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학술
첫 논문 투고 후에 2연속 reject 당했는데, 걱정이 되네요...
Pinacol (대학원생)
통합 14학기 지나고 있고, 곧 15학기가 시작됩니다.
교수님과 상의하여, 올 하반기에 졸업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실험한 data를 취합하여 저널에 투고 중입니다.
선배들의 논문 투고 후 reject, 재시도를 수없이 지켜봤음에도
제가 직접적으로 처음 겪는 일이라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논문 주제가 현재는 거의 끝물을 향해 가고 있는 내용이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내용의 중요도는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교수님께서는 투고를 서두르고 계십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논문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물론 좋은 저널에 나간다면 좋겠지만, 저는 향후 목표가 졸업 후 기업체에 입사하는 것이라서
점수를 낮춰서 투고를 해보고 싶은데 교수님께서는 용납하지 않으시네요.
보통 첫 논문의 accept까지 몇번이나 reject들을 겪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들과 박사님들 논문 투고 및 거절에 맘고생 하시는 것을 지켜보다가
직접 겪어보니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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