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미국 박사 추천서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coschoi (대학원생)
제가 지금 미국 박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재 추천서를 2분께 부탁드렸는데,
한분은 제 지도교수님이고, 나머지 한분은 제가 투고 한 논문에 공저자이고, 제가 학부 때 인상 깊게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 이십니다.
나머지 한분을 결정하려고 하는데, 연고가 별로 없고 저에 대해 잘 알지 못하시는 분에게 추천서를 받는게 나을지 아니면, 저랑 같이 공동 1저자로 실험논문을 같이 쓴 내년에 졸업하는 박사과정의 실험실 선배한테 받는게 나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추천서는 저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제가 어떤 사람이고 왜 추천하는지를 보여주는 문서인데, 전자는 추천서의 본질을 잘 못 살릴 것 같고, 후자는 교수님이 아니라는 점?이 조금 불안하여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다른 곳을 찾아보니까 직장인의 경우 supervisor한테도 추천서를 받는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실험실의 선배도 supervisor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투고된 논문은 IF 9.98의 많은 공을 들인 논문입니다.)
Bio일정 프리미엄