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인서울 내 바이오(줄기세포)분야 석사 3학기 재학중인 대학원생입니다. 랩 내에서는 다양한 세포, 분자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석사 졸업 후 군문제로 인한 공백이 치명적인지 여쭤보려합니다.
저는 학부때 시력으로 4급을 받았으나 적체때문에 못간 뒤, 언제될지 모른 시간공백 때문에 대학원에 바로 진학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작년에 시력기준이 완화되어 재검시 현역이 될것같습니다.
해서 지금 전문연을 준비하고 있긴 하지만 병역업체의 낮은 평가와 적은 TO 때문에 석사 졸업 직후 군대에 다녀온 뒤 취업 생각도 하고 있는데요.
해서 군문제로 인한 공백기가 얼마나 크리티컬하게 영향을 주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적지만 석사동안 쌓아온걸 이렇게 버려야하나 허무함도 드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해주신다면 저에게 큰 힘이 될것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