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이야기를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에요. 4주도 사실 좀 급하니 지금 바로 알려드리세요.
아니면 회사측에 양해를 구해서 2달정도 시간을 달라고 해도 됩니다.
진행중인 프로젝트 잘 정리해서 인수인계가 편하게 마무리 해놓는게 서로 관계를 불편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죠.

포닥 계약서에 관련한 조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좌우간 지도교수에게 최대한 빨리 말하고, 4주 뒤 입사를 원하니 4주 후에 그만두겠다고 얘기하는 편이 낫습니다. 교수는 최대한 붙잡아 두고 싶어할 수도 있으니, 4주 뒤에는 그만두어야한다고 말하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최대한 빨리 말씀하셔야 될 겁니다. 기업에서도 퇴사를 희망할시 최소 30일전에 이야기 하는 것이 거의 불문율이 거든요. 그래야 후임자도 지정하고 인수인계도 원활하게 되는지라...
교수님과의 원만한 협의를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포닥도 근로자입니다. 내부 근로 규정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우선 좋은 오퍼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우선 내부 규정을 알아보세요.
사실 상호 합의가 되면 언제든지 그만두어도 좋지만.. 민법 제660조에서 1개월이라는 시간을 두고 있고, 보통 이정도가 관례가 됩니다.

계약하실때 계약서에 퇴사시 얼마 전에 공지 해야한다는 내용이 있다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2주부터 1달, 혹은 3달까지 다양하니 본인 근로 계약서를 확인하시면 가장 확실합니다. 거기에 따라 너무 빨리 혹은 너무 늦게도 공지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