면, 학생 연구원 월급 내년 부터 인상된다고 나오네요. 석사과정생 월180만원 ⇒ 월 220만원, 박사과정생 월250만원 ⇒ 월300만원인데, 풀로 다 주는데는 드물지만, 내년에는 석사과정생 200, 박사과정생 270 정도 주는 곳은 좀 있을 것 같아요. 대학원은 집안형편 좋아야 간다는 건 옛날 얘기고, 요새는 집안 사정과 무관하게 공부하기 좋은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건 케바케...월급은 교수님이 정해주셔서..

병원 소속 대학원은 돈이 많아 지원이 많아요

손 안벌리고 졸업은 가능하지만 졸업후 돈벌이를 생각하면 쉽지 않습니다.

빅랩으로 가시면 생명을 연장할만큼의 돈은 줍니다. 등록금 포함이요.
그러나, 사회인 친구들과 똑같이 살아가기는 힘듭니다.

등록금 포함해서 한달에 50만원 정도 받으면서 생활했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으며 학생식당과 기숙사에서 살았습니다. 버틸만 했습니다.
다만 직장인 친구들과 비교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우선, 가족을 부양해야 할 정도이시면 무조건 포기하셔야 하고,
스스로만 건사하면서 또래 직장인 친구들과의 비교를 포기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윗분말씀처럼..가족부양을 하셔야 하면 그냥 취직하셔야 합니다. 그냥 손안벌리고 졸업하겠다
수준은 충분히 가능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