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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 일까요? 구인난
궁금이88 (과기인)
저희 회사는 인원 40명정도, 병원에 귀속된 연구시설 입니다. 업무량은 별로 많지 않고, 개인 책상+pc등이 있으며 잔업도 없고, 주 5일 근무이죠. 돌아가면서 주말, 공휴일 근무를 하게 되고, 그렇게 하게 되면 1.5수당이 나갑니다. 연차등 발생하고, 점심 지급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도 업무를 맨투맨으로 가르치는 제도이구요.
학사 3000, 석사 3400, 박사 4000 의 초봉이며,
연간 상여가 있습니다. 상여는 개인차가 있어, 200만원~1500만원까지 입니다.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구요. 회사가 망할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력서가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한번은, 급여가 너무 적어서인가(상기한 급여기준은 동종 업계 급여 수준을 맞춰놓은 상태) 싶어서 학사 3400, 석사 4000으로 올려서 지켜보기도 했었는데요. 역시 안들어오더라구요.
이유가 뭘까요? 들어왔다가 나간다면 현재 우리 랩 상황에서 무엇이 문제일까를 고민해 보겠지만 이력서 자체가 들어오지 않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시니어들이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생각하며 만족스럽게(많이는 아니고) 생활 하고 있는 편이거든요.
이 업계 사람들 하는 얘기로, 이력서가 들어오지 않는 이유는
1. 서울이 아니기 때문에
2. 공휴일, 주말에 근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3. 대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
라고 하는데, 세상에 모든 젊은이들이 서울에 있는 대기업에 주5일 근무들을 한다는 겁니까? =_=
이유를 알아야 극복할 방법을 좀 찾아볼 텐데, 어떻게 생각들 하십니까?
도대체 필드에서는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누가 실업난이라는건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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