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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KIST YS 포닥 vs 미국 포닥
회원작성글 안냥이(과기인)
  (2022-02-14 14:33)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제목 그대로 지금 KIST YS 포닥이 나을지 아니면 미국포닥이 나을지 고민이 되서 선배님들의 현실적이고 진심어린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 생명공학쪽으로 전공을 하고 있고 박사는 외국에서 졸업했습니다.

미국포닥 같은경우 박사과정중 코웍을 하던 교수님의 추천으로 오퍼를 받게 되었구요. 학교는 존스홉킨스 입니다. 나름 빅랩이고 교수님도 같이 일해봤던 교수님이라 적응하거나 하는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박사때 하던 프로젝트에 이어서 좀 더 깊이 있게 연구하는 쪽입니다.

KIST YS 포닥 같은 경우 제가 하던 분야에서 조금 더 새로운것을 더하는 분야이구요 (공학적 베이스가 플러스 됩니다). 프로젝트 자체는 굉장히 흥미가 있는 분야라 지원하게 되었는데, 막상 이렇게 두군데서 오퍼를 받게 되니 좀 고민이 됩니다. 한국에 남는 경우 KIST 에서 있으면서 한국에 인맥(?) 이나 임용나는곳을 노려 볼수 있을것 같구요. 

저는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교수/ 회사/ 연구소든 어디든 자리를 잡고 싶습니다.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태그  #미국포닥   #국내정출연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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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1  
회원작성글 gardenfive(과기인)  (2022-02-14 15:17)
1
현재 big paper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정출연에서 자리잡으려면 big paper는 거의 필수인데, 한국에서 big paper 내기는 어렵습니다. big paper가 있어서 지원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단계라면 귀국하시는 것도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미국에서 더 계시면서 big paper를 accept까지 시키고 들어오세요. 어차피 지원은 미국에서도 다 하는 거고, 이공계에서 인맥은 연구업적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회사로 가실 생각이면 포닥없이 바로 회사로 가세요. 회사에서는 연구업적을 그렇게 중요하게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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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안냥이(과기인)  (2022-02-14 15:29)
2
현재 big paper 라고 내새울만한건 딱히 없는 상태고 몇몇 괜찮은 논문들이 있긴 한 상태라서 조금 고민이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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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과기인)  (2022-02-14 15:50)
3
미국 박사면 국내 박사와는 다르게 미국 포닥이 필수는 아니지요.
저도 윗 분처럼 그러면 좋은 논문 낼 수 있는 곳을 추천이요.
인맥이나 정보는 실제로는 크게 도움 안되고 결국 빅 페이퍼가 있어야 자리 잘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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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안냥이(과기인)  (2022-02-15 14:10)
4
결국엔 페이퍼군요. 감사합니다. 항상 중요한건 알고있지만 쉽지 않기에 요행을 생각해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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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est(과기인)  (2022-02-14 21:31)
5
해외에서 포닥 하더라도 실적이 좋으면 인맥은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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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안냥이(과기인)  (2022-02-15 14:11)
6
마자요. 어디서든 실적이 좋으면 저를 찾는곳은 생기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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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2-02-15 02:00)
7
미국 포닥 추천 합니다.
포닥 시기에 새로운걸 더 추가 한다는건 꽤 나 리스크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사 과정이면 괜찮겠지만, 논문을 내야 하는 시기에 새로운걸 추가 하는것은 포닥을 더 길게 하는것과 같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운것을 추가 하는건 자리 잡은후에 하는게 어떨가 싶네요.
그리고 코웍하시던 교수가 오퍼를 줄 정도면 꽤나 작성자 분이 신뢰할만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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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안냥이(과기인)  (2022-02-15 14:12)
8
선배님들이 모두 같은 의견을 주시는걸 보니 점점 고민의 답이 명확해 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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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병리초보(과기인)  (2022-02-17 14:47)
9
하고 싶은거 하세요. 주제가 큰논문이 될만한지가 제일 중요한 요소이고요. 지원하고자 하는 랩에서 기존에 빅 저널에 논문을 얼마나 냈었는지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분야를 바꾸면, 기존에 하던것보다 논문내는데 더 오래걸리고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닥때도 분야를 못바꾼 사람이 교수되서 분야를 바꿀수 있을까요? 등떠밀려서 하기전에는 거의 불가합니다. 석사/박사/포닥/교수 언제 새로운 도전을 하기 편한까요? 기존에 하던거 한다고 잘되란 보장도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니, 본인 맘가는, 하고 싶은거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더 열심히 힘낼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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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회원 작성글 Yo**********(비회원)  (2022-02-28 18:05)
10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키스트에 있었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초기에 취업율을 높이기 위해 정출연들이 모두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곧 대선이니 빨리 키스트 취업하시고 (실적이 좋으시면) 정규직 전환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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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이과남(과기인)  (2022-03-11 11:33)
11
미국을 간다고 해서 딱히 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한번은 다녀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거기서 평생살껀 아니니까 부담스러워 하진 마시고... 그냥 카이스트에 있었다고 미국에서 알아주는 건 아니지만 일단 미국갔다오면 '영어는 좀 하겠군' 이러잖아요.

외국가서 사는게 너무 무섭지 않으면 다녀오세요. 1~2년 이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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