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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리] 선배님들..석사 초봉 기준 도와주세요
회원작성글 mh2110(대학원생)
  (2022-03-11 02:13)
안녕하세요
석사 졸업후 취업시장에 뛰어든 취린입니다
올해 취업 생각이 없었는데
기존에 하려던 일이 꼬여서 취업시장에 갑자기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쪽 상황에 대해 무지해요

저는 지방에 살고있고
마음같아선 앞으로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쪽에서 중소기업에 이력서를 넣고있는데
연봉 세전 3300-3600수준
청내공 가능
워라벨 o
정도의 기업은 어떤 편인가요

이쪽 계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석사까지 따서 4천도 못받고 일하냐
이력서 더 넣고 4천은 받아라 라고 하는데
잘 모르는 제가 생각해도 석사 초봉이 4천은
중소기업에서는 터무니 없는거같아서요..

미래를 생각해 윗지역으로 가서
스펙을 좀 더 준비해 대겹을 가면 연본 4천-5천 정도 받는거 같은데..
대기업 아니고서는 서울 경기 중소기업 연봉도 대부분 3-3.5 수준이더라구요
이게 맞나요...?

+
기존 글들 역시 다 한번씩 확인하고 적는 글입니다..
물가는 고공행진하는데 월급은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별차이 없는거같은데
제 생각이 잘못된거라 해주세요...

혹시나 나중에 연봉협상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너무 고민되서요
한 말씀씩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태그  #석사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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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  
회원작성글 이과남(과기인)  (2022-03-11 11:39)
1
oo 맞아요. 잘 몰라서 하는소리에요.
바이오에 무슨 대기업이 있어요~ 정확한 전공은 모르지만 3천이면 날강도는 아닌것 같아요. 그것대신 뭔가 좀 널널하다던가(지맘대로 출근하고 지맘대로 퇴근하는...) 박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던가... 사회초년생이면 그직장이 마지막은 아니니까 외국어공부도 하고 좀더 큰(?) 하여간 과장부장입원... 이런거 있는 큰데... 가셔야죠. 결혼 일찍해서 애기낳고 살꺼면 집에서 논다고 남편한데 꾸사리 먹느니 그런데라도 나와있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그렇게 연봉 적게주는 곳은 연구원들이 하도 들어갔다 나갔다 하니까 신뢰가 없어서 그런 곳도 꽤 있습니다. 1년, 2년 다니면서 나없으면 안되는 일들이 조금씩 생기면 월급 더 챙겨주게 되어 있어요... 저도 1년짜리 메뚜기 생활할때는 몰랐는데 나이들어서 주저앉아 있어보니까 옮기는 것 보다 더 많이 주더라고요.

초봉에 너무 신경쓰지 맙시다.
우리는 바이오 좁밥이잖아요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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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ㅎㄸㄸ(대학원생)  (2022-03-11 11:58)
2
감사합니다..
석사까지 받아서 4천도 못받고 일하냐는 말이 상처가 됐는데 위로가 되네요 ㅠ
구구절절 공감되는 말씀에 박수를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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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mediflower(과기인)  (2022-03-11 12:54)
3
석사졸 연봉으로 3~4천은 나쁘지 않아요. 저도 제 후배들도 대부분 바이오연구 쪽에서는 일반적인듯요.

다만, 저는 직장을 고를 때 30대 중반까지는 연봉이 적어도 장래성이 있는 곳을 선택했고,

40대 넘어서는 연봉 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했어요.

20~30대는 고도의 스킬, 고스펙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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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ㅎㄸㄸ(대학원생)  (2022-03-11 20:01)
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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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회의주의자(과기인)  (2022-03-12 07:23)
5
대기업 가시면 돈은 많이 벌겠지만, 내가 이렇게 노예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겠죠. 워라벨은 개나 주는거죠. 대신 3400정도면 적당히 칼퇴근하고, 적당한 직장 스트레스에서도 내 시간은 자유롭게 가질 수 있습니다. 석사 4천을 주는 곳은 아마 없을거에요.... 줘도 엄청 부려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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