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오피니언
파우치 박사에 대한 비판
띨빵 (과기인)
Martin Kulldorff라는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통계학자가 파우치 박사의 정책에 대한 비판의 글을 올렸습니다.
https://www.msn.com/en-us/health/medical/how-fauci-fooled-america-opinion/ar-AAQbFiu
읽어봤는데 지극히 상식적이고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왜 이런 의견들을 뉴스에서 다루지 않고, 반대되는 진영이 모여 토론하는 것도 볼 수 없을까요?
한마디로 노인 및 취약계층 위주로 백신을 맞추면 되고, 백신의무/백신패스는 지양하고 자연면역을 장려해야 한다는 글인데요. 일례로 스웨덴의 경우, 2020년 초부터 학교를 완전개방하고 마스크도 씌우지 않았는데 단한명의 어린이도 사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근무한 교사들도 일반인들보다 안전했고요.
우리나라 정책도 파우치의 그것을 따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경우 질병청 자료를 보면, 19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60,000명 정도가 코로나에 걸렸는데 아무도 사망하지 않았습니다. 20대의 경우 70,000명 중 12명 사망했고요. 이런 정도의 질병을 가지고 백신을 암묵적으로 강제하고 백신패스를 시행하는 것이 올바른 일일까요. 특히 아이들의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야 말로 큰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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