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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생명공학 전공 3학년입니다. 진로가 너무 암울한 것 같아 조언 좀 얻고 싶습니다.
회원작성글 암울한공대생(대학생)
  (2022-02-23 02:25)
지거국 학생이고 곧 개강하면 3학년 1학기 시작하는 학생입니다.
현재 학점은 (3.24 / 4.5) 이고 토익은 현재 진행형 입니다. 가능한 대학원은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밤낮 새가며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학점으로는 대학원은 너무 어림도 없어 보이고 현재 소속 중인 랩실도 운영이 잘 되고 있지 않아 이번에 랩실도 새로 생길 예정이라 가능하면 옮길 생각입니다. 저희 할머니 쪽에 유전병이 있으셔서 유전학에 관심이 많아 유전학 쪽 대학원 진학이 현재로서는 지금으로는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시 필요한 최소 학점과 빠진 점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제가 어떻게 대학생활을 해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태그  #대학원 진학   #생명과학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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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  
회원작성글 GATA3(과기인)  (2022-02-23 03:25)
1
저같으면 그 '랩실'부터 나오고, 그 시간에 영어점수 만들고 학점관리하며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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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기분좋은밤(과기인)  (2022-02-23 05:12)
2
윗 분 말씀이 맞습니다.
국내 대학원 진학에는 학부때의 연구경험은 큰 영향이 없습니다. 학생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유일한 척도가 바로 "학점"입니다.
밤새도록 노력하신다고 하는데, 학점 관리 및 영어점수를 위한 공부를 위한 것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오로지 여기에 시간을 투자하시면 학점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은 4학기 최선을 다하시면, 재수강으로 학점을 메꾸면 못해도 3.8-3.9 정도까지는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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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국화(대학원생)  (2022-02-23 17:01)
3
윗분들 말씀대로 엉뚱한곳에 시간과 노력 쏟지 마시고 객관적인 지표가 될수 있는것에 먼저 힘을 쏟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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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lifesci(일반인)  (2022-03-03 00:59)
4
순서대로 하셔야 합니다. 일단 본인의 건강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정규 학위과정의 학업성적입니다. 이것부터 확실히 한 다음에 연구실 경험, 어학성적 등을 관리하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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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Cell(과기인)  (2022-03-10 16:49)
5
학생 뽑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학부나 학점은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실험실 선배도 비슷한 입장이라 그 선배도 처음에는 학교나 학점 좋은 학생들 위주로 뽑다가 여러번 현타가 와서 지금은 그런 거 거의 신경 안쓰고 일단 인턴으로 뽑아서 몇달 정도 하는 것 봐서 뽑습니다.
학점은 성실성의 지표로서 좋기는 한데 성실하기만 학생이 대학원 들어서 좌절하는 것도 여러번 봤고, 학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뽑았는데 사고만 많이 치는 경우도 많이 봐서 학부나 학점은 크게는 신경 안쓰고 제 기준에는 3점대만 넘으면 학점으로 짜르지는 않습니다.
물론 다른 기준을 가지신 분들도 많지만 학부가 안좋아서, 학점이 안좋아서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만 괜찮은 학교들은 왠만하면 영어 최소 성적 요구를 하기 때문에 그것은 맞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학부생때 실험실 생활한 것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겠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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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mediflower(과기인)  (2022-03-11 12:48)
6
저도 지거국 학석박나왔고, 4년평균 학점은 저랑 비슷하고 토익점수 없었어요.

피나는 열정, 노력, 아이디어가 있다면 대학원은 학점이 크게 상관없다 생각해요.

운영이 잘 안되는 랩은 절대 비추합니다.

대학원은 지도교수 연구분야의 희소가치, SCI논문점수와 편수, 연구비 규모를 기준으로 판단하시고,

토익 등 영어점수와 내가 지원할 전공분야 중 세부전공에 해당하는 원서는 필독하시고,

PDCA 관점에서 대학원 수학계획을 세울때 어느정도에 밑그림을 그린 후에 진학하기를 추천합니다.

인생의 이정표가 될 교수, 대학원 선배들 중 어떤 분들을 만나서 어떤 얘기를 듣고 어떤 기로를 선택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교육은 교육자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학계의 불문율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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