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오피니언
연구자들이 대중과 과학으로 소통해야 하는 이유
kevin12 (대학생)
안녕하세요 :)
과학기술을 이끌고 계신 여러분들이 과학계에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닌 일반 대중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알리기 위해 브릭 오피니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과학기술의 고도화된 발전으로 선진국이 된 국가의 국민들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첫째,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들이 과학기술에 점점 무관심해지면서 결국 과학적 사고를 하지 않게 되어 과학지식인 것처럼 보이는 거짓 정보들에 현혹될 것입니다. 수많은 정보들이 확산되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시대에 과학 정보에 대해 팩트체크를 할 수 없게 되면 다양한 사회적 위험이 증폭되겠죠.
둘째, 국민들이 본인이 내는 세금을 연구비로 하여 이루어지는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성과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정부의 R&D 지원은 물론 과학발전을 이끄는 기업에 대한 투자도 위축되어 과학 발전은 결국 경제적 제약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선진국일 수 있었던 국가의 국민들이 과학적 사고를 하지 않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당연하게 여겼던 국가 성장의 기반을 잃게될 겁니다.
따라서 어렵기만 한 연구성과를 국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해줄 수 있는 과학과 대중의 소통이 필요하며 그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를 늘리는 것이 과학 발전을 희망하는 선진국이 인식해야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과학의 최종 소비자는 대중이고 과학 발전을 이끄는 것은 대중과 과학의 소통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학기술을 다루는 연구를 하시는 연구자분들이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연구를 알기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 과학 소통의 문화가 국내에 더욱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욱 상세한 설명이 있는 출처 링크 : https://blog.naver.com/tkm1214/22277084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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