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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석사 적응기] 석사 1학기 - 새로운 환경, 그리고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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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리] 결혼,박사진학,돈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비회원)
  (2022-05-04 16:52)
 

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먼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한국에서 석사과정 진행중인 대학원생입니다. 결혼은 했구요. 20살 초반부터 미국에 살고싶던 꿈이 컸었어서, 항상 미국 갈 궁리만 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환학생도 미국, 해외인턴도 미국, 직장도 외국계 기업으로 하게 됐습니다.

근데 회사 다니면서도 번번히 미국정착에 실패한 후에 무기력감, 회의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이 들어 공부를 더 하자는 생각으로 퇴사하여 대학원에 들어왔습니다. 이미 회사 다니면서 결혼을 했던 상태였어서, 재정적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나름대로는 신중하게 세워서 와이프를 설득했습니다. 근데 막상 석사과정도 해 보고, 직장생활을 했을때랑 비교 해 보니 학계에 있는것도 괜찮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으로 박사과정을 가게되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정착 할 수 있다는 사실도 크게 다가왔구요. 

어찌저찌 하다보니, 박사과정에도 풀 펀딩으로 t20 대학중 한곳에 합격했습니다. 돈은 혼자선 먹고 살 만큼 주는 것 같고, 박사 후 커리어를 생각해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작년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운도 굉장히 좋았던 것 같네요.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에는 있는 돈 까먹으면서 돈 걱정없이, 아니 어쩌면 일부러 걱정을 안하려 잊고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나름대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올해 9월 입학을 앞두고있는 지금까지 왔네요.

근데 문제는 지금부턴데, 와이프랑 얘기하다보니 돈에 대해 하나둘씩 안맞는 부분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미래를 위한 투자와, 저의 전문성, 가장으로써의 무게감 등으로 어떻게든 박사를 잘 끝내고 가족을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게 남편으로써 도리라고 생각하여 어떻게 잘 끝낼지에 대해서만 고민을 했었 던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제 가족들이 버티며 겪어야 할 고초들에 대해서는 고려를 크게 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또, 지금도 당장은 통장에 잔고가 있어 석사까지는 어떻게든 되겠지만, 미국에 가서 적어도 5~6년은 더 비슷한 생활을 해야 할거고 얼마없는 그 잔고마저도 모두 까먹을지도 모르고, 만에하나 박사과정중 문제가 생기게 되어 계획이 틀어진다면 정말 안좋은 상황으로 치닫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제가 회사를 다니며 느꼈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와이프가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결국 1차적인 돈문제를 해결해야 이 불안감을 해소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아직은 멀리보자면 박사과정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절충안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가끔 와이프보고 그냥 박사 하지말고 취직할지 물어보면 와이프는 그건 또 엄청 동의하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본인도 어느정도는 미래에 제가 박사학위가 있으면 득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던데, 결국 제가 알아서 척척 잘 했으면, 돈 걱정 안하게 했으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건 여러 재단에서 지원하는 해외유학 장학금을 신청하여 장학금이라도 받고 가는건데, 경쟁률이 높아 확실하지 않고(지원은 해 놓은 상태입니다), 박사과정 중간중간 인턴을 하면 돈이 꽤 나온다고 하던데 이마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기회가 있으면 꼭 잡을 생각입니다. 혹시나 돈이 된다고 하면 TA와 같은 부업도 하고싶긴 한데, 공부에 지장이 갈 것 같아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혹시라도 선배님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혹시 해주실 말씀은 있으신지 해서 글을 써봅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저와 같은 케이스는 잘 없더라구요. 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결혼을 한 후에 감히 대학원을 온게 잘못인지, 아니면 돈이 충분히 모이지 않았는데도 결혼을 해 버린게 잘못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저의 능력으로는 해결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좋은 하루 되세요.



태그  #박사   #유학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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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0  
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2-05-05 05:07)
1
몇가지 짚고 넘어 가셔야 할게 있습니다.

1. 학교의 위치 입니다.
도시 근처라면 한인도 많고, 와이프분께서 즐기실 만한 것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와이프분의 적응이 쉽습니다만,
생활비가 감당이 안될 수 있습니다.
시골이라면 와이프분이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한국분들도 상대적으로 없어서 우울증 걸려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생활비는 도시보다 저렴하기에 나름 학교에서 주는 월급 + 약간의 @로 버틸수 있습니다.

2. 와이프 분이 미국에서 생활이 가능한가도 중요합니다.
영어는 둘째치더라도, 외국에서 생활 하는 것을 좋아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3. 수업을 따라 갈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수업을 못따라가서 학교를 떠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연구도 중요하지만, 수업도 잘 듣고 평균 최소 B학점 이상 유지 하셔야 합니다.

4. 졸업후 방향입니다.
요즘 회사도 많아서 대학원마치고 회사로 가시는 분도 많습니다.
만약 교수를 하시겠다면 포닥 5년은 요즘 기본입니다.
(저도 다른 교수들과 이야기 하면서 놀란게, 대부분 포닥 5-6년은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아니면 임팩트 있는 논문이 여러편이 있던가, 펀드를 따본 경험이 있어야 미국서 교수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큰 문제 이신거 같은데...
모아 놓은 돈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학교위치도 모르기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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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06 13:44)
2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을 처음 써봤는데 비회원으로는 답글이 안달리는걸 몰랐네요. 회원가입 후 글 남깁니다.
1. 학교는 캘리포니아에 있습니다. 아마 번화된 곳이라 우울증까지는 아직 생각 해 보지 않았고, 생활비가 가장 걱정이네요.
2. 다행스럽게도 외국 생활은 좋아하는 것 같아 걱정이 안됩니다. 오히려 와이프가 저보다 더 외국생활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3. 이것은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 중입니다. 제가 걱정하는부분은 학업적인 부분이 아니라서요.
4. 포닥을 하고 미국에서 교수를 할지 등은 너무 먼 미래라 사실은 조금 막연합니다. 가서도 계획대로 되지도 않을 것 같아서 우선은 현재에만 집중하려 합니다.
경제적인 부분 외에는 제가 노력해서 해결 될 만한 부분인것 같아 크게 걱정은 안했습니다. 모아놓은 돈은 1000만원 안팎입니다. 넉넉하진 않아요. 부모님께 손을 벌릴 상황도 아니라서,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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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2-05-07 00:32)
3
1. 학교는 캘리포니아에 있습니다. 아마 번화된 곳이라 우울증까지는 아직 생각 해 보지 않았고, 생활비가 가장 걱정이네요.
- 답변 주신걸로 봐서 생활비가 가장 걱정이 됩니다.
만약 가신다면 수입은 학교에서 주는 Stipend($30000-35000) + 저축금액인것으로 예상됩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아파트가 있다면 그나마 좀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 렌트를 해야 한다면 상황이 많이 암울해질거 같습니다.
대충 캘리 포니아 1베드 아파트의 평균 렌트가 $2000-2500 이고 요즘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더 올랐을거 같습니다. Zillow 나 Apartment.com 같은데에서 학교주변 스튜디오나 원베드 렌트를 한번 알아 보시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아마 학교에서 받는 Stipend로 렌트 내고 나면 남는게 없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모아놓으신 돈으로는 생활비+ 각종 공과금으로 쓰셔야 하는데.... 1천만원이면 6-10개월 버틸수 있을거 같습니다.


2. 다행스럽게도 외국 생활은 좋아하는 것 같아 걱정이 안됩니다. 오히려 와이프가 저보다 더 외국생활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캘리포니아고, 와이프분께서 외국 생활을 좋아 하시니 다행입니다.
다만,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정말 아끼면서 생활하시다 보면 힘들 수도 있으니, 충분히 이야기 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3. 이것은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 중입니다. 제가 걱정하는부분은 학업적인 부분이 아니라서요.
-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문제입니다.
학점부족으로 1-2년만에 한국가신 분들 꽤 많습니다.

4. 포닥을 하고 미국에서 교수를 할지 등은 너무 먼 미래라 사실은 조금 막연합니다. 가서도 계획대로 되지도 않을 것 같아서 우선은 현재에만 집중하려 합니다.
- 일단 현재에 집중하시는게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탑 20위 학교를 포기하는건 너무 아까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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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09 09:49)
4
정확한 금액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대략 계산 해 봤을때 집값 낸 후 1500정도 남더라구요. 재정적인부분 외적으로는 같은말만 되풀이 될 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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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chocolat(과기인)  (2022-05-06 11:51)
5
top20 박사과정입학을 포기하시는 건 너무 아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박사 후 바로 현지 회사 취업하셔서 영주권 신청까지 원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실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박사과정 동안 와이프분과 생계와 생활이 가능한지 하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와이프분이 현재 직장이 있으신지 (만약 그렇다면 당분간은 연말부부로 살 수도 있는지), 현지에서 취업이나 박사과정 진학의 뜻이 있는지 (부부가 다 이공계 박사과정이라면 생활비가 비싼 도시에서도 둘이서 살만 합니다.), 등등에 따라서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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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06 13:47)
6
답변 감사드립니다. 박사 졸업만 한다면 그 후의 일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박사 과정이 길고 험난해보여서 고민인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와이프는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으나 수익은 아직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현지 진학도 물어봤지만 별로 관심 없는 것 같아 따로 더 얘기하진 않았습니다. 대출도 생각을 해 보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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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CIENTIST0..(과기인)  (2022-05-06 13:17)
7
아마 아이가 한 명은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가족생활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박사과정은 어찌어찌 지나가더라도 포닥때는 아이가 커서 학비지원등 교육비가 필요할텐데, 불가능합니다
아이가 5-6세만 되어도 유치원 (미국 프리스쿨)은 시작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학생월급, 포닥월급으로는 매우 힘듭니다

제 생각에는 박사진학을 포기하고 다시 취업 (막연한 환상 (미국에 갈 궁리)를 버리고 현실적으로 바뀌셔야할듯)
또는 혼자 공부하러 떠나는 것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연말에만 한국들어오시는 것으로)
혼자 떠난다는 것에 전제는 아이가 없거나, 아이가 있으면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하겠네요
현재 있지도 않은 장학금과 TA를 믿고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혼자 먹고 살만큼" 이 비용가지고 가족의 행복이 보장안됩니다. 단지 가족의 행복이 아니라 글쓴분의 학습과 연구에도 많은 지장을 줄 것입니다.

단지 미국 이민이 목적이라면 최악의 상황으로 박사졸업/ 포닥이후 자리잡는 것을 못했을때 어떻게 풀어갈지까지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때가서 다시 한국 벤처기업이라도 취직할 생각이 드신다면 탑스쿨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박사과정 중 무조건 영주권을 취득하여 미국내 스타트업이라도 갈 각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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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06 13:55)
8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과 너무 다른 방향으로 조언을 주신 것 같은데요. 우선 아이는 없습니다. 박사과정이 끝난 후에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제가 글에서 말씀드린 포인트는 박사과정이 끝난 후가 아닌 현재 박사과정을 어떻게 헤쳐나갈것인지, 그리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시는지가 요점이었는데요, 댓글 다신분은 아이가 있으셔서 멀리까지 보시고 답을 하신 것 같은데 우선은 박사과정을 무사히 끝내는데만 집중할 계획입니다.
미국에 갈 궁리가 환상이 아니고 현실이 되어서 질문을 남긴 것입니다. 막연하고 불확실한 미래라면 이런데 굳이 찾아와서 글 쓰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혼자 공부하러 가는것도 생각은 해 봤는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부부관계에 굉장히 안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힘듦을 감수하고라도 같이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혼자 먹고 살만큼'의 비용으로 가족의 행복이 보장되지 않아서 글을 남긴건데요, 다른 대안이 혹시 있나 해서요.
미국 이민도 목적 중 하나고, 꽤 복합적인데요, 박사졸업까지도 불확실해서 그 이후의 과정은 아직 생각 해 보지 않았습니다. 한국 기업에서는 이미 일을 해 봤었어서 아직까지는 취직할 생각은 없긴 합니다. 현지 인프라 이용해서 사업하거나 연구원쪽으로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영주권을 반드시 취직해서 자리 잡을 각오는 하고 있는데, 제가 글에서 남겼듯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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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가나다라마마마(과기인)  (2022-05-07 00:28)
9
기초생활도 안되는 상황에서 꿈만 쫓는건 둘 다 결국 불행해 질거 같긴 한데...

바이오 박사 진짜 빡세게 해서 3-4년 컷 한다고 쳤을 때, 필요한 비용 계산해보시고 그 금액은 준비가 될 때 시작 하셔야 할 듯.

그리고 위에 수업이나 공부 관련해서 해결이 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한다면 정말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지금 글쓴분은 미국으로 들어올 꿈 못 접고 다른 방향으로 박사과정을 택한건데 쉬운 길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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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09 09:51)
10
기초생활이 안된다고 가정하시고 답변 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질문한 의도는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실질적인 조언' 을 듣고자 함이었습니다. 기초생활은 조금만 외부 지원이 있다면 충분히 될만한 상황이라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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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가나다라마마마(과기인)  (2022-05-07 00:29)
11
답은 이미 나와 있는거 같은데... 지금 빨리 노가다라도 해서 월 300이라도 모으는게 현실적인 조언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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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09 09:52)
12
bric 홈페이지에 이런분도 계시다니 유감이네요 노가다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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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le***(비회원)  (2022-05-09 02:20)
13
캘리에서 t20위권 대학이면 대도시에 있을텐데...
LA이나 얼바인, 샌디에고, 샌프란 정도 근처라면 박사 생활비 가지고 둘이 살기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봐야되요. 거기다 혹시나 애라도 생기면 완전 노답이구요

현실적으로 무조건 한국에서 모아둔 돈 쓰셔야 할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공부에도 때가 있다고 하는거죠.

와이프가 외국 생활을 좋아하는 것도 (외국에 살아 보신 경험이 얼마나 있으신지 모르겠지만)...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별로 좋지도 않은 1베드 아파트 살면서 다른 경제적 지원 잘 받는 다른 유학생 부부나, 이미 자리잡고 싱글 하우스에서 잘 사는 부부들보면서 자괴감, 상대적 박탈감에 빠질 수도 있어요 (실제로 많이 봤어요..이런 경우)

또 영어가 얼마나 자유로운지 모르겠지만, 여행이나 잠깐 어학연수 급 외국 생활하고 정말 장기로 나와 사는거 천지차이입니다.

차라리 공부에 정말 뜻이 있으면 혼자 미국 나오셔서 학위 마치시고, 와이프는 일단 한국에서 하던 일 하시는게.

미국에서 글쓴분과 별개로 본인 일이나 커리어가 있어서 오는거라면 모를까 한국 직장이나 모든 걸 두고 글쓴분 '박사학위'만 보고 미국 나오는건 정말 비추예요.

아무리 내가 빡세게 한다고 해도 박사과정이란 자체가 변수가 너무나 많구요. 지도교수, 프로젝트 운..등등
오피니언에 예전에 올라온 글 중에 '미국 포닥 거지' 검색해서 한번 읽어보시고 신중하게 잘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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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09 10:03)
14
2베드 기숙사로 들어갈 예정이라 집 크기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자괴감등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구요. 와이프 커리어도 걱정 안하셔도 될만한 상황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 재정적인 부분 해결에 초점을 맞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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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Ja*******(비회원)  (2022-05-09 12:03)
15
17년에 UCSD 기숙사 $1500 (방 두개짜리) 였는데 지금은 같은 기숙사가 $3000 가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기숙사 가격 한번 알아보세요. 좀 오래된 기숙사는 좀더 저렴할 수 있어요. 우선 저는 정착 비용만 천만원 정도 들었는데 사실 그동네에서 한국으로 이사오면서 가구 외 여러 생활용품을 한꺼번에 넘기는 것도 찾아보시면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을꺼예요. 가라지 세일이나 이런거 찾아보시면 더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구요. 교회 다니시면 한인교회 커뮤니티 잘 되어있어서 생활에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을꺼예요. 생활하는데 있어서 한국에서 싸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미국에서는 비싼 것들이 많아서 (가장 간단하게 이발비용도 한국보다 많이 비싸서 집에서 머리 잘랐어요) 스스로 하게 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옷도 그냥 싼곳에서 저렴한거 사입고 신발도 세일하는곳에서 사신고... 이런걸로 많이 아꼈어요.
학생비자로 가게되는 경우 와이프분이 일을 하실 수 없는데 J 비자로 가면 아내분이 일을 하실 수 있거든요. 영어가 되신다면 또는 한인마트나 이런곳에서 타임 알바처럼 하시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구요. (주유소나 마트에서 그렇게 알바하시는 분도 만나봤어요) 아니면 아내분 분야가 비슷하다면 랩텍이나 이런쪽으로 같이 일을 하는 방법도 괜찮구요. 부부가 해외로 나가면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 많이 봤어요.
아니면 같이 박사를 하시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우선 기회는 얻게 되었으니 마음의 준비를 좀 하시고 정착 자금을 우선 많이 확보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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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11 09:14)
16
여러 실질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기숙사 비용은 가족기숙사라 밖에서 얻을 수 있는 방들보다는 훨씬 싼 것 같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안그래도 교회를 갈까 했는데 꼭 가야겠네요. 말씀하신대로 돈을 아껴야 할 것 같은데 혼자 머리 자르는 기술을 좀 배워야겠네요!(이미 와이프가 잘라주고는 있지만요 ㅋㅋ) j비자가 일을 할 수 있다는건 굉장한 장점 인 것 같아요. 혹여나 정말 안좋은 상황까지 가게 된다면 와이프가 현지 취업으로 일하는 방법도 생각 해 봐야겠네요. 연구 쪽(랩텍, 대학원) 으로는 물어봤는데 별로 관심이 없다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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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2-05-11 14:26)
17
학생이면 작성자 분이 F1, 와이프가 F2 비자가 나오는데...
어떻게 J비자를 받는지 알수가 없네요...
비자 잘못알고 일하다 추방당할수 있으니 비자 문제는 잘 알아 보시길 권합니다.

혹시나 비자 무시하고 불법으로 일하시게 되면 추방당하니까
돈때문에 리스크 감수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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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11 16:39)
18
F비자에 대해선 언급한 적도 없는데 어떤 근거로 제가 F비자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저는 J비자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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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2-05-12 01:31)
19
제가 아는한 석박사 과정은 F1,
비지터, 교환학생이 J1 비자받고 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일반적인 상황이고
특수 케이스로 J1으로 박사과정오느다는것은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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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2-05-11 02:37)
20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모님께 제정적인 지원이 없다면 포기하세요.
우선 학교에서 받는 월급으로 아무리 아낀다고 해도 월급만으로 생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기숙사에서 지낸다고 해도, 식비와 기본적인 생활비 (핸드폰, 각종공과금, 자동차 유지비) 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차가 없다고 해도 식비, 공과금내고 나면 정말 남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나 2021-2022년 인플레이션 때문에 생활비는 청정부지로 솟고 있습니다.

윗분이 상대적 박탈감이 있다고 했는데, 절대 무실 할 만한게 아닙니다.
부모님께 지원받는 학생들과 비교안당할래야 안당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집에서 지원받은게 별로 없이 결혼후 미국와서 격어본 경험입니다.
남들은 차로 장보러 편하게 다니는데, 차없이 버스 타면서 비맞고 장보러 다니면 박탈감 장난 아니에요 ㅎㅎ
다른 유학생들은 어디로 여행도 가고, 외식도 자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또 박탈감 느끼고요...
이건 격어보지 않은면 절대 느낄수 없죠...

그리고 박사가 더 나은 미래를 절대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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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11 09:25)
21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조언받고자 하는 방향을 잘못 짚고 계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재정적인 부분을 해결하려고 질문을 한거였는데요. 혹시나 제가 모르는 다른 재정적 상황을 완화 할만한 루트가 있는지, 이렇게 힘든 상황에선 어떤 식으로 하는지를 여쭈어보고자 글을 쓴거였습니다.
그리고 박탈감을 느낀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이건 굉장히 주관적인 감정이라, 저만 괜찮다고 생각하면 크게 문제될 게 없지 않을까 하는데요. 평소 비교하기 좋아하고, '쟤는 저런데 나는 왜 이렇지?' 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산다면 조금 더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저는 다행스럽게도 그런 성격은 아니라서 제가 느끼는 박탈감까지 걱정은 안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차는 당연히 살 생각입니다. 그 넓은 땅덩이에서 차 없이는 아무데도 못다니죠. 제가 계산해보니 차 유지비까지 고려했을때 정말 숨만 쉬고 밥만 먹고 여가활동 없이 살면 딱 살아지는 정도일 것 같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살긴 너무 삶이 퍽퍽하니 중간중간 인턴을 한다던지 등 다른 현실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만한 방법을 찾고자 조언을 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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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2-05-11 14:22)
22
현상황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혹시 해줄말있는지 물어봐놓고....
댓글에 모두 잘못된 방향으로 짚고 있다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세부 전공이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바이오 전공자 중에 인턴 가는 분들은 아직 못본거 같습니다.
다만 인턴을 하려면 OPT 라고 하는 일할수 있는 허가를 받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도 교수중에 어떤 사람이 연구하다 말고 일하러 가는 사람을 좋아 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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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11 16:44)
23
윗 내용을 보시면 제가 어떤 부분을 걱정하는지 '너무나도 당연히' 유추가 가능하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포인트를 짚지는 않았던거거든요. 혼동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전공하는 분야에서 인턴가는 비율이 꽤나 있다고 저는 레딧을 포함한 여러 사이트들로부터 봤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일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거나 지도교수가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걸 묻는게 아닙니다. 위에 한 번 말씀 드렸지만 혹시나 제가 모르는 다른 재정적 상황을 완화 할만한 루트가 있는지, 이렇게 힘든 상황에선 어떤 식으로 하는지를 여쭈어보고자 글을 쓴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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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2-05-12 01:37)
24
너무나도 당연히 유추할것이라는것은 막연한 개인생각이죠....

전공이 어떤것인지 모르겠지만,
바이오쪽에서 인턴 가는건 잘 본적이 없네요...
Bioinformatics 정도면 인턴하시는분들 몇 본적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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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cl****(비회원)  (2022-05-11 15:48)
25
음...생각보다 굉장히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미국생활...10년전에 미국에서 약 6년정도 살았었는데... 그때도 정말 돈 많이 필요했거든요. 캘리도 아니었고 중서부 물가 저렴한 지역이었습니다.

박탈감은 안느끼신다고 하시니 뭐 그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차 유지비도 계산하셨다고 하셨는데 천만원으로는 새차 구매 못하니 중고차 구매하셔야 하는데...중고차도 일본차가 감가상각이 덜하니 중고차를 구매하시려면 천만원으로는 안됩니다....천만원으로 사실 수 있는 일본차는 생각보다 오래된 차일거예요. 그리고 그런 차의 경우 유지비가 더 많이 드니 중고차 유지비+갑자기 퍼질 경우+미국의 비싼 인건비를 고려하셨을 때..차 유지도 힘들 수 있습니다....

베스트는 장학금을 따서 해외로 나가시는거일듯하네요. 아내분 전공 분야가 어느분야인지는 몰라도 현지 취업도 그냥 F2 비자로는 어렵습니다. 현금받는 식당 서빙 일이면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면 완전히 커리어가 끊어지겠죠. 장학금 아니면 부모님 지원 없이 현실적으로 나가는건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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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11 16:50)
26
조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중고사이트 검색도 해 보고 천만원으로 가능할지 등에 대해 고민 중이었거든요. 유지비는 뭐 조심해서 타고 다녀야죠.

맞습니다. 장학금을 따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F2비자는 어디서 보신건가요? 저는 J1이고 와이프는 J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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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cl****(비회원)  (2022-05-11 17:45)
27
포닥으로 가시는게 아니니 당연히 F1 F2 라 생각하죠.
J1 J2를 받는걸로 학교랑 이야기가 되셨다면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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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미박러(대학원생)  (2022-05-11 19:04)
28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금 보니 본문에 안써져있고 수정도 안되네요ㅠ 학교측과 얘기가 되어 J1비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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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trollius(과기인)  (2022-05-23 10:29)
29
와이프분이 J2라 하시면 워킹퍼밋을 신청할수 있습니다. 약 3개월 소요됩니다. 워킹퍼밋이 있으면 일할수 있는곳이 많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구해서 생활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타지 생활이 생각보다 돈도 많이 들고 심적으로도 힘이 드니.. 맘은 단단히 먹으셔야 할것 같아요.. J2의 워킹 퍼밋은 기한전에 넉넉히 시간을 두고 신청하셔야 하니 매해 꼭 꼼꼼히 신경써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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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Holdem(과기인)  (2022-07-07 01:40)
30
설명해 두신 상황이 상당히 걱정이 되는 요소가 많아서 다들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신 것 같은데 (유학을 미루거나 혼자 가는 것) 와이프와 함께 고생하며 미국생활을 하는 건 기정 사실이고 경제적으로 완화할 방안이 있는 지 궁금하신 거네요.

그런 방안이 있으면 여기에 왜 가족 두고 혼자 나와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겠습니까만,,,,

일단 인턴에 대해서:
아직 장래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인턴을 한다=졸업 후 인더스트리로 간다 라는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펀딩을 받으신다는 건 학교에서 정해주는 RA/TA 를 풀타임 (주 20시간)으로 하신다는 말일 거에요. 박사과정생들은 보통 지도교수님과 함께 방학 없이 쭉 일을 하는데, 방학 3개월을 빼서 인턴 간다는 거 반기는 교수님 없어요. 그러다가 RA 잘리는 학생들 봤네요. 교수님들은 장기적으로 트레이닝해서 졸업생이 아카데미아로 가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니까요.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리가 없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보통은 이런 이유로 인턴을 안 합니다.

가장 좋은 경제적 솔루션:
1) 부업: J1 받으셨으니 아마 일주일 40시간 이상 일하실 수 있는 거죠? 그럼 부업 하세요. 통역이나 번역 알바 하면 됩니다. 첫 2년은 수업에 20시간, RA/TA에 20시간 쓰실 테니 그 외 시간에 부업하시면 되요.
2) 허리띠 졸라매기: 괜히 이 얘기들을 하시는 게 아닙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혼자 나오란 말들도 하시는 거구요.

참고로 전 회사 다니면서 5천 모아서 박사 나왔습니다. 생활비 싼 중서부에 있었고 졸업은 4년 만에 했습니다. 학비는 풀펀딩, RA. 계속해서 연 25K stipend 받았고, 싱글이었지만 모은 돈 다 썼어요. 참고하세요. 아 저도 렌트비 엄청 싼 학생 아파트 살았습니다.


F1이면 40시간 이상 일할 수 없는데 그래도 J1 이라 합법적 부업이라는 옵션이 가능하겠네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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