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가짜 학회에 해외 출장 가는데, 한국연구재단이 5억 87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와셋과 오믹스 등 해외 가짜 학술단체 주최 행사에 연구재단 지원으로 265명이 참가했습니다.
최근 외국의 학자가, 가짜 학술지를 경고하는 이메일을 대한수학회에 보냈습니다.
Two SCIE journals killing the Math Community in Korea 이라는 제목으로
MDPI 출판사가 발행하는, SCIE 목록에 들어있는, 온갖 전공분야를 다루는 70개 이상의 온라인 학술지는
위키피디아에 해당 항목이 있으며 https://en.wikipedia.org/wiki/MDPI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해외논문 업적으로 학교에서 연구실적 인센티브를 받는 것은 약과입니다.
<특별히 우려되는 것은>, 비싼 게재료가 문제가 아니라,
MDPI 출판사는 상호 인용을 장려해서 - Feedback Loops
SCIE 목록에서도 어떤 것은 1Q에 들어있습니다.
이는 <교수채용, 승진, 연구비 선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미 장관상 수상자나 학술원, 한림원 회원도 있습니다.>
저는 카이스트의 한상근 교수입니다.
하실 이야기가 있으면 문자로 보내주십시요. 010-8804-3665
대한수학회에 보내온 이메일 일부 내용입니다.
Together with their students, professors started to publish their papers in these journals.
After graduating, their students could pass easily the first round of the professorship employment with sky scores, due to the high impact factor and number of papers.
Universities provide fantastic research incentives to them.
#가짜 학회 #가짜 학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