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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석사 적응기] 석사 1학기 - 새로운 환경, 그리고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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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리] 바이오 박사 연봉 고민입니다
회원작성글 졸업은언제하나(대학원생)
  (2022-04-03 22:46)
어찌저찌 2020년에 박사 학위받고 졸업을 했습니다.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1년하고 좀 넘었습니다.
상장되어있는 회사이고 직원수는 250명내외정도이고 여러 본부가 있고 매출액은 2020기준 300억원대정도?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부근입니다.

현재 연구개발팀 부팀장이지만 팀장급이 부족해서 제가 연구개발팀 2개의 팀장의 역할을 대리로하고 있고, 정부과제 1건과 그 외 해외와 하는 프로젝트 1건, 외부 기업과 하는 프로젝트 2건 (곧 3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 논의, 일정 조율, 계약관리, 보고서 작성 등을 업무를 하고있고 급하면 실험도 하는데...
(작년 평균 야근 300시간 이상 함)

올해 연봉을 통보받았는데..
4500-5000 중간부근을 받았습니다.
(초봉 + 작년대비 인사평가 상승률인 듯)

아무래도 일도 많은데
생각한 연봉보다는 낮은 것 같아서 조율을 요청하니
이게 근처 중소기업 평균 초봉을 조사하니 박사 초봉 4500이라는 결론을 내서 거기에 뭐 직급이니 상승률을 포함한 금액이라는 군요

(설, 추석, 여름 휴가비 지급 (n0만원), 그 외 인센 없음, 정부과제 수당은 조금 있음)

(현재 이직 준비 중이라 전에 연봉 확정액은 보고 하고싶은데..)


중소기업에서 박사 1년 조금 넘었을 경우 이정도 업무량에 비해 적당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인사팀에게 어느정도 연봉을 던지고 거절당하면 발로 까고나와야하는지....

태그  #연봉   #바이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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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회원작성글 phdkim(과기인)  (2022-04-04 09:23)
1
회사 그만 두기 전에 다음 옮길 회사를 먼저 확실히 해 두고 가셔야 합니다. 혹시나 안 옮기게 될 때에 카운터오퍼나 옮길 회사 연봉협상에서도 회사를 그만 두고 나서 옮길 때와 재직 중에 옮길 때는 협상력에서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옮길 회사에서 협상된 연봉을 보고 결정하시면 되니까 지금 현재 회사와 특별히 고민하실 필요는 없고 일단 다니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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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화양강(일반인)  (2022-04-05 20:37)
2
잘 아시다시피, 무직 상태에서 구직조건 협의가 재직 상태에서 구직보다 불리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싱식적으로 봐도, 무직인 사람하고 처우조건 협의가 쉽겠지요...취업이 절실한 쪽이 굽힐 수 밖에 없습니다.

하여, 이직하실 자리를 확정해 놓고, 현 직장을 나오시는 것이 이직의 정석 입니다.

경력 공백기간은 면접 시 왜 그랬는지 챌린지 받습니다.

혹시 해고 당한 것 아닌지?, 욱하고 사직하는 성격의 소유자 ? 의심...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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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비회원)  (2022-04-12 12:14)
3
중소기업, 매출약 300억, 직원수 250명 내외...경력 약 2년 언저리..
분야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바이오라 생각 하겠습니다.(제약 제외)
바이오분야의 박사신입 초봉 약4500만원 부근 맞습니다. 석사 신입이 약 3천 중반 정도가 일반적일 겁니다.
올해 통보받은 연봉이 4500~500 사이...라면...업계에서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닌 딱 평균화 인것 같네요. 휴가비, 명절 떡값 없는 회사들이 거의 대부분이죠...그나마 현 직장에서는 그 부분도 있으니 복지나 연봉이 박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업무량은 조금 많아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업계 대비에서 너무 많은 정도는 아닌 것 같구요. 중소기업 대부분이 조금 덜 할 뿐 비슷한 업무량을 하고 있죠... 업무량 부분은 회사의 시스템이나, 조직구성등에 따라 달라지니 많다 적다를 객관적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직을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일단, 갈 자리를 먼저 정해 놓고 퇴사를 해야 되며, 안그럴경우 취업시장에서의 입지는 공백기가 길어질 수록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 직장에서의 연봉 협상을 적당한 수준에서 마무리 하시고 이직 자리를 알아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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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Tobi(과기인)  (2022-04-12 18:28)
4
연봉 협상 과정에서 많이 속상하셨을 거 같습니다만, 답이 필요하신거 같아서 답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직무평가를 할 때는 [졸업은 언제하나]님의 업무량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성과를 냈느냐가 중요하지요. 학교라면 논문, 회사라면 특허나 SOP작성, 보고서 등의 가시적인 성과요.

이 부분이 회사와 직원간 연봉 협상에서 가장 안 맞는 부분일 겁니다.

회사에 업무량 말고 성과로 어필해 보는 건 어떠실까요? 만약 성과가 미비하고 서운한 감정이 크다면, 이직을 위해서라도 성과라는 스펙을 많이 쌓을 방법을 궁리해 보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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