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science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Bioinformatics에 대한 관심도 같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대규모의 생명 data를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omics가 붙은 다양한 분야들이
대세가 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암세포의 single-cell data를 가지고 여러 분석을 진행하여 유의미한 유전자를 찾는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Transcriptomic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Genomics: genome sequencing을 통해 DNA sequence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분석하여 연구 진행
Transcriptomics: mRNA의 expression level을 확인하고 이를 분석하여 연구를 진행
Proteomics: Protein level을 확인하고 이를 분석하여 연구를 진행
이외에도 다양한 omics 분야들이 있을텐데 Bioinformatics을 활용한 분석이라 한다면
어떤 omics 분석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NGS가 등장하기 전에는 DNA sequencing을 통한 genomics 위주,
NGS 이후에는 Transcriptomics 위주 (물론 Genomics도 여전히 중요), 만약 protein level의
측정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Proteomics로 의미가 옮겨갈 거 같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제가 궁금한 것은
보통 'Bioinformatics를 활용한 연구를 하고 있다' 라고 한다면
어떤 Bioinformatics 기술을 가지고 연구를 하는 것인가요?
#Bioinformatic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