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커뮤니티
필코리아테크놀로지
배너광고안내
이전
다음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배너4
전체보기 소리마당PLUS 학회룸쉐어 Sci카페 SciON(설문조사)
조회 433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별별소리] 바이러스학에 대해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회원작성글 묽은바다(대학생)
  (2022-06-22 00:49)

생명공학과에 재학중인 학부 3학년입니다.

지도교수 밑에서 뇌종양 치료에 관련해서 배우다가 어렸을 때 꿈인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과에선 바이러스학을 가르치는 교수님이 안계셔 저 혼자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면역학의 기본은 배웠으나 심화과정은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공책을 한권 사서 독학한 후 졸업논문으로 바이러스학 관련 리뷰논문도 쓸 예정입니다.

1. 바이러스학 관련 서적 추천 가능합니까? 논문보고 공부할 수준은 되지만, 바이러스와 관련된 지식이 부족한 터라 전공서적을 찾고 있습니다.

2. 대학원 진학 또한 바이러스 치료제 연구실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원 입학 시스템을 잘 몰라서 그런데 성균관대 의과학대에 안진현 교수님 연구실에 진학하고자 합니다. 의대라는 타이틀이 있는거 같은데 생명공학과 학사출신이 입학 가능한가요?

3. 바이러스 치료제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논문이든 뉴스든 제대로 찾아보지 못한 잘못입니다. 제가 알기론 암 같은 경우는 신호전달치료, 면역치료, 케미컬치료, 암줄기세포치료 등 여러가지 분야로 연구가 가능한데 바이러스 치료제는 어떤 트렌드가 있나요? 추후 바이러스학 공부를 끝내면 세부 분야를 선택하고자 하지만 알고 있는게 없습니다.

어휘 능력과 글솜씨가 부족하지만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과에서 많은 도움을 받지 못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태그  #바이러스
이슈글로 올리기  0
신고하기
목록 글쓰기
  댓글 7  
회원작성글 백신연구원(과기인)  (2022-06-22 10:07)
1
1. Fields Virology, Principles of Virology가 유명한 책입니다. 다만 Fields virology는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들 거고 바이러스학에 대한 개관적인 내용도 잘 설명되어있지만 virus family마다 더 딥하게 설명하는 것도 있어서 principles of virology를 학부생에게는 좀 더 추천 드리겠습니다.

2. 가능합니다. 교수님에게 연락해보세요.

3. 바이러스 치료제는 대체로 바이러스 증식과정을 억제해서 체내 면역 시스템이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걸 돕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과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대증조치로 치료하는게 일반적이고 아직까지는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치료제들도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항체를 체내에 투여하는 걸로 들었고, 아니면 특정 화학물질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도 있다들었지만 개발하기가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묽은바다(대학생)  (2022-06-22 11:59)
2
조언 감사합니다 선배님
혹시 류왕식 교수님의 바이러스학 책도 괜찮을까요? 이왕이면 영어보단 한글이 편해서요
  신고하기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백신연구원(과기인)  (2022-06-22 12:04)
3
영어로 읽는 연습하세요 어차피 대학원가면 다 영어로 봐야합니다.
  신고하기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바이오맨(과기인)  (2022-06-22 14:00)
4
백신연구원님 답변처럼 영어로 된 책을 읽는 습관이 좋으나, 개인적으로는 한글로 된 번역서를 심도 있게 읽어보고 원서를 읽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원서를 읽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본인이 계획을 해서 단계적으로 공부를 해보세요.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gnito(과기인)  (2022-06-22 12:39)
5
바이러스학 전공한 박사입니다. 저도 예전에 전공 선택할 때는 글쓴이처럼 막연히 학부 때 들었던 바이러스학이 재밌어서 바이러스로 진로를 정했었네요. 석사를 해보니 어렵긴한데 여전히 재밌어서 박사로 진학하게 되었구요.

사실 저 학위하고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바이러스 전공은 적어도 취업에 있어서는 갈만한 곳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기업체라고 해봐야 백신 연구하는 곳이 거의 대부분이였고, 그나마도 백신관련 연구한 랩 출신을 우선으로 채용하지, 기초연구한 바이러스학자는 갈만한 곳이 참 마땅치가 않았죠.

최근에는 코로나로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판도가 꽤나 바뀐 상황이긴합니다. 그리고 다른 종합 생물학들이 발전하면서 바이러스 전공자들이 참여할만한 연구도 매우 많아졌습니다.

다만 바이러스라고 하더라도 바이러스의 종류 및 특성이 매우 광범위할뿐만 아니라, 해당 랩에서 어떤 연구를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말 기초연구만 하는 연구실이 있고, 실제 치료제나 백신에 근접하게 접근하는 연구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본인 스스로 구분을 하려면 기본 지식이 있어야겠죠?

댓글로 남긴 류왕식 교수님의 바이러스학 책도 꽤나 훌륭한 책입니다. 대표저자인 류왕식 교수님과 더불어 다른 바이러스학 교수님들이 공동으로 집필하신 책입니다. 이상한 번역투의 책이 아니라 더 좋기도 하구요. Fields virology는 바이러스학의 교과서 같은 책이긴 한데 사실 저도 보기 힘들어요. 책 내용이 너무 방대할뿐더러 학부생은 읽기도 힘들겁니다.

해당 책으로 대략적인 파악을 하시고 어느 정도 관심 가는 바이러스가 있으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리뷰 논문을 많이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면역학/바이러스학은 진짜 하루 하루 새로운 논문들이 쏟아져나오니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세부적인 내용 및 진학이야 그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묽은바다(대학생)  (2022-06-22 13:42)
6
조언 감사합니다 선배님
  신고하기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백신연구원(과기인)  (2022-06-22 14:22)
7
좋은 코멘트이십니다. 특히 생물학 분야는 확실히 난 이것만 할거야라는 마인드를 가지면 굉장히 힘들 수 있는 것 같아서 세부적인 내용 및 진학은 학부 3학년이면 아직 고민할 내용이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언급한 Fields virology는 바이블이라는 것만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코멘트한겁니다.ㅎㅎ 굉장히 사전같은 책이라 너무 방대한 내용을 다루다보니 어느정도 바이러스학을 공부해본 사람이 아니고서는 헤맬 수 있는 책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신고하기
 
관련글
이슈 글타래 보기
 
코로나19 학술토론
 
여성과기인 지원정책 찬반
 
공정한 연구과제 심사·평가
소리마당(전체)  |  오피니언  |  진로  |  학술  |  별별소리
908
[진로] 제약 회사 QC로 취업을 준비하려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회원작성글 QC희...
07.04
29
0
907
[별별소리] 선배님들.. HPTLC 전개용매 시 불투명색 용매 관해 질문드립니다..
회원작성글 날아가
07.04
14
0
906
[학술] revision해서 제출했는데 기초통계량 표기에서 실수를 발견했습니다.
푸른곰
07.04
44
0
905
[학술] 안녕하세요. 논문한편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회원작성글 vodaphon..
07.04
21
0
904
[학술] 연구부정행위를 조장하는 분위기(2) [1]
ㅁㅁㅁㅁ
07.04
289
2
903
[진로] 대학원 진학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4]
회원작성글 김탱
07.03
271
0
902
[별별소리] 연구기관 행정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춘식이
07.02
104
0
901
[학술] 과기부 장관 아들이 포함된 서울대 논문 2건의 표절 의혹, 법무부장관 자녀와 조카의 허위 스펙 네트워크, 그리고 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 [1]
연구윤리
07.01
408
4
900
[별별소리] 글로벌 기술 시장 보고서 이용 어떻게 하시나요?
회원작성글 Hyp...
07.01
71
0
899
[별별소리] 다른 사람 실험을 이렇게까지 해야될까요? [4]
회원작성글 soonlok
07.01
578
0
898
[진로] 대학원 진학의 적절한 컨택 시기 [5]
회원작성글 YTB
06.30
556
0
897
[별별소리] 해외 연구소에 데이터 제공 요청시 주의할점이 있나요? [3]
회원작성글 국밥한...
06.30
274
0
896
[진로] 대학원 컨텍 [1]
회원작성글 후두리...
06.30
225
0
895
[학술] 새내기 논문 figure 해석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회원작성글 시아프...
06.30
319
0
894
[학술] 영문 학술지 수정 몇번만에 게재? [5]
너구리
06.30
410
0
893
[학술] 논문 요청드립니다!
SONGG
06.30
85
0
892
[진로] 프로젝트 계속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9]
회원작성글 NatureR
06.30
787
0
891
[별별소리] 신약의 개발... 조언 부탁.. [20]
회원작성글 레종3...
06.29
926
1
890
[진로] 대학원 진학 시 토익 [1]
회원작성글 후두리...
06.29
322
0
889
[진로] 미국 포닥 조언 구합니다. [7]
회원작성글 clzlszlr..
06.29
736
0
처음 이전  1 02 03 04 05 06 07 08 09 10  다음 끝
소리마당 PLUS
포닥나라
고국의 어린 예술가로부터 한 수 배웁니다 [2]
다들 해외포닥을 결심하게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
피펫잡는 언니들
[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55. 슬기로운 미쿡 생활(18) -...
[엄마 과학자 창업도전기] 17화. 창업은 대학원 과정과 유사하다...
이 책 봤니?
[홍보] 스파이크 : 뇌를 누비는 2.1초 동안의 파란만장한 여행
[홍보] 걷기의 세계
이 논문 봤니?
[요청] 논문 입문자 추천 [1]
[요청] 면역학과 바이러스학 [3]
연구비 부정신고
위로가기
커뮤니티 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
써모피셔사이언티픽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