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포주 은행에서 세포주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너무나도 자세한 연구목적으로 서술하라고 하더군요.
궁극적으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세포 구입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구입 목적이 궁극적으로 치료제 개발이 목표 아닌가요?
치료제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왜 암세포를 분양 받아서 연구하려는 것일까요?
개개인들 졸업 논문 쓰려고 구입들 하시는건지...
그렇다면 한국세포주은행의 활용 목적이 너무나도 하찮은 것 아닌가 싶네요.
(랩의 연구 논문이나 개개인 졸업논문이 하찮다는게 아니고, 치료제 등 인류의 발전을 위한 연구의 큰 포부 등에 비하면 너무 가벼운 목적에 한정된게 아닌가 싶어서요)
과거 여러 랩에 있으면서 구입을 해봤는데, 그 때도 사실 궁극적으로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구입이였는데 그 당시엔 별 말이 없었는데, 갑자기 치료제 연구 목적은 안된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조금 없네요.
암세포, 줄기세포 실험하는 랩의 대부분이 치료제 개발 목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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