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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은 그냥 가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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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내년 8월 미국포닥 계획중에 있습니다. 컨택시기 조언을 구해봅니다.
회원작성글 대학원생_(대학원생)
  (2022-07-25 14:25)

안녕하세요.

내년 8월 미국으로 포닥을 나가려고 계획중입니다.

현재 한국에 있으므로 스카이프를 통해 인터뷰를 하는 방법으로 지원하려고 했습니다만,

올해 겨울~내년 초 미국에 있는 학회를 가게되어

그때 직접 랩에 방문하여 인터뷰를 보는 것이 더 합격 가능성이 있을까하여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듣기로는 직접 만나 포닥 인터뷰를 하면 1박 2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포닥은 거의 몇십개 이상의 랩에 지원을 할텐데 그중 2개만 연락이 오더라도

학회로 미국에 방문하는 일정이라면 1박 2일 심층인터뷰를 진행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아서요

만약 컨택할 때 스카이프, 면대면 인터뷰 다 가능하다고 말하면

교수님 입장에서는 면대면 인터뷰를 보자고 할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합니다.

 

1. 학회 이전에 스카이프 지원으로 포닥 합격 확답을 받은 후, 겨울에 미국 방문시 랩에 직접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는 것이 더 나을지

2. 지원할때부터 겨울에 미국에 갈 수 있으니 교수님의 랩에 직접 방문하여 심층 인터뷰를 하고싶다고 지원을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태그  #포닥   #미국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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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8  
회원작성글 chocolat(과기인)  (2022-07-25 16:05)
1
당연히 지원하실 때에는 'Zoom interview도 가능하고, 학회에서 in person interview도 가능하다'고 하셔야죠. 그러다가 학회 전에 갈 곳이 결정되면, '미안하지만 갈 곳을 이미 결정했으니 학회에서 만나기로 한 건 취소했으면 한다'고 메일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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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_(대학원생)  (2022-07-25 17:01)
2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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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est(과기인)  (2022-07-25 16:39)
3
'2. 지원할때부터 겨울에 학회를 가게되었으니 심층 인터뷰를 하고싶다고 지원을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건 좀 아니죠.. 교수가 학회를 갈지 안 갈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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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_(대학원생)  (2022-07-25 17:03)
4
아 제가 글을 두리뭉실하게 적었나보네요
교수님께 학회에 와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아닌, 제가 미국에 갈 수 있으니 직접 랩에 방문하여 심층 인터뷰를 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본문도 의미가 맞도록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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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GATA3(과기인)  (2022-07-25 23:50)
5
개인적 경험과 주변에서의 케이스들을 볼 때, '1박 2일 심층 인터뷰'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한국도 어느 정도 그렇겠지만, 팬데믹 이후에 미국의 많은 랩들에서 줌으로 미팅하는 것도 포말하게 느껴지는 문화가 되어, 줌을 선호할겁니다. 해당 학회장이 열리는 도시에 해당 랩에 있는거 아니라면 굳이 랩에 방문하고 1박 2일... 할 가능성은 별로 없지 않을까요? 보통은 30분-한시간 정도 인터뷰 하거나, 가끔 랩 사람 모아놓고 한시간 정도 세미나 발표? 하는 정도입니다.

물론 줌보다는 대면을 아무래도 사람들이 선호하긴 하고 특히 학회장에서는 본인 포스터 세션때 직접 연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되니, 학회 전에 CV 보내고 플랜에 대해 간략히 교감이 오간 후에, 포스터 세션 혹은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때 많이들 대화를 합니다. 그냥 계획대로 지원은 하시고, 학회가 그 PI가 매년 오는 큰 학회라면 그 때 참가하니 만나서 좀 더 이야기해도 좋다 정도로만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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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_(대학원생)  (2022-07-26 17:15)
6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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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동맥경화(과기인)  (2022-07-26 05:59)
7
일반적으로 포닥인터뷰는 화상 면접만 해도 됩니다. 교수포지션정도 되어야 심층면접을 해요.
면접을 한두군데 볼것도 아닌데 괜히 찾아가겠다고 먼저 말하지 마세요.
코로나 이후에 더욱더 줌 미팅이 활성화 되었으니 부담안가져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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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_(대학원생)  (2022-07-26 17:15)
8
오히려 제가 너무 부담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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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xp*(비회원)  (2022-07-26 11:09)
9
포닥지원이 처음이시고 외국이라 많은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내년 8월에 미국포닥을 생각하신 다면 지금 원서 넣어 면접요청이 오는 경우는 90%이상 6개월 이내에 시작하기를 원하는 공고일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입니다. 예외의 흔치 않은 경우의 수는 고려치 않았습니다.).
아울러, 포닥은 면접 대상자에게 연락할때는 거의 80~90% 마음의 결정을 하고 자기가 생각한 기준에서 떨어지는 지 아닌 지를 확인하는 차원입니다. 그러므로 면접에는 묻는 것에만 충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 다고 하면 되므로, 그리고 부담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요건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즉 대화가 어느 정도 가능한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1. 학회 이전에 스카이프 지원으로 포닥 합격 확답을 받은 후, 겨울에 미국 방문시 랩에 직접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는 것이 더 나을지
>> 포닥 합격 후에 학회가 근처라면 인사차원이 아니라(그런 거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학회에 왔는 데 근처 학회라 한번 당신 랩을 방문해 보고 싶다 그렇게 의견 전달을 하시면 됩니다. 한국과 달라 랩 방문이 허락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정식 고용자가(학교 고용자로) 아닌 경우에는 요.. 즉 샌프란에서 학회가 열리는 데 뉴욕랩에 포닥예정인데 방문해 보고 싶다 그런 것은 할 필요 없습니다.

2. 지원할때부터 겨울에 미국에 갈 수 있으니 교수님의 랩에 직접 방문하여 심층 인터뷰를 하고싶다고 지원을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인터뷰의 시기와 시간은 인터뷰를 하는 사람이 정하는 것입니다. 무례한 행동입니다. 막말로 님을 인터뷰 대상자에 올릴지도 아닐 지도 모르는 데 지원시 부터 그런 문구를 넣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입니다.(예절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인터뷰를 진행하고 연락이 오면 본인의 사정을 말하고 "교수님의 랩에 직접 방문하여 심층 인터뷰를 하고싶다"고 말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상대편이 부담을 가지지 않는 시간과 방문의 방법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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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_(대학원생)  (2022-07-26 17:18)
10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조금 섣불리 생각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것들 고려하여 잘 컨택해보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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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xp*(비회원)  (2022-07-27 08:08)
11
네 준비 잘 하시고요.. 약간의 추가 정보를 드리면, 지금 미국의 연구비 펀딩사정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빅가이랩을 제외하고는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포닥채용을 꺼리는 랩도 다수 있습니다. 너무 빅가이 랩이나 지금 잘나가는 랩만 컨택하지 마시고.. 중간정도 랩도 지원하시여 그곳에서 1~2년 하면서 님 말씀대로 미국에서 학회를 참석하면서 빅가이를 만나 포닥을 옮기는 방법이 지금은 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오 관련이라 추측하고 적어 5~6년은 포닥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몇자 별 도움 안되는 정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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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_(대학원생)  (2022-07-27 13:10)
12
감사합니다. 4년에서 길면 5년까지 생각했었는데 생각했었는데 더 긴 도전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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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lucidfall(과기인)  (2022-07-27 10:06)
13
저라면 겨울방학, 빨라도 1월 정도부터 시작하라고 하고 싶네요.
무엇보다 본인이 얼마나 준비가 되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도교수님께 허락을 받고 진행하시는게 또한 지원시기에 대해서도 조언을 먼저 구하시고, 하시는 일에 대해선 어디까지 얘기해도 되는지 등 먼저 조언을 구하는게 좋습니다.
학회의 경우, 학회장에서 인상깊은 PI가 있으면 직접 접촉 및 이메일 접촉을 통해 학회장에서 잠깐 얘기하고 정식 지원해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지나간 자리가 아름다워야 지속적으로 좋은 지원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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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_(대학원생)  (2022-07-27 13:24)
14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나간 자리가 아름다워야한다는 말씀이 크게 와닿네요.
현재 지도교수님께서 학회를 통해 포닥자리도 한번 알아보라는 말씀을 하시긴 하셨는데, 졸업 후 바로 나갈지는 모르는 상황이라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답변 중에 빨라도 1월이라면 그 이후에 해도 괜찮다는 말씀이실까요? 저는 11월~12월 중으로 컨택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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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xp*(비회원)  (2022-07-27 13:32)
15
11월 12월 중에 컨택하면 프로세스가 빠른 곳은 3~4월 정도에 들어 오실 수 있을 거고, 늦은 곳은 6~7월 정도에 들어 오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의과대 소속의 랩을 컨택하시면 프로세스가 조금 빠른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학교마다 다양한 상황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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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_(대학원생)  (2022-07-27 15:10)
16
반년 이상의 프로세스를 생각하고 컨택해야겠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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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est(과기인)  (2022-07-27 17:21)
17
가능하면 졸업 후 바로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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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대학원생_(대학원생)  (2022-07-28 10:49)
18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1개월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현재 지도교수님과 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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