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이독성 난, 소음성 난청 모두 현재까지 스테로이드 외에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유모 세포 손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 방법을 개발할 수 있다면 임상적으로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자들은 이러한 점에서 저출력 레이져 치료의 효과를 유모 세포에서 검증하고자 하였다.
① 조직 배양을 통한 저출력 레이져의 효과 확인, in vitro (1-2차 연도)
조직 배양된 in vitro 조건에서 저출력 레이져의 유의한 치료효과 규명함. SCI 논문으로 in vitro 치료 효과에 대해 발표함(Lasers Med Sci. 2012)
② 실제 생체에 맞는 레이져 전달 기구의 개발, in vivo (2차 연도)
rat에 적합학 전달기구 개발 적용함. 이를 통해 in vitro 실험을 in vivo 실험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음. SCI 논문으로 생체 레이저 전달 기구를 이용한 결과 발표함(Neurosci Lett. 2013)
③ 레이져 조사에 따른 고막의 변화 과정 관찰, in vivo (3차 연도)
고막의 변화과정 규명함. 저출력 레이져 조사를 시행하는 경우 고막에 발적이 발생할 수 있음을 발견, 그러나 염증, 화상 등 중대한 거부 반응은 나타지 않음을 내시경 소견과 조직학적 결과를 통해 입증함. SCI 논문으로 in vivo 치료 효과를 발표함(J Biomed Opt. 2013)
④ 레이져가 실제 청력에 미치는 영향 규명, in vivo (3차 연도)
살아있는 rat에서 in vivo 실험을 진행한 경우에도 유의한 난청 치료효과 규명함. SCI 논문으로 in vivo 치료 효과를 발표함 (J Biomed Opt. 2012 & J Biomed Opt. 2013)
⑤ 레이져 조사 후 전자 현미경을 이용한 유모 세포의 형태 관찰, in vivo (4차 연도)
레이져 조사를 시행한 동물에서는 생존 유모세포가 많은 반면, 대조군에서는 유모세포 소실이 유의하게 많음을 입증함. SCI 논문으로 유모세포 형태상 치료효과를 발표함(J Biomed Opt. 2013)
⑥ 저출력 레이져가 와우 유모 세포 재생에 작용하는 기전 규명, in vitro (5차 연도)
저출력 레이져는 내이 유모세포 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기전은 ATP 생성량 증가와, ROS 생성량 감소임을 증명함. 국제 학회에서 결과 발표함. (미국 학회 Association for Research in Otolaryngology, 논문은 준비 중) 저는아직까지 이해가 잘안가고 구글슬통해서 뜻도알아보지만 이거는 뭔가 가능성있어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